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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여행/월트디즈니월드

월트디즈니월드에 가다(23) 올랜도에서 다시 샌디에고로...

by G-I Kim 2013. 1. 25.

아침에 일어나 호텔 객실의 창문을 보니 보니 하늘은 화창하고 뭉게구름만 군데군데 보입니다. 월트 디즈니랜드에 대한 아쉬움을 남기고... 사실은 약간 몸살이 난 상태로... 주거지인 샌디에이고로 가기 위해 올랜도 국제공항으로 갔습니다. 물론 미리 예약해 놓았던 셔틀 밴이 정확한 시간에 호텔 앞으로 오더군요...

 

▲ 하늘에는 뭉게구름만 보입니다. 날씨가 아주 맑습니다.
▲ 올랜도 국제공항 대합실에는 오전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아 보이지 않습니다.
▲ 시설이 잘되어 있는 국제공항이지만 여기저기 앉아서 쉴 수 있는 곳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 일단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아침 겸 점심으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뭐 공항에서 사 먹을 수 있는 것이 대부분 간단한 음식들입니다만... 
▲ 신선한 샐러드가 냉장고에서 저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각종 샌드위치와 빵들...
▲ 비교적 넉넉한 좌석에 앉자 편히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 그런데 여기 샐러드는 아주 단순합니다. 삶은 계란, 햄, 야채 등등...
▲ 샌드위치도 빵 안에 들어가 소고기.. 그리고 소스...ㅋㅋㅋ
▲ 샌드위치 안의 소고기 스테이크가 맛이 있습니다.
▲ 하지만 공항 대합실에서 보이는 올랜도 공항과 하늘은 멋이 있네요... 저런 뭉게구름은 좀처럼 보기가 힘든데요...
▲ 우리를 태우고 갈 항공기가 공항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 오래간만에 저런 구름을 봅니다. 
▲ 올랜도의 하늘은 정말 청명합니다.
▲ 아메리칸 에어 라인스의 항공권을 확인한 후 댈러스행 비행기에 탑승합니다.
▲ 탑승시간이 되니 어디에서 나타났는지 많은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비행기는 또 거의 만석이 되었습니다.
▲ 댈러스 공항에 내려서 샌디에이고행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비행기로 환승을 하기 위해 모노레일을 타고 이동합니다. 
▲ 공항 내 환승 구역 엘리베이터가 상당히 깁니다.
▲ 댈러스 공항은 미국의 주요 환승공항이어서 부대시설이 아주 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상점을 가기에는 시간이 좀 촉박해서... 패스...
▲ 샌디에이고행 여객기도 탑승을 위해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샌디에이고 국제공항에 내려서 잠시 공항을 둘러보았습니다. 국제공항이기는 하지만 크기가 좀 작은 샌디에이고 공항입니다. 하지만 샌디에고에서 나는 보석 등 나름대로 샌디에고를 나타내는 장식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공항에는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네요... 
▲ 천장에 걸려있는 Spirit of St. Louis비행기의 모조품입니다. 샌디에이고 공항 자리는 대서양 횡단에 성공했던 린드버그가 저 비행기를 처음 이륙시킨 자리라고 해서 린드버그 필드라고 불렸던 자리입니다. 이차 세계 대전 당시 샌디에이고가 미 해군기지가 확장되면 이곳 공항 자리도 군사공항으로 확장되었다고 하네요...
▲ 저희를 픽업하기로 한 지인의 차량을 기다렸다가 그 차량을 타고 아파트로 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