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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여행/애리조나주 세도나

신비한 기운이 느껴지는 곳, 미국 애리조나주 세도나로 여행을 가다(6) Chapel of Thel Holly Cross

by G-I Kim 2013. 3. 30.

Chapel of the Holy Cross, 즉 성십자성당은 세도나의 로만가톨릭 성당의 일부로 세도나를 대표하는 건축물입니다. 특별법을 제정하면서 30만 달러를 들여 만든 이 성당은 1956년에 완공되었습니다. 1957년에 미국 건축가상을 수상받았으며 2007년에 아리조나주의 7대 건축물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세도나 트롤리라는 관광버스를 타기로 했습니다. 세도나 업타운에 저렇게 작은 사무실이 있습니다.

 

 

사무실이 있는 건물 앞에는 관광용으로 개조된 지프도 보이고... 가디라고 있는 트롤리 버스에 사람들이 탑승합니다. 

 

 

우리가 타는 트롤리 버스는 이미 여행사에서 아예 전세를 놓았습니다. 버스 앞에 한국 여행사 이름을 써 놓았습니다...^^ 

 

 

트롤리 버스 앞의 모습입니ㅏ. 아주 간단한 운전석... 그리고 각종 안내책자들이 비치되어 있고.. 팁을 넣은 작은 통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의자는 높이가 낮은 작은 의자입니다. 나무로 만든 의자입니다... 그리고 앞뒤는 유리로 되어 있지만 옆창문은 비닐로 씌어져 있습니다. 날씨가 좋아지만 이 비닐은 사용하지 않는 듯합니다. 3월의 세도나는 생각보다 좀 쌀쌀합니다.

 

 

뭐 만든지는 얼마 안된 차량으로 보이지만 실내장식은 고풍스럽습니다.

 

 

의자자 꼭 길거기 벤치 처럼 생겼습니다.

 

 

차량 맨 앞쪽 위에 장식되어 있는 사슴뿔이 달인 토끼 박제....ㅋㅋㅋ.... 사실 저런 토끼는 없겠지요....

 

 

트롤리버스가 출발하기 부렵 하늘을 보니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이 아주 이상한 모양으로 떠 있습니다.

 

 

트롤리버스가 아까 들렸던 예술인 마을 안으로 들어가서 한바뀌 돕니다....

 

 

세도나에는 저렇게 일정 이상 규모가 되는 갤러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작은 호텔도 보입니다. 호텔 건물 모양이 주변 환경과 아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움직이는 트롤리 버스 옆으로 세도나의 특징적인 풍경이 보입니다.

 

 

붉은 사암으로 된 기암괴석이 마치 동네 뒷산처럼 서 있습니다.

 

 

주택너머로 멀리 경이로운 풍경이 보입니다. 저런 풍경만 보아도 신비한 기를 받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붉은 바위들이 서 있는 곳을 지나...트롤리 버스가 경사진 길을 올라다가 보니...

 

 

성십자성당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성십자 성당은 외형 자체가 십자가 모양입니다.

 

 

바위 위에 아주 잘 지어진 건물입니다.. 주변 환경과 아주 어울립니다.

 

 

 

트롤리버스에서 내려서 허겁지겁 성당을 향해 걸어갑니다. 주변이붉은 사암으로 병풍을 친 듯한 모습이 보입니다.

 

 

올라가는 경사로에서 뒤를 돌아다 보니 여러모양의 희귀한 바위들이 잘 보입니다.

 

 

성당 바로 옆에 병풍처럼 서 있는 붉은 사암....

 

 

성십자 성당이 있는 작은 바위 꼭대기 까지 올라가니  아주 근사한 집이 한채 보입니다. 사막 한가운데 저택입니다.

 

 

저택은 이층 건물로 분수대와 내개의 주차공간...

 

 

그리고 잔디밭과 수영장까지 있습니다... 집주인이 누구인지 정말 돈이 많은 것 같습니다.. 

 

 

주변에는 저렇게 단조로운 모양의 바위도 있지만...

 

 

성당처럼 생겼다고 해서 성당바위(Castle Rock) 로 불리우는 곳도 있고...

 

 

법정건물처럼 생겼다는 Courthouse Butte...

 

 

벨 모양의 벨바위(Bell Rock) 도 멀리 보입니다.

 

 

성당 입구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성당 안은 그렇게 크기가 크지는 않지만 엄숙한 분위기가...

 

 

 

 

성당 아래층에는 기념품점이 있습니다. 많은 기념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성당 바로 밖에는 화단도 조성되어 있습니다.

 

 

화단 바로 앞에 성당의 명패가 있습니다.

 

 

성당을 건립한 사람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멀리 성십자 성당으로 오는 길이 보입니다. 사막지역이기는 하지만 주변에 나무 들이 많이 보입니다.

 

 

주변 풍경을 보니 세도나의 고급 주택들이 보입니다. 작은 동산 위에 저택이 있고 그 위까지 도로가 나 있습니다...

 

 

 

성당으로 올라가는 길은 최대한 자연 그대로를 보존하면서 설치되어서 굽은 경사로를 통해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올라가는 경사로 옆 바위에는 사람들이 놓고 간 동전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런데 동전을 여기에 놓는 이유는?

 

 

 

병풍처럼 둘러싸인 붉은 사암 아래로 잘 닦여진 아스팔트 도로가 보입니다. 하여튼 미국은 도로는 절망 잘 정비하고 만들어 놓는 것 같습니다. 공사 시간이 오래걸려서 문제가 있지만...^^ 이길로 우리가 타고 온 것 과 같은 트롤리 버스들이 올라오는 것이 보입니다.

 

 

트롤리 버스가 올라오는 길가에는 많은 성니장들이 심어져 있습니다. 선인장 꽃 비슷한 것들 도 많이 있는데 생각보다 선인장들이 예븐 모양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