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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오키나와

겨울의 오키나와 여행 (1) 정말 추운날 인천공항으로

by G-I Kim 2013. 2. 1.

너무나도 추운 2012년 12월 겨울,  따뜻한 섬,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아시아의 하와이로 불릴만큼 수려한 경치를 자랑하는 오키나와는 류큐왕국이라는 독입국이 있었던, 지금은 일본에 속해 있지만 일본, 중국, 한국의 영향을 받은 독특한 문화와 생활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래와 같은 에머랄드 색깔 해변을 보기위해 오키나와로 출발...하지만 귀차니즘으로 자유여행이 아닌 여행사 여행으로...

 


아침 일찍 나와보니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버스정류장에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춥네요...

 

 

버스도 그리 많이 다니지 않고..

 

 

길거리에는 아직 눈이 안 녹았습니다.

 

 

오늘 날씨는 맑은데 기온은 영하 11도이랍니다...

 

 

드디어 우리 동네와 인천공항을 연결해주는 공항버스가 왔습니다. 우리들 뿐 만 아니라 인천공항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이 탑니다.

 

 

버스 앞쪽에 가방을 올려놓고 인천공항까지... 그런데 졸리네요...^^::

 

 

어느덧 인천공항으로 가는 도로로 버스가 진입했습니다...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입니다...

 

 

요금을 받는 곳이 보이고...

 

 

저렇게 차선의 용도를 자세히 설명해 주는 나라로 별로 없을 듯...

 

 

버스가 영종대교 위를 지나갑니다.

 

 

이제 영종도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드디어 인천국제공항 바로 앞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별로 안보이네요... 이른 아침이기는 하지만...

 

 

버스에서 내려서

 

 

인천공항 안으로...

 

 

안에는 이른아침이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다닙니다 

 

 

 

일단 휴대폰 로밍 서비스를 받으러 SK telecom으로...

 

 

그런데 인천공항 대합실에는 SK telecom T roaming center가 하나밖에 없습니다. 다른 통신회사는 2군데씩 있는데요...ㅠㅠ.. 하지만 금방 끝납니다.

 

 

면세점 할인권도 줍니다..

 

 

비상용으로 만원짜리 국제전화카드도 구입합니다...항상 사놓고 거의 사용하지 못하기는 하지만..

 

 

 

공항 충입국 안내판에서 정말 우리가 탑승할 비행기가 있는지 알아보고.. 혹시 눈 때문에 지연 출발하지는 않을까 하는 소심한 생각에...

 

 

국내여행사 관광객들이 관광회사 직원들과 만나는 M 카운터 옆에는

 

 

여행을 가려는 사람들과 직원들이 서로 만나고 있습니다. 

 

 

 

공항대합실의 커다란 유리창으로 밖을 보니 공항에 눈니 수북히 쌓여있습니다.

 

 

여행사 직원들과 미팅을 마친 사람들이 짐을 보내기 위해 항공사 카운터 앞에 길을 길에 서있습니다.

 

 

우리도 빨리 짐을 아시아나 항공 카운터에...

 

 

안사람이 공항내 던킨도너스로 사라졌습니다.

 

 

아침을 간단히 요기할 수 있는 것들을 사왔습니다.

 

 

께란, 고기, 치즈가 들어가 있는 간단한 빵인데요...

 

 

나누어 먹습니다... 이제 오키나와 가면 맛잇는 음식을 많이 먹을테니..우선 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