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오키나와 여행 (2) 눈이 내린 인천공항에서

비행기 티켓을 받아들고 인천공항의 검색대와 출국신고소로 들어갔습니다. 비행기 출발시간까지는 어느정도 여유가 있지만 일단 면세점에서 주문한 물건도 찾아야 하기 때문에 서둘러야 합니다

 

 

인천공항 출국장은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 세계에서 1등이라는 찬사를 받을만한 공항이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 곳입니다. 일요일 정오경인데 여행성수기가 아니지만 많은 여행객들이 보입니다.

 

 

전세계의 시간을 나타내주는 LCD 모니터가 특이합니다.

 

 

넓은 면적의 공항을 다닐수 있는 시설이 특징적인 인천공항

 

 

성탄절을 얼마남자 않아서 그런지 여러가지 성탄절 장식들이 눈에 보입니다. 천장에 매달린 성탄절 장식...

 

 

크리스마스 트리도 각 면세점마다 특색있게 꾸며 놓았습니다. 여기는 완전히 구슬로만 만든 트리이고...

 

 

어린 꼬마가 커다란 구슬을 잡고는 상당히 좋아하네요...

 

 

늘 보는 형태의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트리도 보입니다.

 

 

이층 식당가에는 성탕전 장식을 더 화려하게 꾸며 놓았습니다.

 

 

한국전통문화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이곳은 상당한 외국인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미리 주문한 면세품을 사러 이층으로 갑니다. 옛날에는 일층에 있었었는데...

 

 

이층 면세품 픽업구역의 통유리창이 잘 보이네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층으로 올라가서..

 

 

인터넷 주문을 한 면세품 물건을 찾을수 있는 공간입니다...모든 면세점이 다 있습니다.

 

 

여기서 신분확인과 물건확인을 하고 물품을 수령합니다.

 

 

다시 일층으로 내려와 창문 밖의 공항을 보니 공항이 모두 하얀 눈에 덮여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눈에 많이 덮혀있는 인천공항 모습은 처음 봅니다. 비행기가 지나다니는 활주로와 택싱웨이만 눈이 치워져 있습니다

 

 

멀리 외국 항공사가 이용하는 터미널이 보입니다.

 

 

대한항공 비행기도 많이 보입니다.

 

 

대부분 특수차량에 의해서 비행기가 이동을 하네요...

 

 

활주로에 아시아나 항공 비행기 한대가 착륙을 하더니 공항대합실쪽으로 다가옵니다.

 

 

이륙을 하기 위한 비행기도 지나가고...

 

 

탑승게이트 연결통로 주변에도 하얀 눈이...

 

 

정말 하얀색의 공항 풍경입니다..

 

 

개인적으로 인천공항의 주요 특징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는 푸드코트...

 

 

이층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푸드코트로 올라가게 되어있는데...

 

 

여러종류의 한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일층 거리에 음식의 모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여러종류의 음식을 판매하는데...이렇게 음식 모형을 음식점 밖에 전시하는 곳은 일본과 한국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한우불고기 볶음..불고기와 된장국, 다섯가지의 반찬..

 

 

한우불고기와 냉면세트...요즘 이렇게 판매하는 음식점들을 많이 보기는 합니다.

 

전부비빔밥...외국인들이 먹기 좋아하는 한식 매뉴들을 주로 파는 듯합니다.

 

 

미국 뉴욕 맨하탄식 스시... 음식 이름의 어원을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탑승할 비행기는 작은 제트여객기입니다. 에어버스 321... 

 

 

비행기에 탑승할 시간이 되자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들더니...

 

 

드디어 탑승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