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여행/오키나와

겨울의 오키나와 여행 (12) 오키나와 메리어트 리조트에서의 저녁식사와 호텔야경

by G-I Kim 2013. 2. 1.

저녁을 먹기 위해 오키나와 메이어트 지조트 호텔 로비로 들어오니 기념품점이 눈에 보입니다. 이 호텔에는 기념품점 이외에  옷가게, 슈퍼마켓이 있고 여러 식당들이 있습니다.

 

 

기념품 가게에서는 여러가지 물건들을 팔고 있습니다.

 

 

기념품으로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줄 과자들이나...

 

 

작은 장신구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취급하는 물건들이 많아서 여기서 선물을 구입해도 될 정도입니다. 오키나와는 가격 정찰제가 잘 되어 있는지 물건 가격이 점포마다 별로 차이가 나지 않네요...^^ 

 

 

옷가게에서는 수영복 이외에도 물놀이 기구, 오키나와 특유의 티셔츠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으로 갑니다. 호텔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식당에는 일식당, 한국 스타일 비비큐식당, 중화요리 식당, 올스타 뷔페 식당 등이 있습니다. 로비에는 저렇게  각 식당의 메뉴판을 볼 수 있는 배려를 하고 있습니다..

 

 

이미 받은 식권을 가지고 올스타 뷔페식당으로 갑니다. 저녁은 양식위주의 뷔페요리가 나오는데 오늘은 특별히 스테이크가 무한정으로 공급된다고 합니다. 

 

 

테이블은 통유리로 오키나와 해변이 바라다 보이는 곳으로... 

 

 

창문 밖으로 보이는 오키나와 해변의 석양의 모습입니다.

 

 

이미 테이블에는 접시, 나이프와 포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선 스테이크와 연어를 시식해 보았습니다. 특히 요리사가 직점 구워주는 저 스테이크는 미국에서의 프라임급 소고기와 견줄만 합니다... 그런데 저 소고기가 어느나라 것인지는?????

 

 

각종 야채와 과일로 샐러드를 충분히 즐길 수도 있고

 

 

 

여러나라 음식을 맛을 볼 수가 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유명한 돼지고기 요리와 해산물들...

 

 

단품으로 먹을 수 있는 것도 많이 준비되어 있네요...

 

 

열대과일이나 디저트 류도 풍성하게...

 

 

하지만 소고기 스테이크에 대한 욕심이 계속 생겨서... 스테이크를 계속 먹게 됩니다...

 

 

열대과일과 소고기 스테이크...안 어울릴것 같아고 실제 상당히 잘 어울리는...

 

 

특히 올스타뷔페에서는 디저트류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미국 라스베가스 호텔 뷔페 같은 느낌...

 

 

 

뷔페식당 내부 인테리어도 상당이 좋은데... 저렇게 요리 앞에 어느나라 음식이고 또한 음식 이름이 무엇인지 일어와 영어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저렇게 요리사가 직접 해주는 요리도 있고...

 

 

특히 입구에 보이는 오키나와 돼지요리는 아주 특이한 맛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호텔 로비로 나와보니 벽쪽으로 길게 늘어선 전등과 소파가 인상적이네요... 

 

 

일층에 있는 올스타 뷔페 식당 앞의 호텔 로고와 같은 장식물입니다. 여기서 사람들이 기념촬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호텔내부와 외부를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실내 수영장도 아주 준비가 잘되어 있습니다.

 

 

운동을 할 수 있는 시설도 잘 되어 있네요...

 

 

호첼 옥외 수영장에 대한 안내도입니다. 상당히 넓은 풀과 워터슬라이드를 갖추고 있습니다.

 

 

밖으로 나가자마자 보이는 워터슬라이드입니다. 여름에는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물놀이를 할 것 같습니다.

 

 

풀장들의 모습입니다. 야간 조명을 받아 이국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키나와 겨울밤 바람이 약간 매섭네요...야자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조명에 비쳐지는 모습이 상당히 멋이 있습니다. 야간 조명에 상당히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해안을 바라 볼 수 있는 정자 같은 곳도 보이고...

 

 

테이블과 의자들이 준비도어 있었지만 추워서 그냥 포기... 그리고 밤바다가 잘 안보입니다...

 

 

오키나와 메리어트 리조트의 야경입니다. 멋있네요...

 

 

객실 테라스에 대부분 불이 들어온 것을 보면 겨울인데도 이 호텔은 거의 객실이 만원인가 봅니다...아니면 그냥 야간 조명일 수도...

 

 

호텔 조명이 풀에 비쳐지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네요...

 

 

호텔 건물 정면에서 보니 건물 모양이 꼭 배 같습니다.

 

 

자꾸지도 있는데 물은 없고 조명만,, 아마 여름에는 해변을 바라보면서 자꾸지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을 듯 합니다.

 

 

우리 객실로 돌아와 테라스에서 객실 안을 보니 정말 좋은 호텔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호텔 주변 건물들의 야경도 멋이 있습니다.

 

 

그런데 운동장 같은 곳에 밤새 조명을 켜 놓았습니다. 사람도 없는데...

 

 

이런 형태의 테라스는 해변을 즐기기에 좋은 구조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