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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여행/북부캘리포니아, 요세미티

2박 3일 일정의 북부캘리포니아 여행 12 샌프란시스코로 가다-샌프란시스코 케이블카..그리고 서니베일로...

by G-I Kim 2013. 3. 22.

센프란시스코의 명물인 케이블카를 타러 페리플라자 근처의 하얏트리전시 호텔 근처로 이동했습니다. 피셔맨스와프는 케이블카를 타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여기가 한적하게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주변에 고층빌딩들이 많이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기다리는 동안 샌프란시스코의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 차량은 전차입니다. 보통 이런 교통수단을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스트리트카라고 합니다.

 

 

우리가 탑승할 케이블카입니다. 케이블은 지하에 있고 계속 움직이면서 차량을 끌어준다고 합니다.

 

 

가운데를 제외한 앞뒤는 모두 개방이 되어서 밖을 그대로 볼 수가 있고 또 사람들이 매달려서 타고갈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멀리서 케이블카가 한대 옵니다...

 

 

그리고 기다렸가는 듯 사람들이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케이블카로 우르르 몰려듭니다.

 

 

케이블카 안은 과거 그대로의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케이블카를 작동하는 장비도 수동 그대로 옛날 것입니다...

 

 

그런데 케이블카가 지하에서 움직이고 있는 케이블과의 연결고리를 놓쳤다고 합니다... 이런일은 거의 드믈다고 하는데...계속 기다리면서 주변 경치를 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ㅠㅠ.. 전차 처럼 전선에서 전력을 받으면서 움직이는 버스도 옆으로 지나갑니다.

 

 

케이블카가 떠나기를 기다리면ㄴ서 주변을 다니는 각종 스트리트 카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저 차량은 굴절버스처럼 생겼습니다.

 

 

선로로 다니는 복고풍의 스트키르카도 많이 보입니다. 스트리트카는 샌프란시스코 중심지와 시외곽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노란색깔의 스트리트카... 차량 겉모습은 복고풍이지만 오래된 차량은 아닌 듯합니다.

 

 

저 차량은 정말 오래된 차량처럼 생겼습니다...^^

 

 

시티 투어용 이층버스도 보입니다.

 

 

관광객을 태운 자전거입니다. 안내하시는분도 나이가 있어 보이시고 동양인 관광객 두 부부는 설명을 아주 재미있게 듣고 계신 것 같습니다.

 

 

선로를 다니는 스트리트카, 타이어 바퀴로 도로를 다니는 스트리트카, 그리고 지하철 입구... 샌프란시스코의 편리한 대중교통 수단을 보여주는 장면이네요...

 

 

케이블카가 드디어 움직입니다. 캘리포니아 스트리트를 따라 언덕길을 올라갑니다. 주로 관광객들은 Powell-Mason Line을 다니는 케이블카를 탄다고 하는데 우리는 California LIne의 케이블카에 탑승했습니다.

 

 

 

 

멀리 다른 케이블카가 보입니다. 케이블카에 사람들이 매달려 있습니다. Powell-Mason Line이나 Powell-Hyde Line의 케이블카 인 것 같습니다. 

 

 

캘리포니아 라인을 따라가면서 길가에 있는 고급 호텔들이 보입니다. Renaissance San Francisco Stanford Court Hotel 라는데 하루 숙박비는 200달러가 넘는 호텔이라고 합니다.

 

 

바로 옆에 InterContinental Mark Hopkins San Francisco가 보입니다. 아주 고급스러운 호텔입니다.

 

 

유럽풍의 호텔인데 숙박료각 400달러가 넘는 호텔이라고 하네요...

 

 

샌프란시스코의 언덕길은 항상 인상적입니다.

 

 

캐이블카가 지나는 도로는 케이블카만 다니는 것이 아니라 일반 차량들도 같이 다닙니다.

 

 

 

캘리포니아 라인의 종착역에 다가가니 점점 케이블카나 느려집니다. 도로 양쪽으로 주변의 식당가들이 많이 보입니다. 

 

 

상점이 있는 거리에 길게 늘어선 길거리 주차  차량들이 보입니다...

 

 

우리를 태울 관광버스가 미리 도착해 있습니다.

 

 

멀리보이는 캘리포니아 스트리트의 경사진 도로가 인상적입니다.

 

 

금문교로 가기 위해 버스가 이동합니다.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그리고 비가오니 금문교의 모습이 잘 안보입니다.

 

 

Gulf of the Farallones National Marine Sanctuary건물도 보입니다. 붉은 지붕을 가진 건물인데 날씨가 좋으면 멋있는 건물로 보일 것 같습니다.

 

 

버스가 한번 금문교를 건너 간 뒤 다시 방향을 돌려  다시 샌프란시스코로 돌아 왔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안 좋으니 별로 감흥이...

 

 

식사는 샌프란시스코 내의 유명한 한식당인 한일관에서...

 

 

식당안에 외국인들도 많이 식사를 하고 있고... 대기하고 있는 손님들도 많이 있는... 

 

 

발보아 거리에 있는 이 식당은, 소문에 의하면 엄청나게 잘되기는 하는데...주인분들이 항상....???

 

 

숙박은 서니베일에 있는 쉐라턴계열의 작은 호텔에서...

 

 

시골 호텔이지만 깨끗하고 잘 정돈이 되어 있습니다.

 

 

편의시설도 잘 구비되어 있고...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듯한 건물과 가구들...

 

 

커피도 충분히 마실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욕실도 깔끔하고 준비가 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오래 머물지는 못했습니다. 내일 새뼉에 일찍 여정을 떠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