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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여행/북부캘리포니아, 요세미티

2박 3일 일정의 북부캘리포니아 여행 14 페블비치, 그리고 산타마리아로 가는 길...

by G-I Kim 2013. 3. 23.

사이프러스 나무, 태평양, 그리고 골프코스로 유명한 페블비치로 갑니다... 뭐 골프 칠일은 없지만 그래도 구경이나마... 

 

 

 

페블비치 골프장은 아주 정비가 잘되어 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용료가 서민 입장에서는...

 

 

 

페블비치 갤러리 카페에서는 아침과 점심은 판매합니다...

 

 

 

 

 

안내 지도를 보니 각종 편의시설은 모두 다 갖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페블비치의 조성과 관련이 있는 기념판가 흉상들도 보입니다.

 

 

 

페블비치가 만들어지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Samuel Finley Brown Morse의 흉상입니다...

 

 

 

 이곳 페블비치 골프링크 입구에는 내셔널 프로 암 대회를 최초로 주최한 빙 크로스비의 기념비도 있습니다.

 

 

 

내셔널 프로 암대회의 공식 명칭은 "Bing Crosby National Pro-Amatueur"이었는데 이후 1986년 AT&T회사가 공식 스폰서가 되면서 "AT&T Pebble Beach National Pro-Am"으로 이름이 변경되었습니다.

 

 

 

페블비치 골프장을 보기 위해 해변가로 걸어갑니다. 단체 관광객인데 말리는 사람이 없습니다...^^

 

 

 

태평양이 보이는 해변에 골프장... 그리고 숙소들.. 저 숙소에서 보면 경치가 정말 좋겠습니다.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 골프장도 모습이 비슷하기는 한데... 해변가가 절벽이라서...ㅜ.ㅜ 

 

 

 

저 숙소들도 숙박비가 매우 비싸다는...

 

 

 

골프장 가운데 심어져 있는 사이프러스 나무입니다.

 

 

 

페블비치의 아이콘인 사이프러스 나무입니다..

 

 

 

멀리 보이는 해변과 필드에는 안개가 잔잔히 끼어서 흐리게 보입니다.

 

 

 

페블비치 골프코스는 경치는 좋지만 태평양에서 부는 바람으로 골프를 치기는 상당이 어렵다고 하네요... 

 

 

 

저곳은 숙소는 아니고 행사 등을 주관하는 장소인 듯...

 

 

 

페블비치 리조트의 셔틀버스인 듯... 그런데 버스가 좀.....ㅋㅋㅋ

 

 

 

별로 이용객이 많은 것 같지 않은데도 상점이나 휴식공간들이 잘 꾸며져 있습니다.

 

 

 

옷, 기념품, 소품들을 파는 가게들이... 그런데 좀 고급스럽습니다...

 

 

 

 

 

 

 

어린애가 아버지를 흉내 내어 골프채를 휘두르는 모습... 19997년 월트 호튼의 작품이라네요...

 

 

 

쇼핑몰 앞에 있는 시계...

 

 

 

작은 마켓들도 있는데 별로 이용하는 사람이 없어 보입니다.

 

 

 

간판은 페블비치를 잘 보여주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건물 앞에는 간단한 테이블과 신문 판매대가...

 

 

 

안에는 주로 와인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태운 버스는 페블비치를 떠나 다시 남쪽으로 내려갑니다.

 

 

 

넓은 해간가의 골프장이 여러 번 보아도 멋있게 보입니다...

 

 

 

 

 

캘리포니아 북부 서부 지역은 가축을 키우는 목장이나...

 

 

 

 

 

야채를 키우는 농경지들이 많이 보입니다....

 

 

 

 

 

여기도 역시 한돈 끝도 없이 이어지는 농경지의 모습들... 미국은 농업국가입니다...^^

 

 

 

채소들이 저렇게 대량으로 재배되고 있는 모습 자체가 참 대단합니다..

 

 

 

 

 

무슨 채소밭이 끝이 안 보이네요...

 

 

 

 

 

가끈 쓰지 않는 농경지나 트랙터들이 보이기도 하지만...

 

 

 

계속되는 농경지들... 끝이 안 보입니다...

 

 

 

 

 

 

 

도중에 다시 목장들도 보이고... 그런데 가축들이 매우 드문 드문 보입니다...

 

 

 

 

 

 

도중에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렀습니다. 한국과는 달리 휴식공간과 화장실이 있을 뿐... 가게들은 없습니다...

 

 

 

화장실 건물도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멀리서 보니 안내소 같은 건물처럼 보입니다.. 

 

 

 

 

 

음료수나 스낵 등을 판매하는 자동판매기들도 있고...

 

 

 

Historic Road를 나타내는 종도 여기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옛날 스페인 선교사들이 캘리포니아 일대를 개척하면서 미션을 지으면서 이동한 길을 역사적으로 기념하기 위한... 그러고 보니 캘리포니아의 역사에는 스페인의 자취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휴게소인데도 이 지역의 특성과 역사에 대한 안내판이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버스는 다시 남쪽으로 향합니다. 캘리포니아 북부의 농촌마을이 길가에...

 

 

 

정말 조용하고 평안한 분위기인 듯...

 

 

 

지나가는 길에 창가로 멋있는 집 한 채가 보입니다. 방마다 다른 형태를 가지고 있는 호텔이라고 하는데... 이름이 뭐더라???

 

 

 

작은 와인 테스팅하는 건물도 보입니다. 아주 작은 와인너리네요...

 

 

 

맑지 않은 하늘인데도 불구하고 태평양의 바다는 너무 멋있어 보입니다...

 

 

 

멀리 피어도 보입니다... 피어 주변으로 파도가 몰려오는 풍경이...

 

 

 

또다시 농사를 짓는 곳들이.. 여기에는 사람들이 많이 일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히스패닉 계통의 사람들이라고 하던데...

 

 

 

 

 

저렇게 넓은 풀밭(?)은 미국이 아니면 볼 수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