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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여행/북부캘리포니아, 요세미티

2박 3일 일정의 북부캘리포니아 여행 15 산타마리아에서 솔뱅, 그리고 로스엔젤레스로...

by G-I Kim 2013. 3. 23.

점심식사를 위해 산타마리아에 도착했습니다. 산타마리아는 캘리포니아의 남서부 샌타바버라에 있는 곳으로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엔젤레스 중간 쯤에 있는 도시입니다. 주변에 그 유명한 미공군의 반덴버그 기지가 있어 여기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산타마리아에 많이 거주한다고합니다. 우리가 들어간 식당은 저렴한 미국식 뷔페음식점...

 

 

단체 관광객들이 쉽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은 아무래도 이런 곳이 최고인듯...

 

 

가격도 상당히 저렴합니다.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가격입니다...

 

 

음식점 주변은 쇼핑단지인 듯 점포가 들어서 있는 건물들이 많이 보이고...

 

 

우리 일행 이외에도 단체관광을 온 버스가 또 한대 주차해 있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버스는 다시 남쪽으로 향해 고속도로로 달립니다...

 

 

역시 도로 양 옆으로 목초지인지 농장인지 모르는 곳을이 보이고...

 

 

소들이 한가롭게 풀을 뜽어먹고 있는 광경들이 보입니다...미국 서부를 여행하다보면 흔히 볼 수 있는 모습 중에 하나입니다...^^

 

 

 

 

파란 하늘에 목초지과 낮은 구릉... 정말 사진에 나올듯한 풍경입니다...

 

 

그런 곳에 주택들이 보입니다...외딴 곳인데 어덯게 살아가는지 궁금합니다...조용해서 좋기는 하겠는데...

 

 

작은 저수지들도 보이고...

 

 

농사를 준비하고 있는 곳들 도 보이고...

 

 

하지만 목가적인 분위기와 안어울리는 곳도 보입니다...^^

 

 

주유소가 보이더니 멀리보이는 건물 지붕이 특이합니다...솔뱅에 가까이 다가온 모양입니다.

 

 

여기는 도로 중간에도 잔디를 잘 깔아놓고 나무도 심어놓았습니다...

 

 

농장 같은 고에 자세히 보니 타조들이 뛰어 놀고 있습니다. 솔뱅 근처에는 타조 농장들이 있다고 하네요...

 

 

 

넓은 잔디밭 같은 곳도 보이고...

 

 

이제 덴마크 풍의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미국안의 작은 덴마크, 솔뱅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덴마크 마을인 솔뱅도 미국 영토인 만큼 성조기가 휘날리고 있습니다..

 

 

솔뱅에는 저런 여관들이 많이 있는데 가격도 비싸고 예약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건물들 모양을 보면 마치 서유럽의 한  도시에 온 것 같습니다.. 

 

 

저 건물은 여관인 것 같습니다...

 

 

이런 덴마크 풍의 건물들은 거주하는 건물보다는 주로 음식점, 상점 들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화창한 날씨에 건물들이 정말 예쁘게 보이고...그리고 생각보다 길거리에 다니는 차량들이 많이 보입니다...

 

 

관광색들도 제법 많이 보이고... 또한 동양인들도 여기저기 보입니다..

 

 

그런데 건물 모양들이 조금씩 다릅니다...

 

 

 

상점에서는 덴마크와 관련된 공예품 등 각종 기념이 될만한 것들을 팔고 있습니다...

 

 

길거리 안쪽으로 들어가면 사무실 용도로 쓰고 있는 듯한 건물들도 보입니다...

 

 

솔뱅의 유명한 장소인 덴마크 광장입니다...마을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하지만 작은 광장입니다..

 

 

덴마크의 안데르센 하면 생각나는 것이 인어공주... 그리고 인어공주의 동상...생각보다 작습니다...

 

 

덴마크에 있는 것과 같은 크기라고 하네요...

 

 

거리에 휘날리는 솔뱅을 나타내는 깃발...

 

 

덴마크 광장에는 본국에서 가지고 왔다는 나무도 있고...

 

 

가운데 기념동판도 있습니다...

 

 

 

 

코펜하겐까지의 거리를 나타내는 저 돌은 덴마크에서 항공기로 직접 공수해 왔다고 합니다.

 

 

안데르센의 흉상도 보입니다...

 

 

저 멋진 건물은 공중 화장실이라고 하네요...

 

 

여기는 서브웨이도 덴마크 풍의 건물에 입주해 있습니다...

 

 

뒤쪽 거리에는 사무실로 사용하는 것 같은 건물들도 많이 보이는데...모두 덴마크 풍입니다...

 

 

 

돌디 않고 모형뿐인 풍차이지만 여기가 덴마크 마을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상징물입니다...

 

 

길거리에는 주차할 곳을 찾기 어려울 만큼 차량들이 많이 주차해 있습니다..

 

 

또 다른 화장실 건물인데... 솔뱅의 분위기에 어울리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1804년에 설립된 미션도 있지만 시간도 없고 저번에 한번 대충보아서 그런지 시큰둥... 그래서 패스...

 

 

버스를 타고 솔뱅을 벗어나면서 창 밖을 보니 솔뱅 주변에 사는 덴마크인들의 집들이 보입니다. 정말 주택가가 좋아보입니다..

 

 

솔뱅 주변의 업무시설등은 미국의 건물 형태와 그리 다르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포도농장 비슷한 농장들도 보이고...

 

 

정말 그림 같은 풍경들이 펼쳐집니다...

 

 

도로 옆 울타리 바로 앞에서 한가롭게 검은 소 두마리가 풀을 뜯어먹고 있습니다...

 

 

 

노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간단히 만들어 놓은 문이 인상적입니다.. 그래도 문은 철문입니다...

 

 

멀리 미서부 캘리포니아의 녹지, 그리고 산들이 보입니다...

 

 

달리는 구역마다 다른 모습들이 나타납니다.

 

 

 

아주 한적한 골짜기에 커다란 저택을 짓고 있는 공사장이 보입니다. 아주 돈 많은 분이 주인인듯...

 

 

다시 버스가 해안도로로 나와 태평양이 바라다 보이기 시작합니다...

 

 

 

파도가 세차게 몰려오고 있습니다...

 

 

 

세차게 몰려오는 파도 앞에서 바로 채소 농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이색적입니다..

 

 

야자수가 흔들리는 것을 보니 바람이 많이 부는 듯합니다...

 

 

이제 미서부 캘리포니아의 태평양을 바라보면서 2박 3일의 북부캘리포니아 여행도 끝나갑니다..이제 조금만 더 가면 출발했던 로스엔젤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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