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유수의 여행사인 H사의 <캐나다 밴쿠버 & 로키 항공일주 & 시애틀 8일>여행상품으로 미국 시애틀과 캐나다 로키와 밴쿠버를 항공과 코치를 이용하여 관광하는 상품입니다. 여행국가는 캐나다 서부와 미국 북서부, 출발요일은 화, 목, 금, 토, 일요일 입니다.
<여행 1일>
△ 인천공항 H여행사 미팅장소에서 인솔자분을 만났습니다. 22명이 한팀인 우리 여행팀은 현지 가이드와 인솔자의 도움을 받아 6박 8일의 여행을 했는데 인천공항 미팅시간은 오후 2시 30분 정도입니다.
△ 인천-미국 시애틀 사이의 여행을 델타항공을 이용하게 되므로 탑승은 탑승은 인천공항 외항사 탑승동을 이용했습니다. 비행기 출발시간은 오후 5시 20분입니다.
△ 델타항공의 보잉 767-300ER기종을 이용하게 되었는데 15년된 기체이지만 내부 시설은 최근에 다시 설치한 듯 합니다. 앞뒤 좌석간격이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보다 약간 좁지만 크게 문제는 안되고 기내서비스도 만족할 정도입니다. 인천-미국 시애틀간 이동시간은 9시간 50분정도이고 두번의 기내식 제공과 각종 다과류, 음료수가 제공되었습니다.
<여행 2일>
△ 비행기가 날짜 변경선을 통과하므로 미국 시애틀에 도착하면 사실상 여정 2일째인데 날짜는 바뀌지 않습니다. 출발일과 같은 날짜의 정오경 시애틀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 미국 입국신고를 한 후 세관을 거쳐서 시애틀로 가기 위해 공항 내의 다른 탑승동으로 이동했는데 공항 내에서 수화물 재발송과 편승은 여행사의 인솔자가 도움을 주어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 알래스카 항공편으로 캐나다 캘거리로 가기전에 시애틀 공항에서 2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서 시애틀 공항을 구경할 수도 있습니다.
△ 캘거리로 가는 알래스카 항공기는 프로펠러를 이용한 여객기지만 생각보다 안락하고 기내서비스도 좋고 승무원도 친절합니다.
△ 캘거리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캐나다 로키의 환상적인 모습을 내려다 볼 수 있었습니다.
△ 캐나다 로키 동부의 관문인 캘거리공항에 오후 6시 30분경 도착한 후 캐나다 입국수속을 마친 후에 저녁식사를 한식으로 하고 캘거리 공항 근처의 Clarion Hotel Calgary Airport에 투숙을 했습니다.
<여행 3일>
△ 오전 6시 30분에 기상하여 오전 7시 30분경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버스를 타고 밴프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 캘거리에서 캐나다 로키의 밴프국립공원까지 2시간 정도의 이동기간 동안 버스 창밖으로 캐나다 로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밴프국립공원에서 제일 처음 방문한 곳은 미네와카호수(Minnewanka Lake)의 Two Jack Lakeside입니다. 미네완카는 원주민 언어로 '죽은자의 영혼이 만나는 곳'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밴프 국립공원에서 가장 큰 호수로 수력발전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 존스턴캐년(Johnston Canyon)을 한시간 동안 트레킹하였습니다. 로어 폭포나 어퍼 폭포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려서 가지는 못했지만 수려한 협곡의 풍경을 보면서 천천히 걸어가는 느낌이 좋습니다.
△ 우리를 태운 버스는 밴프 타운을 지나 북쪽으로 이동하여 레이크 루이스 빌리지에 있는 한 식당에서 알버타주 소고기로 만든 스테이크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 점심식사 후 '세계 10대 절경'중의 하나라고 하는 레이크 루이스의 에머랄드 빛 호수를 감상합니다.
△ 레이크 루이스에 있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경관을 자랑하는 페어몬트 샤또 레이크 루이스 호텔(Fairmont Chateau Lake Louise Hotel)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 레이크 루이스 남서쪽에 있는 모레인 호수로 이동합니다. 모레인 호수에서는 정상이 얼음으로 덮인 웬켐나 산이 배경으로 보입니다. 한때 이 풍경은 20달러짜리 캐나다 지폐의 뒷면 그림으로 사용되었습니다.
△ 저녁은 밴프타운에서 한식으로 해결했습니다.
△ 저녁 늦게 밴프 타운에서 쇼핑을 즐겼습니다. 각종 선물가게에서 부터 일상생활용품까지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숙소는 밴프타운 외곽의 Inns of Banff.. 밴프타운과 좀 떨어져 있지만 충분히 걸어다닐 수도 있고 시설이 편리합니다. 온천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여행 4일>
△ 아침식사는 Inns of Banff에서 제공하는 무료조식으로...생각보다 알찬 조식입니다. 오전 6시30분 부터 식사는 시작됩니다.
△ 이른 아침 날씨가 좀 흐리지만 보우호수의 맑은 물을 감상했습니다. 아이스필즈 파크웨이의 남쪽 레이크 루이스 북쪽에 있는 호수입니다.
△ 이 호수의 물은 카마귀발 빙하에서 녹은 물이 내려와 이루어진 물로 빙하의 모습이 카마귀발처럼 생겼습니다.
△ 아이스필즈 파크웨이를 따라 밴프국립공원 북쪽의 재스퍼국립공원으로 이동합니다. 아이스필즈 파크웨이는 재스퍼에서 레이크루이스를 잇는 남북으로 뻗어 있는 고속도로로 캐나다 로키 산맥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 아이스필즈 파크웨이는 세계에서 가장 스펙터클한 산악 고속도로 중 하나로 연간 적설량이 10미터 정도 된다고 합니다.
△ 재스퍼국립공원에서는 이스필드 센터에서 특수차량을 타고 컬럼비아 빙원 중 애서배스카 빙원을 탐험합니다.
△ 엄청나게 넓은 빙원 위에서 한기를 느끼며 절경을 감상했습니다.
△ 점심은 아이스필드 센터에서 중식 뷔페로 해결했습니다.
△ 점심식사후 재스퍼 국립의 절경을 글레시어 스카이 워커에서 고소공포증에 시달리면서 구경...
△ 빙하에 의한 침식작용과 빙하의 물이 강이나 호수를 이루는 지질학적 모습을 관찰 할 수 있습니다.
△ 아이스필즈 파크웨이를 따라 다시 남쪽으로 내려가 페이토 호수의 메머랄드 빛 절경을...
△ 다시 밴프타운으로 돌아와 스코틀랜드 귀족풍의 호텔인 페어먼트 밴프 스프링스 호텔을 잠시 구경... 보우 강과 스프레이 강이 만나는 웅장한 봉우리 아래 자리잡고 있는 이 호텔은 1888년에 완공된 호텔로 1,700명의 투숙객을 수용 할 수 있습니다.
△ 페어먼트 밴프 스프링스 호텔 아래에 있는 마르린 몬로 주연의 영화 "돌아오지 않는 강"에 배경이었던 보우폭포를 잠시 구경...
△ 저녁식사는 밴프 타운에 있는 한인식당에서 한식으로... 밴프타운의 한인식당은 딱 한군데 있습니다...
△ 하루 일정을 마치고 숙소인 Inns of Banff로 다시 돌아옵니다. 객실의 발코니에서 보이는 전경은 매우 아름답습니다. 다른 일행들은 밴프 다운타운으로 가너가 호텔 내의 온천으로...
<여행 5일>
△ 오전 7시경 Inns of Banff에서 아침 식사를 합니다. 다른 미국이나 캐나다의 호텔 조식보다 그나마 음식이 다양합니다.
△ 아침 식사 후 곤돌라를 타고 설퍼산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설퍼산은 밴프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는 2,451미터의 캐나다 로키산맥의 산 중에 하나입니다
△ 설퍼산 전망대에서 보이는 밴프타운과 밴프스프링스호텔이 모습입니다. 주변으로 활처럼 생긴 보우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 다른 쪽으로는 로키산맥의 웅장한 모습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 밴프로 행하는 길목에 있는 캔모어라는 도시를 방문했습니다. 야생 속에서 말을 달리고, 헬리콥터를 타고 설산의 상공을 나는 이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이 곳에서 우리는 건강식품 판매소를 들렸습니다.
△ 점심식사는 밴프 타운의 한식집에서... 매번 다른 메뉴가 나오기는 합니다. 마지막날은 감자탕입니다.
△ 마지막으로 밴프타운을 구경합니다. 계속 다녀도 지겹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습니다.
△ 밴프 국입공원을 떠나 트랜스 캐나다 하이웨이를 따라 서쪽으로 이동해서 요호국립공원의 에메랄드 레이크에 도착합니다. 정말 사진에 나오는 듯한 풍경입니다.
△ 요호 국립공원의 내츄럴 브릿지... 자연의 오랜 물살이 만든 다리입니다. 위험하지만 실제 건너갈 수도 있습니다.
△ 다시 트랜스 캐나다 하이웨이를 따라 서쪽으로 이동해서 골든이라는 소도시의 중식당에서 저녁식사를...
△ 글라시어 국립공원, 마운트 레블스 토크 국립공원을 지나 레벨스토크의 The Sutton Place Revelstoke라는 최고급 호텔에 숙박을 합니다.
△ 너무 늦게 도착해서 좋은 호텔 시설을 다 이용하지 못해 아쉬움이...
▲ 결국 여행 일정의 전반기는 캐나다 로키의 절경을 감상하는데 모두 할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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