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의 전반에는 캐나다 로키의 자연을 감상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지만 여행의 후반에는 캐나다 로키에서 밴쿠버, 이어서 캐나다-미국 국경을 지나 시애틀 공항으로 이동하면서 밴쿠버와 시애틀의 두 도시를 잠시 구경하고 쇼핑을 즐기는 여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유명한 시애틀의 스타벅스 1호점을 방문하는 기회가...
<여행 6일>
▲ 레벨스토크의 The Sutton Place Revelstoke에서 아침식사를.. 뷔페식사이지만 따로 제공되는 오믈렛이 특징인 아침 조식이 아주 훌륭했습니다.
▲ 캐나다 동서를 잇는 철도 (Canadian Pacific Railway) 공사의 마지막 만나는 지점인 The Last Spike를 잠시 들렸습니다. 상당히 역사적인 장소인데 아주 간소한 기념관입니다.
▲ 밴쿠버를 향해 기나긴 이동을....550킬로미터 정도를 이동합니다. 점심식사시간까지 포함하면 8시30분의 긴여정입니다. 이 이동으로 하루를 다 소비합니다.
▲ 연어의 도시라는 샐몬암, 인삼과 목재의 도시 캠룹스, 그리고 사막지대인 메릿이라는 소도시를 경유하여 호프로 이동합니다. 지겨을 것 같은 장거리 버스 여행이지만 시시각각 변화하는 주변풍경이 즐거움을 줍니다.
▲ 호프에서 한식으로 점심식사를 한 뒤 다시 이동을 했습니다. 이전 여행은 정말 한식을 많이 먹습니다.
▲ 밴쿠버 주변 도시인 서리라는 곳에서 건강식품 판매소를 잠시 들린 후에...
▲ 밴쿠버의 차이나 타운을 거쳐 밴쿠버의 명물인 개스타운의 증기시게를 구경했습니다. 15분 마다 증기가 뿜어져 나오는 시계입니다.
▲ 밴쿠버의 컨벤션센터에서 밴쿠버의 랜드마크인 캐나다플레이스와 밴쿠버항을 구경합니다. 캐나다플레이스는 1986년 밴쿠버 엑스포가 개최되었던 전시장으로, 현재는 개조하여 국제회의장으로 사용되고 있고 로열 캐러비안 크루즈 등 알래스카로 떠나는 세계적인 크루즈 선박 터미널이기도 합니다.
▲ 뉴욕 센트럴파크 보다 더 큰 스탠리 공원의 뷰포인트에서 잉글리시 배이 근처를 관망했습니다.
▲ 오후 늦게 도착한 밴쿠인지라 서리의 Sheraton Guildford Hotel에 여장을 푼 후 근처 한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 호텔 주변에 위치한 Guildford Shopping Center에서 쇼핑을... 상당한 크기의 쇼핑센터입니다.
<여행 7일>
▲ 밴쿠버 주변 서리의 Sheraton Guildford Hotel에서 호텔 조식으로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단체 여행객들을 위한 장소에서 식사를 했는데 그런데로 괜찮은 아침식사입니다.
▲ 서리에서 남쪽으로 30분 정도 이동하여 캐나다-미국 국경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에는 West Coast Duty Free Store가 있어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면세품을 구입 할 수 있었습니다.
▲ 국경을 통과한 후에 한시간 정도 남쪽으로 이동해 시애틀 프리미엄 아룰렛으로...점심식사 시간까지 3시간 30분의 사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갑니다. 점심식사는 아룻렛내의 푸드코트에서..
▲ 시애틀 센터에 있는 시애틀의 상징인 스페이스 니들을 방문했습니다. 승강기를 타고 올라가면 지상에서 150m 되는 곳에 회전식 레스토랑이 있어 시애틀의 풍경을 볼 수 있지만 시간적 제약으로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 하지만 라이드덕이라는 수륙양용 자동차를 타고 시애틀 시내와 앞바다를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 그리고 들린 곳은 바로 시애틀의 스타벅스 1호점...커피보다는 컵 등 기념품이 더 많이 팔리는 곳입니다.
▲ 스타벅스 1호점 앞에는 특이한 생선가게 등이 있는 public market이 있습니다. 구경할 시간이 짧았던 것이 아쉬움으로...
▲ 시애틀 남쪽 타코마 공항 근처의 레이크우드의 한식점에서 부대찌개로 저녁식사를...한국과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은 훌륭한 음식입니다.
▲ 여행의 마지막 숙소는 타코마 국제공항 근처의 RAMADA TUKWILA SEATAC AIRPORT라는 호텔입니다.
<여행 8일>
▲ 호텔에서 마지막 조식을...이 호텔도 아침 조식을 무료로 제공하는데 그럭저럭 먹을만 합니다.
▲ 여유있게 타코마 공항으로 와서 수화물을 부치고 보안검색을 받은 후 공항안으로 들어갔습니다.
▲ 우리를 태우고 헌국으로 가는 비행기는 델타항공의 767-300ER...
▲ 11시간 정도의 귀국 비행길에서 영화 세편을 보았습니다...
▲ 오후에 도착한 인천공항은 여행객들로 인산인해...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보입니다.
▲ 공항 버스를 타고 집으로 GO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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