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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여행/캐나다로키산맥, 시애틀, 밴쿠버

전체여정(2) -가을의 캐나다 로키 여행 (밴프, 밴쿠버, 시애틀)

by G-I Kim 2014. 10. 25.

 

 

▲ 여행의 전반에는 캐나다 로키의 자연을 감상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지만 여행의 후반에는 캐나다 로키에서 밴쿠버, 이어서 캐나다-미국 국경을 지나 시애틀 공항으로 이동하면서 밴쿠버와 시애틀의 두 도시를 잠시 구경하고 쇼핑을 즐기는 여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유명한 시애틀의 스타벅스 1호점을 방문하는 기회가...여행

 

<여행 6일>

 

 

 

 

▲ 레벨스토크의 The Sutton Place Revelstoke에서 아침식사를.. 뷔페식사이지만 따로 제공되는 오믈렛이 특징인 아침 조식이 아주 훌륭했습니다.

 

 

 

캐나다 동서를 잇는 철도 (Canadian Pacific Railway) 공사의 마지막 만나는 지점인 The Last Spike를 잠시 들렸습니다. 상당히 역사적인 장소인데 아주 간소한 기념관입니다. 

 

 

 

 

▲ 밴쿠버를 향해 기나긴 이동을....550킬로미터 정도를 이동합니다.  점심식사시간까지 포함하면 8시30분의 긴여정입니다. 이 이동으로 하루를 다 소비합니다.

 

 

 

 

 

연어의 도시라는 샐몬암, 인삼과 목재의 도시 캠룹스, 그리고 사막지대인 메릿이라는 소도시를 경유하여 호프로 이동합니다. 지겨을 것 같은 장거리 버스 여행이지만 시시각각 변화하는 주변풍경이 즐거움을 줍니다.

 

 

 

 

▲ 호프에서 한식으로 점심식사를 한 뒤 다시 이동을 했습니다. 이전 여행은 정말 한식을 많이 먹습니다.

 

 

▲ 밴쿠버 주변 도시인 서리라는 곳에서 건강식품 판매소를 잠시 들린 후에...

 

 

▲ 밴쿠버의 차이나 타운을 거쳐 밴쿠버의 명물인 개스타운의 증기시게를 구경했습니다. 15분 마다 증기가 뿜어져 나오는 시계입니다.

 

 

▲ 밴쿠버의 컨벤션센터에서 밴쿠버의 랜드마크인 캐나다플레이스와 밴쿠버항을 구경합니다. 캐나다플레이스는 1986년 밴쿠버 엑스포가 개최되었던 전시장으로, 현재는 개조하여 국제회의장으로 사용되고 있고 로열 캐러비안 크루즈 등 알래스카로 떠나는 세계적인 크루즈 선박 터미널이기도 합니다.

 

▲ 뉴욕 센트럴파크 보다 더 큰 스탠리 공원의 뷰포인트에서 잉글리시 배이 근처를 관망했습니다. 

 

 

 

▲ 오후 늦게 도착한 밴쿠인지라 서리의 Sheraton Guildford Hotel에 여장을 푼 후 근처 한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 호텔 주변에 위치한 Guildford Shopping Center에서 쇼핑을... 상당한 크기의 쇼핑센터입니다.

 

 

<여행 7일> 

 

 

 

 

▲ 밴쿠버 주변 서리의 Sheraton Guildford Hotel에서 호텔 조식으로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단체 여행객들을 위한 장소에서 식사를 했는데 그런데로 괜찮은 아침식사입니다.

 

 

▲ 서리에서 남쪽으로 30분 정도 이동하여 캐나다-미국 국경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에는 West Coast Duty Free Store가 있어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면세품을 구입 할 수 있었습니다.

 

 

 

▲ 국경을 통과한 후에 한시간 정도 남쪽으로 이동해 시애틀 프리미엄 아룰렛으로...점심식사 시간까지 3시간 30분의 사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갑니다.  점심식사는 아룻렛내의 푸드코트에서..

 

 

 

▲ 시애틀 센터에 있는 시애틀의 상징인 스페이스 니들을 방문했습니다. 승강기를 타고 올라가면 지상에서 150m 되는 곳에 회전식 레스토랑이 있어 시애틀의 풍경을 볼 수 있지만 시간적 제약으로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 하지만 라이드덕이라는 수륙양용 자동차를 타고 시애틀 시내와 앞바다를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 그리고 들린 곳은 바로 시애틀의 스타벅스 1호점...커피보다는 컵 등 기념품이 더 많이 팔리는 곳입니다. 

 

 

 

▲ 스타벅스 1호점 앞에는 특이한 생선가게 등이 있는 public market이 있습니다. 구경할 시간이 짧았던 것이 아쉬움으로...

 

 

 

시애틀 남쪽 타코마 공항 근처의 레이크우드의 한식점에서 부대찌개로 저녁식사를...한국과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은 훌륭한 음식입니다.

 

 

▲ 여행의 마지막 숙소는 타코마 국제공항 근처의 RAMADA TUKWILA SEATAC AIRPORT라는 호텔입니다.

 

 

 

<여행 8일>

 

 

 

 

▲ 호텔에서 마지막 조식을...이 호텔도 아침 조식을 무료로 제공하는데 그럭저럭 먹을만 합니다.

 

 

 

▲ 여유있게 타코마 공항으로 와서 수화물을 부치고 보안검색을 받은 후 공항안으로 들어갔습니다.

 

 

 

▲ 우리를 태우고 헌국으로 가는 비행기는 델타항공의 767-300ER...

 

 

▲ 11시간 정도의 귀국 비행길에서 영화 세편을 보았습니다... 

 

 

▲ 오후에 도착한 인천공항은 여행객들로 인산인해...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보입니다. 

 

 

 

▲ 공항 버스를 타고 집으로 GO GO GO...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