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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운전

미국주유소에서의 셀프 주유

by G-I Kim 2011. 9. 13.

한국과는 달리 미국에서는 셀프주유를 해야 한다. 연수를 와서 장기 거주를 하거나 미국에 사시는 분들은 데빗카드가 있어서 주유하기가 편하지만 잠시 여행하는 경우 현금 결제를 하거나 신용카드 결제를 해야 하는데 이게 좀 번거럽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신용카드의 경우  ZIP 코드를 입력하여야 하는데 일치하지 않는 경우 사용이 어려운 주유기도 있다. 가장 편한 방법으로는 주유소 사무실에 들어가서 주유기 번호와 필요한 액수를 이야기하고 대금을 지불하는 방법이 있다. 미국의 주유소 사무실은 각종 간단한 먹을거리와 복권 등을 파는 편의점 형식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미국 주유소에서는 주유를 하면서 간단히 자동차 세차를 하거나 느긋하게 신문을 보는 사람들도 있다. 화장실도 사용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사용해보지 않아서....

 

델마에서 가장 비싸다는 주유소... 가보면 왜 이곳 기름 값이 유난히 비싼지 도저히 알 수 없다.

 

 

주유소에는 세차도 같이 하는 곳이 많으며 그날의 기름 가격이 써 있다.

미국 주유소에는 디젤유공급기계가 매우 적다..그리고 디젤유가 휘발류보다 안싸다...

 

 

 

이렇게 자동 세차기를 동시에 운영하는 주유소의 경우 데빗카드(직불카드)나 신용카드 경제 후나 도중에 차 세척을 하겠는지 질문이 나온다. 

 

 

우선 주유기 왼쪽에는 패널이 오른쪽에는 주유가 있다.

사진에 보이는 주유기는 좀 낡은 주유기임....

 

 

 

카드 삽입구에 데빗카드를 넣습니다. 핀넘버(비빌번호)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며 영수증을 받을 것인지 물어보기도 한다.

요구 사항을 입력하면 주유를 시작 할 수 있다.

 

 

 

 

그러면 주유를 하라는 말이 LCD 창에 뜨는데 주로 주유기 노즐을 빼라는 말이 나온다.

주유기 노즐 앞에는 이렇게 주유방법이 써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선 주유기의 노즐을 제거하고  주유하려는 기름의 종류를 고른 후에

필요한 만큼 주유를 하고 주유기 노즐을 주유기에 다시 놓으면 된다.

 

 

주유기 오른족에 주유노즐이 보인다. 

 

 

 

주유노즐을 주유기에서 분리합니다. 노즐 손잡이 뒤에는 걸쇠가 있어 주유하는 동안 노즐을 계속 당길 필요없다.

걸쇠로 걸어노면 되니까...

 

 

만약 데빗카느나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주유소 사무실에서 일정금액을 지불하였다면 기계에 지불한 금액이 나타나고

원하는 기름의 종류를 정하고 주유를 시작하면 지불한 액수만큼 주유가 된다.

아래 사진은 주유후 사진입니다. 제가 주유하기전에 주유한 사람은 현금 40달러를 대금으로 지불한 모양이다.

 

 

차량의 주유구를 개방한다.

 

 

 

주유 뚜껑을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열린다.

 

 

주유기 노즐을 주유구에 넣고 노즐손잡이를 잡아당긴다. 그러면 주유가 시작된다.

노즐 손잡이를 계속 당기고 있을 수도 있으나 촌티나 보일 수도 있으니까 걸쇠를 걸어놓고 여유를 보이는 것도...

 

 

주유를 시작하면 주유량과 금액이 증가한다...

 

 

 

 

 

원하는 만큼 주유를 한 뒤 주유기 노즐을 주유기에 돌려 놓는다.

기름통에 기름을 가득채우는 경우 기계가 자동으로 인지하여 기름공급을 중단하며

걸쇠가 걸려있는 경우 자동으로 걸쇠가 풀린다.

 

주유기 노즐을 주유기에 돌려 놓으면 영수증이 나온다.

 

 

 

주유 뚜껑을 시계 방향으로 딸깍 소리가 날때까지 돌린다.

 

 

그리고 반드시 주유구 덮게 닫아주세요...가끔 주유구 덮개 안닫고 다니시는 차량이 있다..

기름 채웠다고 자랑하시는 건지...^^

 

다른 주유소에서의 사진... 근처에 주유소가 없어서 그런지 비싸네...

 

 

자회사 카드를 쓰면 할인이 된다는 문구가 주유기 위에...

 

 

다른 주유소 주유기와 별로 차이가 없다. 다만 이 기계에서는 데빗카드의 PIN NUMBER (비밀번호) 입력을 요구를..

 

기름값이 비싸다..

 

 

주유기의 주유 노즐...

 

주유기 주유 노늘의 걸쇠가 잘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kimchi39.com/1280을 참조하시면 정확히 아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