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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여행/캐나다로키산맥, 시애틀, 밴쿠버

<둘째날, 캘거리 도착> 가을의 캐나다 로키 여행 (밴프, 밴쿠버, 시애틀)

by G-I Kim 2014. 11. 7.

 

 

▲ 캐나다 로키의 동쪽 관문인 캘거리국제공항 (Calgary International Airport)은 캐나다 앨버타(Alberta) 주 캘거리(Calgary)에 있는 국제공항으로 캐나다엣서 3-4위를 달리는 규모의 공항입니다. 현재 터미널이 한개이지만 국제선을 위한 터미널을 신축하고 있습니다.

 

 

▲ 캘거리 국제공항은 캘거리 도심에서 북동쪽으로 17㎞ 떨어진 곳에 있고 약어는 YYC입니다.

 

 

 

 

 

 

 

▲ 1층은 입국장, 2층은 출국장으로 되어 있습니다.한국에서는 직항 노선이 없어서 캐나나 밴쿠버나 미국 시애틀 등에서 환승해서 가야 합니다.

 

 

▲ 1층의 입국장 모습입니다. 저녁시간인에 터미널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역시 여기에도 스타벅스가 있네요...^^

 

 

▲ 1층은 입국장을 구경하려고 했지만 시간제약으로 그냥 패스.. 상당히 재미 있는 조형물이 많다는 소문이...

 

 

▲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대형버스, CVS sightseening이라는 회사의 버스입니다. 회사는 밴투버 근처의 빅토리아섬에 있다고 합니다.

 

 

▲ 버스는 코치(coach)라고 불리우는 장거리 여행용으로 개발된 대형 버스입니다. 여행하는 동안 좌석이 넉넉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 버스의 좌석간 간격이 좀 넓습니다. 앞으로의 장거리 여행이 많이 편할 것 같습니다.

 

 

▲ 벌써 해가 지면서 차창밖으로 노을이....

 

 

▲ 앨버타(Alberta)주는 1905년 서스캐처원주와 함께 캐나다 연방에 가입하기 전까지는 허드슨스베이사()의 직할지였던 곳으로 주명은 빅토리아 여왕의 공주 이름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19세기 후반부터 철도건설과 함께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되었는데, 우선 남부부터 개발되어 캘거리가 그 중심이었이만 현재는 석유 등 북부쪽 개발이 활발하여 에드먼턴이 주의 중심도시로 수도이기도 합니다. 

 

 

▲ 캘거리는 1988년 제15회 동계 올림픽 대회와 제93차 IOC 총회가 개최된 도시로 캐나다 횡단고속도로 및 2개의 대륙횡단 철도상에 있는 입지조건 덕분에 앨버타 주에서 에드먼턴 다음으로 큰 도시로  인구 백만영 정도가 거주한다고 합니다.

 

 

 

▲ 캘거리는 매년 7월에 10일 동안 개최되는 캘거리 스탬피드(Calgary Stampede)라는 로데오와 전시회 축제가 유명합니다. 1923년에 시작된 이 축제에서는 로데오, 퍼레이드,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 Spruce Meadows(18011 Spruce Meadows Way SW, Calgary, Alberta) )라는 승마 점핑 경기장이 유명합니다. 승마 점핑 뿐만 아니라  각종 이벤트성 행사도 있다고 합니다.

 

 

 

▲ 헤리티지공원 역사마을 (Heritage Park Historical Village, 1900 Heritage Drive SW, Calgary, Alberta)은 1900년대 초 서부 개척시대를 재현해 놓은 총 면적 20만 평으로 규모의 테마파크로 캐나다 각지에서 복원한 우체국, 호텔 등 150여 개의 건물이 마을을 이루고 있습다.  주차장에서 입구까지는 증기기관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으며, 마을 내에서는 마차, 증기선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저녁식사로는 한국식당에서...

 

 

▲ 메뉴도 상당히 다양합니다.

 

 

▲ 저녁식사 메뉴는 앨버타주 소고기로 만든 불고기입니다.

 

 

▲ 불고기가 맛이 있습니다. 역시 앨버타 주 소고기...셀카

 

 

 

▲ 캘거리가 위칳한 알버타(alberta) 주는 특히 목축업으로 유명한데 앨버타의 소들은 깨끗한 사육환경 때문에 세계적으로도 그 품질을 널리 인정받고 있습니다. 사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스테이크는 품질은 유명하고 육포는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상품입니다.

 

 

▲ 우리 일행이 캘거리에서 일박을 할 곳은 Sandman Hotel & Suites, Calgary Airport 입니다. 캘거리 공항 근처의 호텔입니다.

 

 

▲ 평범한 객실 복도...

 

 

▲ 전자식 카드 자물쇠...

 

 

▲ 출입 카드는 두개씩 줍니다.

 

 

 

▲ 스탠다드 더블룸에 묵었는데 방이 좀 넓습니다. 방의 크기가 30 평방미터라고 하네요

 

 

▲ 제공되는 커피세트. 캐나다 호텔에서는 생수는 따로 공급하지 않고 그대로 수돗물을 먹습니다. 

 

 

▲ 그런데 커피는 미국 시애틀 커피를 제공해 주네요...

 

 

▲ LCD TV와 태이블, 그리고 수납장

 

 

 

▲ 무료 와이파이에 충전을 할 수 있는 콘센트도 많이 있습니다.

 

 

▲ 화장실 겸 묙실은 평범합니다.

 

 

▲ 미국 호텔처럼 타월을 많이 준비해 줍니다.

 

 

▲ 옷장에는 옷걸이가 충분하게 비치되어 있습니다. 

 

 

▲ 공항 근처 호텔이라서 그런지 다리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