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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여행/캐나다로키산맥, 시애틀, 밴쿠버

<둘째날, 알래스카항공 시애틀-캘거리> 가을의 캐나다 로키 여행 (밴프, 밴쿠버, 시애틀)

by G-I Kim 2014. 11. 7.

 

 

▲ 인천공항에서 미리 받은 알래스카 항공의 티켓입니다. 시애틀-캘거리행 항공권입니다.

 

 

▲ 12번 게이트에서 탑승을 기다립니다. 이 게이트는 항공기와 직접 연결되는 브릿지가 있는 것이 아니라 활주로로 내려서 걸아가는 통로로 연결됩니다.

 

 

▲ 통로는 임시통로 형태로 천막 형태입니다. 이 통로를 따라 가다 보면 4군데의 항공기 탑승 출구가 나옵니다.

 

 

▲ 다른 탑승구의 알래스카 항공의 Bombardier Dash 8 (DHC-8) Q 400 항공기 입니다. 우리도 같은 기종을 탑승하게 됩니다. 

 

 

▲ 우리가 탑승할 비행기입니다. 활주로를 걸어가서 탑승하게 됩니다.

 

 

▲ DHC-8-400 항공기는 70-78 정도의 승객을 탑승시킬 수 있는 항공기로 순항속도는 시속 667킬로미터로 일반적인 제트 여객기보다는 속도가 느립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잠시 운영되었던 기체로  470여대 이상으로 제작된 베스트셀러기입니다. 

 

 

▲ 항공기의 탑승계단을 통해서 비행기 안으로 올라갑니다. 지역의 작은 공항으로 운행하기에 적합한 기종입니다. Horizon Air에는 50대 정도가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 여객기 내부는 아주 심플합니다. 모두 일반석으로 이루어진 객실입니다.

 

 

▲ 그래도 좌석에 테이블은 설치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앞뒤 좌석 간격이 넓습니다. 항공기의 비행 속도나 느리더라도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 아주 간단한 형태의 테이블과 앞주머니에 있는 책자와 안내문이 보입니다.

 

 

▲ 좌석 위 천장에 붙어 있는 에어컨과 독서등...수동식입니다.  고속버스 같은 느낌이...

 

 

▲ 캐나다는 대한민국 국민의 경우 무비자로 6개월 동안 체류할 수 있습니다. 세관 신고서만 필요한데 가족당 하나씩 작성하면 되지만 모든 가족이 서명을 해야 합니다.

 

 

▲ 알래스카 항공의 기내식 팜플렛...비교적 간단한 스낵이나 음식을 제공합니다.

 

 

▲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음료수 이외에 다양한 주류가 유료로 제공됩니다.

 

 

▲ 우리의 좌석은 역시 앤진 바로 뒤... 그룹티켓팅의 좌석배치입니다... 그런데 창밖으로 커다란 랜딩기어가 보입니다.

 

 

▲ 드디어 이륙하기 위해서 항공기가 활주로로 이동합니다.

 

 

▲ 비행기가 이륙했습니다. 바퀴아래로 비행기 실루엣이 확연한 그림자가 보입니다.

 

 

▲ 랜딩기어가 접혀지고 비행기 그림자가 더 잘 보입니다.

 

 

▲ 멀리 우리가 항공기를 탑승했던 N gate가 보입니다. 알래스카 항공 여객기가 많이 보입니다.

 

 

▲ 우리가 비행기 탑승을 위해 지나왔던 통로가 보입니다. 임시천막처럼 보이는 저 통로는 모자란 게이트를 위해 만든 것 처럼 보입니다. 통로 주변으로 알래스카 항공의 DHC-8-400 항공기들이 주기하고 있는 모습들이 잘보입니다.

 

 

시애틀 근처의 또다른 공항이 보입니다.  Boeing Field/King County International Airport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개인의 항공 우주 박물관이 있는 곳입니다. 

 

 

▲ 시애틀 근처의 주택가입니다. 시애틀의 King County 상공입니다. 멀리 보이는 Lake Washington 안의 섬은 Mercer Island입니다.

 

 

▲ 다리도 하나 보입니다. I-90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다리입니다. 다행히 날씨가 좋아 시애틀에 도착할 때와 떠날때 시애틀 주변과 도심을 자세히 볼수 있었습니다. 

 

 

▲ 멀리 구름위로 솟아오른 산이 하나 보입니다.  산 위에 만년설이 보입니다.

 

 

▲ 캐나다로 가는 비행 중 산정상이 만년설로 덮혀 있는 산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 알래스카 항공의 비행기에서 제공되는 잡지는 볼것들이 많습니다.

 

 

▲ 다른 곳을 여행하고 싶게 하는 기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 창 밖으로 털구름들이 보입니다. 구름의 모양이 참 특이합니다.

 

 

▲ 음료수와 과자를 나누어 줍니다. 알래스카 항공의 기내서비스는 미국의 다른 항공사보다 좋은 것 같습니다. 

 

 

▲ 프리첼이라는 과자인데 델타항공의 기내에서 제공하는 과자와는 달리 겉에 치즈가루 같은 것이... 맛있습니다. 

 

 

▲ 드디어 캐나다 상공입니다. 숲으로 된 산 정상에 암벽이 드러나 있고 눈이 보이는 것이 특이 합니다.

 

 

▲ 승무원이 또 음료수를 권하길레 괜찮다고 하니까 과자를 두개나 주네요...

 

 

▲ 캐나다 로키산맥 위를 지나갑니다. 캐나다 로키 산맥은 밴프 국립공원, 햄버 주립공원, 재스퍼 국립공원, 쿠트네이 국립공원, 로브슨 산 주립공원, 아시니보인 산 주립공원, 요호 국립공원으로 이루어져 있는 1984년에 유네스코 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 수려한 경치로 유명하고 빙하의 지질학적 이동의 대표적인 예인 빙원, 계곡 빙하의 잔해, 협곡, 침식과 퇴적 등을 볼 수가 있다고 합니다.

 

 

▲ 활동적인 빙하와 빙원이 여러 지역에 존재하는데 가장 유명한 곳은 북아메리카 내륙의 아북극 지대 중 가장 넓은 콜럼비아 빙원(Columbia ice field)입니다.

 

 

▲ 재스퍼 국립공원의 콜럼비아 빙원은 북아메리카에 있는 수로의 정점으로 노스 서스캐처원(North Saskatchewan) 강, 애서배스카(Athabasca) 강, 콜럼비아 강의 상류원이기도 합니다.

 

 

 

 

 

 

▲ 비행기가 로키산맥을 넘자 마자 캘거리 근교나 나타납니다. 멀리 지평선이 보입니다. 정말 광활한 국토를 가진 나라인 캐나다가 부러워지는 순간입니다.

 

 

▲ 캘거리 주변으로 가니 주택단지들이 보입니다. 모든 개인 주택들입니다. 한국에서 흔히 보이는 아파트 들은 아예 보이지 않습니다.

 

 

▲ 비행기가 착륙을 하기 위해 랜딩기어를 내렸습니다. 잘 정리된 주택단지가 더 잘 보입니다.

 

 

▲ 황무지에 호수 주변으로 주택단지가 들어섰습니다. 아주 쾌적해 보입니다. 

 

 

▲ 집들과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정말 성냥곽처럼 보입니다.

 

 

▲ 드디어 착륙직전입니다. 창가 좌석에 앉은 사람들 모두 창밖의 풍경을 보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 캘거리 공항에 착륙했습니다. 생각보다 공항에 여객기들이 많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 그나마 캐나다 국적기인 에어캐나다 항공기들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