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떻게 보면 그저 평범한 폭포처럼 여겨질 수도 있지만
1954년 영화 '돌아오지 않는강(River of No Return)의 주요촬영지로 유명해진 곳이기도합니다.
이 영화는 마릴린 먼로와 로버트 미첨이 출연한 유명한 영화입니다.
▲ 낙차가 그리 높지 않은 폭포입니다. 보통 서프라이즈 코너에서 폭포를 많이 구경하게 되는데
가이드 분이 여기가 더 보기 좋다면서 호텔 북쪽 보우 강가로 우리를 안내...
▲ 보우강의 흐르는 물줄기가 생각보다 거친 것 같습니다.
▲ 1954년 촬영 당시 마릴린 먼로는 밴프 스프링스 호텔에 머물며 영화를 찍다 다리를 다쳤는데,
호텔 직원 가운데 매일 제비뽑기로 마릴린 먼로를 호텔 방까지 부축하는 영광스러운 임무를 맡았다는...
▲ 폭포 아래 강물은 역시 세차게 흐르고 있습니다.
▲ 보우폭포에서 떨어진 물줄기는 보우강을 따라 동쪽으로 흘러갑니다.
▲ 보우 폭포 동쪽으로 멀리 보이는 잉글리스 모디 산 뒤로는
어제 우리가 간 미네완카 호수가 있습니다.
▲ 참 우두커니 보고 있으면 힐링이 되는 듯한 느낌이...
▲ 보우강가에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서쪽의 보우폭포에서 부터 동쪽으로 흘러가는 보우강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 마릴린먼로가 출연해서 대히트를 한 영화 '돌아오지 않는 강'은
오토 프레인저 감독의 작품으로 상대역으로 로버트 미첨이 등장합니다.
▲ 당시 개발된 시네마 스코프 미학의 진수를 보여준 영화로 1905년대 당시 대히트를..
1970년대에 국내에 다시 개봉하여 서울에서 18만명, 부산에서 10만명의 관객수를 동원했다고 합니다.
▲ 내용은 고지식한 남자와 화류계의 여자가 돌아오지 않는 강을 통해 여행을 하면서 사랑이 싹튼다는...
뗏목을 타고 카운슬시로 가는 험난한 여정이 펼쳐집니다.
▲ '돌아오지 않는 강'이란 별명이 붙어있을 만큼 물살이 거세고
위험한 강을 따라 여행이 시작되고 보우 폭포 장면이 나옵니다.
▲ 여기서 무사히 뗏목이 폭포를 내려옵니다.
▲ 뭐 그런 내용인데 비디오 테이프나 DVD로는
영화에 나오는 풍경의 느낌을 못 느낄 것 같고 아무래로 블루레이로 보아야 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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