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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여행/캐나다로키산맥, 시애틀, 밴쿠버

<여섯째날, 칠리윅을 거쳐 밴쿠버로>가을의 캐나다 로키 여행 (밴프, 밴쿠버,시애틀

by G-I Kim 2015. 4. 15.


▼ 호프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트랜스 캐나다 하이웨이를 따라 남쪽으로 이동했습니다.

프레이저강을 따라 남쪽으로 이동하다가 칠리왝(Chilliwack)이라는 지역에서 동쪽으로 이동...

애보츠포드(Abbotsford)를 지나 서리(Surrey)를 통과하여 밴쿠버로...

도중에 한번도 쉬지 않고 이동했습니다.




▼ 호프 시내 외곽에서는 농촌의 풍경이 보입니다.

멀리 보이는 건물은 농가인줄 알았더니 모텔입니다.



▼ 전형적인 농가의 모습들이 보입니다. 넓은 초원에 드문드문 보이는 농가의 모습입니다.




▼ 물구덩이에 하늘이 비쳐 보이네요...




▼ 여기 저기 농사를 하는 것이 보입니다. 옥수수 이외에는 무슨 농작물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 멀리 공항 격납고가 보입니다. 칠리왝(Chilliwack) 남쪽에 있는 칠리왝 공항입니다.

그런데 공항 주변은 평화롭게 보이는 농촌마을입니다.



▼  칠리왝 공항은 정기 항공 노선은 없지만 개인들이 소유한 자가용 비행기들이 이용하고 있는 동네 공항입니다.




▼ 그런데 이공항은 Airport Coffee Shop이라는 식당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퇴역 캐나다 군 요리사가 개업한 식당이라고 하네요..




▼ 칠리왝 근교에서 보이는 아파트로 보이는 건물...



▼ 칠리왝(Chilliwack)이라는 문구가 보이는 자동차 판매장이 보입니다. 

캐나다 횡단 고속도로는 칠리왝이 남쪽으로 지나갑니다.

칠리왝은 19세기 중기에 세워진 마을에서 시작해서 1908년에는 시가 되었습니다. 

인구 8만명 정도의 가축사육과 낙농,원예, 농업이 발전된 도시입니다. 



▼ 여기도 철길이 지나갑니다. 그리고 중장비들이 보이기도 하네요...



▼ 작은 강도 보이고...



▼ 캐나다 서부의 주택들은 미국의 주택들과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좀 다른 것 같기도 한 모양입니다.

확실히 지붕의 각도가 눈 치우기 좋은 각도로...



▼ 이제 버스가 랭리에서 서리로 넘어갑니다. 멀리 맥도널드 햄버거 가게 간판이 보입니다.



▼ 서리에서 밴쿠버로 가는 고속도로는 역시 대도시 주변답게 차량들이 많이 보입니다.




▼ 포트만교 (Port Mann Bridge)를 통과해서 프레이저 강을 건넙니다.

북미에서 두번째의 크기를 자랑하는 사장교입니다.




▼ 리 위에서 보니 프레이저 강위에 나무들이 떠 있는 것이 보입니다.



▼ 캐나다 서부에서 얻어진 목제를 프레이저 강을 통하여 터그보트로 운반한다고 합니다.

옆에서는 구교의 공사가 한참입니다. 아마 철거하는 것 같습니다.



▼ 포트만교 (Port Mann Bridge)는 1964년에 사진 오른쪽의 구교가 만들어 졌고

2009년에 왼쪽의 새로운 다리가 만들어졌습니다.

구교는 2012년 11월 17일에 폐쇄되었습니다.




▼ 버스가 다리를 건너 밴쿠버 서쪽에 있는 코퀴틀럼(Coquitlam)에 도착합니다.

캐나다에는 집안 물건과 정원 관련 물건을 판매하는 대형상점이 많은데

그 중 하나인 홈아웃피터스가 보입니다. 고급으로 가격이 다소 비싼 편에 속하는 매장이라고 합니다.




▼ 저렴한 가구들을 판매하는 이케아도 보입니다.




▼ 예정되어 있던 코퀴틀럼의 건강식품 매장을 방문...





▼ 다시 코퀴틀럼 시내로...초가을에 가로수들의 색이 좀 변하기 시작하네요...



▼ 코퀴틀럼의 Brunette Avenue와 Lougheed Highway가 만나는 지역의

밀다드빌(Maillardville)이라는 곳입니다.

마을 이름이 있는 시계탑이 하나 서있습니다. 




▼ 밀라드빌은 1889년 이 곳에 세워진 프레지저 제제소의 후손들이 다수 거주하는 곳으로

제제소에 일하기 위해 퀘백주에서 건너온 불어계 100가구가 1909년에 정착한 곳입니다.

그래서 이 지역은 불어권이라고 합니다. 




▼ 타운홀이라는 멋있는 이름의 식당도 하나 있습니다.



▼ 여기에 한인 점포들이 좀 보입니다.

한인 상권이 있는 곳이 이곳에서 북쪽에 있는 코퀴틀럼의 북쪽 지역인

버퀴틀람에 있다고 합니다. 



▼ 버스가 트랜스 캐나다 하이웨이를 따라 버너비(Burnaby)를 지나갑니다.



▼ 이제 밴프에서 부터 계속 이동했던 트랜스 캐나다 하이웨이를 벋어나

국도로 이동합니다.




▼ 버스가 유명한 밴쿠버의 차이나 타운을 지나갑니다. 

미국의 골드러시로 중국인 노동자들이 금을 찾아 캐나다로 옮겨오면서

밴쿠버에 정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 1977년 홍콩 반환 이후 밴쿠버에 중국계 이주민이 더욱 증가했고 

현재 밴쿠버 주민의 10% 이상이 정도로 많은 중국계 이민자들이 살고 있다.




▼ 펜더 거리(Pender Street)와 메인 거리(Main Street)의 교차점을 중심으로 

중국 식재료를 구할 수 있는 상점들과 한약방, 중국 음식점이 위치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시간 제약으로 차이나타운을 차창으로만 구경했습니다.




▼ 생각보다 오래된 건물들이 보입니다. 나중에 밴쿠버를 방문하게 되면 개인적으로 한번 다시 둘러보아야 할듯...



▼ 밴쿠버의 차이나 타운은 샌프란시스코와 뉴욕에 이어서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차이나타운입니다.

퍼시픽 센트럴 역에서 가까운 차이나타운의 입구에 들어서면 화려한 문양으로 장식된 중화문이 서 있습니다.




▼ 차이나타운 거리는 붉은색 간판과 산만하게 늘어선 상점들이 특징적입니다.



▼ 그리 많은 볼거리가 있지는 않지만 1985~1986년에 만들어진

중산공원(Dr. Sun Yat-Sen Classical Chinese Garden, 中山公园)

이라는 곳도 있습니다. 명나라 시대의 중국식 정원을 재현하였다고 합니다.



▼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폭이 좁은 빌딩으로 알려진 Sam Kee Building도 있습니다.

1913년에 지어진 이건물은 폭이 1.5 미터 밖에 안되는 건물이라고 합니다.





▼ 밴쿠버 시내에도 노천 카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