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우리를 태운 아시아나 A321-200비행기가 일본 돗토리현의 요나고 국제공항을 떠나 인천공항으로 출발합니다. 비행기 창문으로 밖을 보니 비행기 주변으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공항 직원들이 보입니다.
▼ 비교적 신형기체이어서 그런지 신형모니터에 리모컨까지 제대로 갖추어져 있습니다. 또한 USB로 충전이 가능한 단자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 테이블은 두 번 접을 수 있는 신형입니다. 리모컨은 전자오락도 가능한 배열입니다. 훌륭한 시설이지만 시간이 짧아서 많이 쓰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 좌석은 3-3열로 가운데 복도가 있고 기내 수화물칸도 비교적 신형이어서 넉넉합니다.
▼ 아시아나 항공의 기내 안전 동영상입니다. 사실 자세히 보고 숙지해야 하는데 항상 잘 안되는...^^
▼ 모니터의 지도로 보아도 정말 얼마 안되는 비행거리입니다.
▼ 우리를 태운 비행기가 요나고 공항을 이륙합니다. 멀리 일본의 스카이마크 항공의 여객기가 보입니다.
▼ 활주로로 이동하는 비행기 창문으로 멀리 자위대소속의 C-1 수송기(☞ https://en.wikipedia.org/wiki/Kawasaki_C-1)와 YS-11 수송기(☞ https://en.wikipedia.org/wiki/NAMC_YS-11)가 보입니다. YS-11 수송기는 현재 일본 자위대에 몇 대 안 남은 기종입니다.
▼ 비행기가 이륙하자 마자 시마네현과 돗토리현 사이에 있는 나카우미(中海)라는 큰 호수가 보입니다.
▼ 니카우미 호수 중앙에 있는 다이콘시마라는 섬이 보입니다. 섬 중앙에 유시엔이라는 일본정원이 있습니다. (☞ http://blog.daum.net/ekg001/715)
▼ 시마네현의 바닷가, 마을, 하천이 내려다 보입니다. 우측에 보이는 산은 작은 산이지만 잘보면 화산이 분화해서 만들어진 산처럼 보입니다.
▼ 이제 항공기가 동해로...인천을 향해 날라갑니다. 생각보다 일본 해안선에는 숲이 많이 있습니다.
▼ 역시 풍부한 기내 읽을거리..저비용 항공사와 다릅니다. 짧은 비행거리에서는 오히려 잡지가 더 유용한 듯합니다.
▼ 아시아나 항공의 엔터테인먼트... 각종 프로그램과 게임 등을 제공합니다.
▼ 영화, 단편물, 뉴스, 음악,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영화 한편보려다 시간이 안될 것 같아 그만두었습니다. 최신영화가 많이 있습니다.
▼ 간단한 식사가 나왔습니다. 인천에서 요나고 공항으로 갈때와 같은 샌드위치가 제공됩니다. 하지만 게게게노 기타로 주인공 모양의 화과자를 하나 더 줍니다.
▼ 좀 부드러운 두꺼운 빵 사이에 불고기가 있너가 계란이 있는...
▼ 배는 부른데 어쩐지 좀 부실...그래도 먹을만 합니다.
▼ 짧은 시간 동안 빵을 먹고 나니 비행기는 벌써 한반도 상공입니다.
▼ 구름 때문에 우리나라의 산하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날씨가 많이 흐린 것은 아니네요...
▼ 드디어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낮익은 활주로의 모습들이 보이고...
▼ 인천공항 대합실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 간단한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인천공항 신세계 라운지로...
▼ 신세계 라운지의 특징인 구슬로 만들어진 내부 인테리어들...
▼ 메뉴가 좀 바뀌어서 케잌도 나옵니다. 이전보다 메뉴가 풍성해진 느낌...
▼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주문했습니다. 간단한 저녁 거리로 좋습니다.
▼ 이제 공항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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