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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주부 (나고야, 도야마, 기후)

2016년 1월 일본 도야마 설국 여행 (4일) 나고야 국제 공항

by G-I Kim 2016. 11. 6.





▽ 한국으로 출발하기 위해 센트레아 나고야 중부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세번째 방문입니다. 

센트레아 나고야 중부국제공항은 일본 아이치현 토코나메시에 위치한 이세 만의 인공섬에 만든 공항으로 

나고야를 비롯한 일본 중부 지방의 관문입니다.

2005년에 개항한 건물이어서 그런지 상당히 깨끗하고 편리한 공항입니다.

여기서 아시아나 항공의 나고야-인천행 비행기 티켓팅을 했습니다.

다행히 도야마-인천행 티켓 대신 나고야-인천행 티켓을 주네요.. 단 공항 이용료는 추가로 부담... 



 나고야 공항은 탑승구 밖의 중간 건물에 출발 로비인 3층은 각종 대형 상점들이, 그리고 4층에는 전망대와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인 스카이타운으로 올라갑니다. 이벤트 플라자라는 커다란 광장이 나옵니다.



 간단한 음식이나 군것질을 할 수 있는 점포들이 여러군데 있습니다.

특히 일본에서는 아주 큰 대도시를 제외하고는 쉽게 볼 수 없는 스타벅스커피숍이 있네요..



 시간이 있으면 한번 둘러볼 만한 곳입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유명한 "스카이덱"이라는 야외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비행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1_centrairairport_ko.pdf



 4층에서 내려다 보니 나고야 공항의 커다란 일층 규모가 내려다 보입니다.

티켓팅을 하는 곳이 상당히 많는데 일본 국내선의 경우 9개의 항공사, 국제선의 경우 30여개의 항공사가

취항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적기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이 취항하고 있습니다.



 4층에서 내려다본 3층 대형 상점의 모습입니다. 나고야나 아이치현과 관련된 특산물이나 기념품을 구입하려면

공항 탑승동내 면세점 보다는 이곳에서 구입해야 합니다.



 이제 비행기 탑승을 위해 국제선 보완검색대로 향합니다. 여권심사대도 통과해야 합니다. 



 탑승구역에는 들어가자마자 저렇게 면세점들이 있습니다. 고급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습니다.



 센트레아 나고야 중부국제공항은 공항 내부 안내도입니다.

게이트 18번 근처에서 탑승구역으로 진입하게 되고 같은 지역에 면세점이 몰려 있습니다.

그리고 201-206번 게이트에는 새로운 면세점들이 입점해 있습니다.



 19번 게이트 근처의 센트리아 플라자라는 면세점입니다. 주로 과자 등 기념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매장입니다.



 기념품점에 엄청난 인파가.. 대부분 중국 관광객입니다...

쓰나미가 지나가면 남는게 없는데 ㅠㅠ



 처음에는 못 들어 갔다가 좀 조용해져서 점포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나고야와 상관 없이 여행객들이 좋아할 만한 상품들이 있습니다.

나고야 특산품들은 역시 탑승구역 외부에서 구입해야 합니다. 다른 일본 국제 공항들도 비슷합니다.



▽ 환전소도 있는데 이용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습니다. 바로 옆의 면세점은 이미 셔터를 내렸습니다.



 저녁 6시라고 문을 닫는 면세점이라... 



▽ 20번 게이트 앞에는 델리앤카페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넓은 공간에서 출출한 배를 간단히 때울 수 있습니다.



▽ 생각보다 이용자가 많습니다. 음료수가 과자를 구입할 수도 있고 우동이나 라멘 등 간단한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 핫도그가 아주 맛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좀 비싸네요...



▽ 게이트 201-206에 있는 면세점 입구입니다. 여기에는 이용하는 여행객들이 별로 없습니다.



▽ 다리를 건너 또다른 건물로 이동합니다. 게이트라고 하지만 상점들만 보입니다.



▽ 기념품점, 옷가게, 약국, 전자제품 판매대 등이 있습니다.

상당한 물건들이 있고 이용자가 많지 않아 여유있게 쇼핑을 할 수 있습니다.



▽ 여러 종류의 키켓, 북해도 한정 과자, 로이스초콜렛, 도쿄 바나나 등 일본에서 유명한 과자들이 다 모여 있습니다.



▽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 주중 이라서 그런지 앉아 있는 사람들은 별로 없지만 편해보이는 공항내 의자들입니다.


▽ 우리가 탑승할 17번 게이트, 이미 아시아나 항공 일본 직원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나고야 공항의 해가 저물어지고 있습니다. 오후 5시도 안되었는데 해가 지고 있습니다. 이 곳의 날씨는 정말 맑습니다.




▽ 우리가 타고 갈 아시아나 항공편은 오후 5시 45분에 출발입니다.




▽ 출발전 시간이 스타벅스커피에 들렸습니다. 일본은 대도시를 제외하고는 스타벅스 커피숍을 보기 상당히 어렵습니다.

하지만 일정이상 규모의 국제 공항에는 매장이 종종 관찰됩니다.



▽ 커피 재료 뿐만 아니라 과자 등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 일본 나고야 한정 머그컵이나 텀블러를 팔고 있습니다. 



▽ 이제 밖이 어두어지고 탑승할 시간이 거의 다되었습니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공항에 별로 이용객들이 없습니다.



▽ 대한한공도 미국 델타항공 항공기가 보입니다.

일본 나고야-한국 인천 공항을 운행하는 대한항공 항공기는 대형 항공기입니다.



▽ 우리가 타고갈 아시아니 항공기는 비교적 크기가 작은 A321 기종입니다.



▽ 게이트가 열리고 탑승이 시작됩니다.



▽ 탑승구를 행해 걸어갑니다. 도야마의 폭설로 고립된 후 하루 이상 기다린 끝에 나고야로 이동해서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센트레아 나고야 중부국제공항의 이용객들은 나고야가 있는 아이치현, 시즈오카현, 기후현에 주거하거나 방문하는 사람들로  중부지방의 관문으로서의 위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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