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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주부 (나고야, 도야마, 기후)

2016년 1월 일본 도야마 설국 여행 (4일) 도야마에서 나고야로

by G-I Kim 2016. 11. 5.





▽ 한국으로 돌아가는 아침이 밝았습니다. 예상 외의 폭설로 도야마의 설국 속에 하루 더 있었습니다. 



▽ 일본 티비 아침 뉴스를 보니 일본 전체에 엄청난 눈이 왔습니다. 

눈이 많이 오기로 유명한 도야마, 아키타, 아오모리는 눈이 제일 많이 왔습니다.



▽ 정말 일본에 여기저기 눈이 많이 왔습니다. 정말 설국을 보러 왔습니다.



▽ 고속도로 톨게이트도 눈이 수북히 쌓여 있습니다. 우리 팀이 오늘 나고야로 무사히 갈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 세번째, 그리고 마지막 아침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 이제 이 식당에 익숙해진 느낌입니다..^^ 나고야 까지는 6시간 이상 이동해야 하니 든든하게 먹어두어야 합니다.




▽ 아침식사는 이것 저것 골고루...두부와 돼지고기가 들어간 된장국이 맛이 있습니다.



▽ 도야마 쌀로 지은 밥 위에 온천 반숙 달걀과 해초를 고명으로 올린 후 비벼서 먹습니다.



▽ 계란말이도 약간 짠맛과 단맛이 있어 맛있습니다. 국내 초밥집의 계란말이와 다릅니다.^^



▽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일본 우유는 진하도 담백해서 좋습니다.



▽ 마지막으로 설경이 잘 보이는 무료 카페를 들렸다가 짐을 가지러 객실로 올라갑니다.



▽ 우리를 눈속을 뚫고 남쪽으로 6시간 이상 달려 아이치현의 나고야 공항으로 우리를 실어다 줄 버스입니다.

작은 버스입니다. 갑자기 차편을 마련하다 보니 저 버스 밖에 못구했다고 합니다.

버스 앞을 보니 눈을 헤치고 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짐은 아래쪽이 아니라 뒤쪽에 실어야 합니다. 그래도 짐칸이 넉넉합니다.




▽ 좌석의 크기는 저비용항공사 (LCC)좌석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비교적 신형차량이라 탑승에는 그리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 호텔 근처 스키장의 풍경입니다. 흑백사진 같기고 하고 정말 감탄이 나오는 풍경입니다.

여러버스들이 스키장 근처에서 대기하고 있는 모습들도 보입니다.



▽ 또 다른 한국 여행팀 버스를 따라 국도를 통해 고속도로로 접근합니다. 버스의 속도는 시속 40킬로미터 정도인 것 같습니다.



▽ 고속도로로 들어서니 눈이 더 많이 옵니다. 그래고 부지런히 눈을 치우는 차량들이 보입니다.



▽ 도야마현에서 기후현으로 들어가기 전에 휴게소에 들렸습니다.




▽ 다른팀이 타고 가는 커다란 버스입니다. 부럽습니다..^^ 



▽ 하지만 우리가 타고 가는 버스도 그리 작은 버스는 아닙니다.




▽ 편의점에서는 이 근처 토산품을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 눈이 좀 치워진 고속도로로 버스가 속도를 내며 달리기 시작합니다.




▽ 버스 밖으로 보이는 설경이.. 하루 늦어진 귀향의 선물인듯...



▽ 편의점에서 구입한 빵이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 점심식사를 하러 들린 기후현의 세키 휴게소입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입니다. 한국의 휴게소와 좀 비슷한 휴게소입니다.




▽ 여기는 눈이 하나도 안보입니다. 다만 길바닥에 물이 있는 것을 보니 눈니 좀 내렸다가 다 녹은 것 같습니다. 



▽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어 갔습니다. 좌판은 겨울이라서 그런지 운영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 휴게소 안에는 많은 여행객들이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 상당히 다양한 메뉴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식사는 각기 알아서 사먹어야 합니다.



▽ 한국의 고속도로 휴계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푸드코트 형태입니다.




▽ 주문을 하고 알림벨을 받고 기다립니다.



▽ 일본라멘과 덮밥, 닭튀김입니다. 만엔짜리 음식입니다.



▽ 토산품점에서는 기후현의 특산물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 버스가 아이치현으로 들어섰습니다. 도로에 눈도 하나도 없고 날씨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