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리노카제 타자와코 호텔의 식당으로 들어섭니다.
이호켈의 뷔페식당에서는 아침식사와 저녁식사를 일본식+양식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 이미 투숙객들이 많이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처럼 평상복을 입은 사람들은 별로 없고 일본인 투숙객들은 대부분 유카타를 입고 있습니다.
▽ 준비된 음식도 다양합니다. 온천도 하고 쉬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은 힐링여행으로 제격입니다.
▽ 저녁 식당을 문을 연지 얼마 안되었는데 식당 안이 손님으로 거의 다 찼습니다.
호텔 주변은 완전히 눈세상이고 온천 외에 식사외에는 별로 할 것도 없습니다..^^
▽ 정장을 하신 호텔 직원 한분이 계속 어시스트 하고 있습니다.
아키타 지역은 쌀이 유명해서 밥이 맛이 있습니다.
▽ 일본 라멘을 손님이 스스로 만들어 먹는 코너도 있습니다.
▽ 일본 온천 호텔에 가면 늘상 볼 수 있는 쟁반과 접시, 그리고 젓가락...
▽ 맛있는 아키타의 쌀로 지은 밥과 해산물보다는 주로 이지역에서 나는 농산물로 만든 음식들입니다.
▽ 튀김요리가 기름지지 않고 고소합니다.
▽ 몇 종류의 초밥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마요네즈 초밥은 특이하네요...
▽ 오뎅국이 아니라 기리탄포 나베입니다.
쌀이 유명한 아키타현은 잘 지은 밥을 떡처럼 찰기를 만든 다음 삼나무 봉에 말아 붙여 화덕에 구운 ‘기리탄포’ 가 유명합니다.
아키타현 북쪽의 아오모리현을 여행 할 때 이 기리탄포를 접했는데 처음에는 이 음식의 이름도 몰랐습니다.^^
아모모리 여행편가기 ☞ http://blog.daum.net/ekg001/623
이런 기리탄포를 닭 육수에 닭고기 및 각종 야채를 넣고 전골처럼 먹는 음식을 기리탄포 나베 라고 합니다.
▽ 후식으로 먹는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각종 디저트들입니다.
▽ 후식으로 나오는 일본 팥죽 젠자이 입니다.
▽ 다른 일본 호텔과는 달리 셀프 커피이지만 커피잔이 좀 고급스럽습니다.
▽ 저녁식사 후에 대욕장으로 온천을 하러...남탕과 여탕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 대욕장은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투숙객이 이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규모 입니다.
▽ 이 곳도 야외 온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온천수의 수질은 뭐 평범합니다.
▽ 온천욕도 오래 못합니다. 20-30분정도...온천욕을 마치고 방으로 돌아와서 일본 티비 시청...
오락프로가 한국과 좀 형태도 다르고 재미 있네요...^^
▽ 온천을 하고 젖은 수건은 방에서 말려야 합니다.
▽ 편의점에서 사온 아사히 맥주, 안주, 양갱 등등 과자들...
특히 온천욕 후에 마시는 시원한 맥주의 맛이란...^^
▽ 양갱도 아주 달지 않으면서 맛이 있습니다.
▽ 밀크티...대만의 것만 맛이 있는 줄 알았는데..일본의 밀크티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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