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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도호쿠(아오모리, 아키타)

2015년 1월 일본 아키타 설국 여행 (2일) 일본 아키타 호텔 모리노카제 타자와코 - 아침-

by G-I Kim 2016. 11. 18.




▽ 조식뷔페 식당으로 아침 식사를 위해 들어갑니다. 어제 저녁식사를 했던 곳입니다.




▽ 넓은 식당에 아직 사람들이 많이 오지는 않았습니다. 

뷔페 식당에서의 식사는 빨리 입장해야 먹고 싶은 음식들을 충분히 즐실 수 있습니다.^^ 




▽ 사람들이 아침 음식을 접시에 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일본 온천과 마찬가지로 아침 뷔페 음식은 저녁 뷔페 음식과 좀 달라서

정찬보다는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주를 이룹니다.



▽ 시간이 조금 지나자 마자 식당에 사람들이 많이 들어 왔습니다. 

평상복 차림의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유카타 차림의 투숙객 들도 많이 보입니다.

여기 아키타는 아직 중국인들에게 잘 안알려져서 그런지 투숙객 대부분이 일본 사람들이고 간간히 한국 여행객들이 보입니다.




▽ 식판에 접시, 그리고 젓가락...음식을 가지러 갑니다.



▽ 낫또와 온천 달걀, 그리고 날달걀이 보입니다. 한쪽에는 가족 단뮈로 다다미 방에 있는 태이블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 호텔에서 준비한 특제 조림 음식입니다. 짠맛은 약간, 오히려 단맛이 강합니다.




▽ 하이라이스과 카레라이스, 그리고 계란을 얻은 형태의 음식을 손님이 직접 만들어 먹는 코너가 있습니다.




▽ 똑같이 만들어 먹어보았는데.. 반숙형태의 온천달걀, 그리고 일본의 하이라시스, 카레라이스의 맛이 인상적이네요...




▽ 아침식사로 푸잠하게 가지고온 식판, 국물과 덮밥, 샐러드, 그리고 계란말이, 생선을 포함한 각종 반찬들입니다.



▽ 특히 아키타 쌀로 만든 밥위에 날치알을 올려놓고 먹으이 가벼운 아침 식사로 일품입니다. 



▽ 두부와 낫토, 프렌치후라이 토스트, 국, 그리고 덮밥으로 차린 식판..



▽ 날치알은 유명한 아키타 쌀로 만든 밥이 아니더라도 죽과 같이 먹어도 좋습니다. 



▽ 기리탄포 완자가 들어가 있는 국물도 특이합니다.



▽ 이제 낫토는 한국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음식이 되었지만 일본 여행에서는 한번은 꼭 먹게 되는 음식입니다. 

물론 낫토는 호불호가 갈려서 일본인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 각종 튀김과 맵지않은 김치인 일본의 기무치, 그리고 염장 음식들...튀김류는 기름지지 않고 바삭거려서 좋네요...



▽ 디저트로 푸딩과 각종 과일들로...



▽ 일본의 아침에 먹는 우유는 진하고 고소합니다.




▽ 식사를 마치고 로비에 나와보니 호텔측에서 무료로 눈썰매를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 호텔 모리노카제 타자와코는 호텔 건물 크기에 비해 엄청나게 넓은 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넓은 부지를 이용해서 천연 눈으로 만들어진 눈썰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가속이 되어서 미끄러져 내려오면 밑으로 더이상 내려가지 않고록 안전펜스가 설치되어 있네요..



▽ 아침 일찍부터 식사를 마친 후 눈썰매를 즐기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 눈썰매를 타기 위해서는 썰매를 끌고 일정 높이 까지 등산을 해야 합니다.



▽ 그리고 저렇게 신나게 미끄러져 내려옵니다 나중에는 상당한 가속도가 붙습니다.



▽ 호텔 모리노카제 타자와코 주변의 풍경은 정말 감탄사만 나오는 설국의 모습입니다.





▽ 멀리 다자와호 금색대관음( 田沢湖金色大観音) 보입니다.

호텔 근처에 자리 잡고 있는데 1987년에 건립한 35미터의 관음상으로 일본에서 제일 높다고 합니다.



▽ 눈속에 덮힌 모리노카제 타자와코의 모습은 상당히 이국적입니다.





▽ 하얀눈과 금색같은 호텔 외관, 그리고 파란 하늘이 아주 잘 어울립니다.

자세한 설명 없이 알프스 산맥이라고 해도 다 믿겠습니다.^^ 



▽ 직원들이 사용하는 숙소로 보입니다. 동화속에 나오는 집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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