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여행/규슈

2014년 8월 일본 규슈서부 여행 (1일) 나가사키 야타로 호텔 (Nagasaki Yataro Hotel) - 저녁식사와 야경 -

by G-I Kim 2016. 12. 10.




▽ 저녁식사를 하러 오후 6시경 본관 4층에 있는 식당으로..  



▽ 식당이름이 화이트룸입니다. 뭐 별로 하얀색도 아닌 것 같은데...^^

그런데 출입문은 자동문입니다. 회의나 단체 식사 때 사용하는 공간으로 보입니다.



▽ 길다란 식탁 위로 하얀 시트가..그리고 음식들이 차려져 있습니다.

의자를 보니 상당히 오래전에 구입한 듯한...



▽ 저녁 식사는 가이세키 요리입니다. 대부분의 가기세키 요리는 그 지역에서 나오는 재료로 맛갈스럽게 만들어 내는데

여기 나가사키는 좀 평범합니다.  그냥 평범해 보입니다.



▽ 그래도 이것 저것 음식 가지수는 많습니다. 역시 특이한 가이세키 요리를 맛보려면 시골로 가야 합니다..^^ 



▽ 회무침, 튀김, 일본식 계란찜... 한국의 일식집에서 많이 본듯한.. 하지만 양이 그지 많지는 않습니다.



▽ 두부조림요리나 완자류 요리, 조림음식 등등...그냥 평범... 



▽ 하지만 돼지고기와 우동면발, 야채, 두부가 들어간 나베는 아주 먹을 만 합니다.



▽ 후식으로 나온 푸딩.. 맛과 모양이 다 좋아보이는...



▽ 식당이 화이트룸에도 발코니가 있어 나와보았습니다. 나가사키를 조망 할 수 있는 망원경도 있고...

나가사키를 드리우는 석양을 볼 수가 있습니다.



▽ 석양이 지고 있는 나가사키...어두워지면서 여기저기서 작은 불빛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 호텔 아래쪽에는 둥근 건물이 하나 따로 있습니다. 아마도 온천수와 관련이 있는 건물인 것 같습니다.



▽ 해가 지는 나가사키의 전경을 바라보면서 멋진 야경이 언제쯤 펼쳐질까 기다려집니다. 



▽ 이제 길거리에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하네요...



▽ 호텔 밖으로 나와봤습니다. 혹시 나가사키 풍경이 더 잘보이는 곳이 없는지

늦응 저녁.. 호텔 밖의 조명이 켜지지 시작하고 호텔 남관에도 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 주차장 너머로 보이는 호텔 입구 정면의 모습입니다. 호텔 주차장은 아주 넓지 않고 바로 앞에 보이는 건물 입구는 본관 입구,

왼쪽에 보이는 건물의 입구는 남관 입구입니다. 



▽ 호텔 남관에는 프론트가 따로 있습니다. 남관 로비는 본관보다 훨씬 산뜻한 느낌이 납니다.



▽ 로비에 커다란 유리창과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고 여기서 나가사키의 야경이 잘보입니다.




▽ 하지만 로비에는 사람들이 하나도 안보입니다. 




▽ 로비에 있는 나가사키 관광 안내도입니다. 생각보다 나가사키도 갈만한 곳이 많은 것 같습니다.




▽ 남관에 있는 토산품점에 들려보았습니다. 호텔의 규모에 맞게 상당한 크기의 토산품점입니다.



▽ 과자 등 먹거리 뿐만 아니라 인형이나 옷가지 등 여러가지 물건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 그런데 나가사키를 대표할 만한 아주 특색이 있는 상품이 별로 없어 구입은 안했습니다.

다만 규슈의 마스코트인 구마몬 인형이...살까 말까 고민했습니다.



▽ 이제 나가사키의 야경이 펼쳐지기 시작합니다. 남관로비에서 보니 야경이 더 잘보이는 것 같습니다.




▽ 삼각대는 있으나 릴리즈를 안가지고 온 덕에 그리 좋은 사진을을 얻기는 힘들었습니다..ㅠㅠ



▽ 날이 어두어지니 야경이 더 뚜렷하게 보입니다. 사실 사진보다 실제 야경이 더 멋있습니다.



▽ 호텔 남관에서 보이는 호텔 본관의 모습입니다. 불 켜진 곳이 많지 않은 걸 보니 투숙객이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 호텔 남관 발코니에서 바라보이는 나가사키의 야경입니다.



▽ 본관 객실 발코니에서 보는 것과 뷰는 그리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 본관으로 이어진 복도를 지나갑니다. 그런에 어쩐지 급조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한번 외부로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는...

하지만 눈이나 비를 맞을 일은 없습니다. 대욕장과는 달리 전망욕장은 저녁과 야간에만 운영하네요.. 



▽ 가는 길을 알려주기 위해 바닥에 빨간 카펫을 깔아놓았습니다. 

추측하건대 아마도 호텔 본관 이외에 남관을 증축했을 때 완전히 다른 건물로 짓고 연결통로를 안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 객실로 돌아와서 여러가지 카메라 모드로 나가사키 야경을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건물들이 많은 고배 야경이나 모양 자체가 특이한 북해도 하코다테 야경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 납니다.



▽ 건물들의 불빛 사이로 바다가 보이는 독특한 모양이고..불빛은 꼭 별을 뿌려 놓은 것 같습니다.



▽ 큰 건물 보다는 작은 건물, 주로 주택들이 많은 나가사키의 특색이 잘나타나는 야경의 모습입니다.



▽ 나가사키 야경을 다른 곳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다른 사이트에 있는 사진입니다. 



▽ 로프웨이를 타고 이나사야마 전당대에 올라사면 더욱 더 항만이 있는 나가사키 야경의 독특한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일본의 3대 야경은 규슈 나가사키 야경, 혼슈 고베 야경, 북해도 하코다테 야경이라고 합니다. 다 특색이 있는 야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