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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주부 (나고야, 도야마, 기후)

2014년 5월 일본 나고야, 기후, 도야마, 알펜루트 여행 (1일) 인천공항 - 나고야공항

by G-I Kim 2017. 1. 25.





[2014년 5월 일본 나고야, 기후, 도야마, 알펜루트 여행 (1일)]  


"일본의 북알프스, 알펜루트를 보러 일본으로 가다."


인천공항에서 일본나고야(센트레아 중부국제공항)로



이번여행은 일본 혼슈 주부지방의 여러곳을 구경합니다. 아이치현, 기후현, 나가노현, 도야마현을 지나가는 상당히 이동거리가 긴 여행이기도 합니다. 아침 일찍 날이 밝기도 전에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이동합니다. 해외로 여행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서 아침 일찍 탑승하는 공항버스에도 사람들이 많습니다.





 여행 비수기라고 생각되는 5월 인데도 인천공항에는 사람들이 북적거립니다. 하나투어에 가서 가이드분을 만나고 자동 티켓 발매기로 티켓팅을 하고 수화물을 부치고 핸드폰 로밍을 하고 탑승동으로 입장...자동티켓발매기를 사용하면 좌석배치도 마음대로 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 공항 탑승동 내부입니다. 성수기 때 만큼은 아니지만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역시 인천공항은 세계적인 공항답게 넓고 편리합니다. 특히 중국인들이 많이 보입니다.



▼ 이글을 쓰는 2017년 시점에서는 이미 없어진 카페이지만... 스누피가 인상적인 찰리브라운 카페가 보입니다. 커다란 스누피 인형도 팔고 각종 기념품들도 있지만...판매하는 커피 등 음료수나 과자 등은 평범합니다. 인천공항의 볼거리 중에 하나였는데 폐점해서 아쉽습니다. 




▼ 이글을 쓰는 2017년 시점에서는 이미 없어진 카페... 헬로키티 카페(http://blog.daum.net/ekg001/819)입니다. 

가페 앞에 커다란 키티인형과 의자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에도 여러 곳에 지점이 있는 헬로키티를 모티브로 하는 카페입니다. 헬로키티는 일본에서 만들어졌지만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있고 특히 대만의 에바항공에서는 공식적인 로고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커피와 음료수, 케잌이나 과자, 각종 기념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키티모양의 케이크가 먹음직스럽게 생겼습니다.

생각보다 이용자가 많아 보이지 않았는데 결국 폐점을 했습니다. 여기도 인천공항의 기념 촬영장소로 좋은 곳이었는데..



▼ 카페에서 나누어준 키티모양의 부채와 커피...헬로키티 모양이 없어질까봐 커피마시기가 아쉽습니다.



▼ 출발 게이트인 31번 게이트입니다. 게이트 오픈 30분 전에 도착하니 아주 한산합니다. 



▼ 인천공항에서 센트레아 나고야 중부국제공항까지 왕복하는 아시아나 항공 에어버스 A 321-200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의 비교적 최신기종으로 중단거리 노선의 주력기종이기도 합니다. 일본 여행을 갈 때 많이 탑승했던 항공기입니다. 



▼ 탑승 브릿지를 따라 비행기 안으로...일반석으로...



▼ 비행기 내부는 기체가 비교적 신형인지 말끔하고 USB충전 단자도 있습니다. 편안한 테이블도.. 저가항공의 항공기에서는 볼수 없는 좌석 편의 시설입니다. 단거리 비행이라서 VOD 서비스는 별로 쓸 기회는 많이 않아 보입니다.




▼ 안전한 여행을 위한 안내서... 하지만 좀 너덜너덜...



▼ 비행기 창문으로 아시아나 항공의 대형 기종들이 보입니다. 장거리 노선을 운행하는 항공기입니다.



▼ 드디어 일본을 향해 이륙...아래로 영종도에 연결되어 있는 인천대교가 보입니다.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길다란 다리가 인상적입니다.



▼ 한반도 상공의 날씨는 그리 흐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구름으로 바다가 보이지는 않습니다.



▼ 2시간 정도의 짧은 비행시간이지만 헤드폰도 줍니다.  결국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 2시간 정도의 비행시간이라서 그런지 간단한 기내식이 제공됩니다. 샌드위치와 커리, 그리고 생수



▼ 샌드위치인데 그럭저럭 먹을만 합니다. 국적기인 아시아나 항공이나 대한항공은 비행시간 2시간 이하의 단거리 노선에서는 가벼운 식사를 제공하는데 국내 승객들은 대부분 불만을...  



▼ 한국인들은 비행기 안에서 제공하는 기내식에 대한 로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샌드위치 내의 내용물이 그리 풍성하지는 않지만...



▼ 출출한 배를 채우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사진을 찍어보니 좀 불쌍한 샌드위치로 보입니다. 



▼ 비행기가 일본에 다다르니 뭉개구름이...멀리 바다도 보입니다.



▼ 나고야 근처의 상공에서 바라본 모습...잘 정비된 도시와 운동장도 보입니다.



▼ 센트레아 나고야 중부국제공항이 있는 이세만의 모습...주부국제공항은 바다위에 섬을 매립해서 만든 공항입니다. 



▼ 센트레아 나고야 중부국제공항에 도착헸습니다. 공항 터미널을 보니 상당한 규모입니다. 



▼ 센트레아 나고야 중부국제공항은 아이치현 토코나메시에 위치한 이세 만의 인공섬에 만든 공항으로 나고야를 비롯한 일본 중부 지방의 관문입니다.



▼ 수화물 수취대도 상당히 넓습니다. 일본 지방 공항에 비하면 규모가 크네요...



▼  국제선 도착 대합실입니다. 우리가 탈 버스가 올때 까지 대합실에서 기다립니다.



▼ 교통안내소(액세스 플라자) 앞의 풍경입니다. 

중부국제공항은 기차, 버스, 자동차, 고속선 등의 대중교통이 여객 터미널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 가이드분이 우리가 탑승할 버스가 왔다고 해서 주부국제공항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합니다.



▼ 우리가 탈 대형버스로 우루루...버스가 대형버스입니다.. 그리고 비교적 신형버스..



▼ 버스 드라이버가 여행용 가방을 버스 하단으로 열심히 나르고 있습니다.



▼  해상 공항인 중부국제공항에서 아이치현의 도코나메에 연결되어 있는 다리를  건너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