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일본 나고야, 기후, 도야마, 알펜루트 여행 (1일)]
"일본의 북알프스, 알펜루트를 보러 일본으로 가다."
인천공항에서 일본나고야(센트레아 중부국제공항)로
이번여행은 일본 혼슈 주부지방의 여러곳을 구경합니다. 아이치현, 기후현, 나가노현, 도야마현을 지나가는 상당히 이동거리가 긴 여행이기도 합니다. 아침 일찍 날이 밝기도 전에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이동합니다. 해외로 여행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서 아침 일찍 탑승하는 공항버스에도 사람들이 많습니다.
▼ 여행 비수기라고 생각되는 5월 인데도 인천공항에는 사람들이 북적거립니다. 하나투어에 가서 가이드분을 만나고 자동 티켓 발매기로 티켓팅을 하고 수화물을 부치고 핸드폰 로밍을 하고 탑승동으로 입장...자동티켓발매기를 사용하면 좌석배치도 마음대로 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 공항 탑승동 내부입니다. 성수기 때 만큼은 아니지만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역시 인천공항은 세계적인 공항답게 넓고 편리합니다. 특히 중국인들이 많이 보입니다.
▼ 이글을 쓰는 2017년 시점에서는 이미 없어진 카페이지만... 스누피가 인상적인 찰리브라운 카페가 보입니다. 커다란 스누피 인형도 팔고 각종 기념품들도 있지만...판매하는 커피 등 음료수나 과자 등은 평범합니다. 인천공항의 볼거리 중에 하나였는데 폐점해서 아쉽습니다.
▼ 이글을 쓰는 2017년 시점에서는 이미 없어진 카페... 헬로키티 카페(http://blog.daum.net/ekg001/819)입니다.
가페 앞에 커다란 키티인형과 의자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에도 여러 곳에 지점이 있는 헬로키티를 모티브로 하는 카페입니다. 헬로키티는 일본에서 만들어졌지만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있고 특히 대만의 에바항공에서는 공식적인 로고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커피와 음료수, 케잌이나 과자, 각종 기념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키티모양의 케이크가 먹음직스럽게 생겼습니다.
생각보다 이용자가 많아 보이지 않았는데 결국 폐점을 했습니다. 여기도 인천공항의 기념 촬영장소로 좋은 곳이었는데..
▼ 카페에서 나누어준 키티모양의 부채와 커피...헬로키티 모양이 없어질까봐 커피마시기가 아쉽습니다.
▼ 출발 게이트인 31번 게이트입니다. 게이트 오픈 30분 전에 도착하니 아주 한산합니다.
▼ 인천공항에서 센트레아 나고야 중부국제공항까지 왕복하는 아시아나 항공 에어버스 A 321-200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의 비교적 최신기종으로 중단거리 노선의 주력기종이기도 합니다. 일본 여행을 갈 때 많이 탑승했던 항공기입니다.
▼ 탑승 브릿지를 따라 비행기 안으로...일반석으로...
▼ 비행기 내부는 기체가 비교적 신형인지 말끔하고 USB충전 단자도 있습니다. 편안한 테이블도.. 저가항공의 항공기에서는 볼수 없는 좌석 편의 시설입니다. 단거리 비행이라서 VOD 서비스는 별로 쓸 기회는 많이 않아 보입니다.
▼ 안전한 여행을 위한 안내서... 하지만 좀 너덜너덜...
▼ 비행기 창문으로 아시아나 항공의 대형 기종들이 보입니다. 장거리 노선을 운행하는 항공기입니다.
▼ 드디어 일본을 향해 이륙...아래로 영종도에 연결되어 있는 인천대교가 보입니다.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길다란 다리가 인상적입니다.
▼ 한반도 상공의 날씨는 그리 흐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구름으로 바다가 보이지는 않습니다.
▼ 2시간 정도의 짧은 비행시간이지만 헤드폰도 줍니다. 결국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 2시간 정도의 비행시간이라서 그런지 간단한 기내식이 제공됩니다. 샌드위치와 커리, 그리고 생수
▼ 샌드위치인데 그럭저럭 먹을만 합니다. 국적기인 아시아나 항공이나 대한항공은 비행시간 2시간 이하의 단거리 노선에서는 가벼운 식사를 제공하는데 국내 승객들은 대부분 불만을...
▼ 한국인들은 비행기 안에서 제공하는 기내식에 대한 로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샌드위치 내의 내용물이 그리 풍성하지는 않지만...
▼ 출출한 배를 채우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사진을 찍어보니 좀 불쌍한 샌드위치로 보입니다.
▼ 비행기가 일본에 다다르니 뭉개구름이...멀리 바다도 보입니다.
▼ 나고야 근처의 상공에서 바라본 모습...잘 정비된 도시와 운동장도 보입니다.
▼ 센트레아 나고야 중부국제공항이 있는 이세만의 모습...주부국제공항은 바다위에 섬을 매립해서 만든 공항입니다.
▼ 센트레아 나고야 중부국제공항에 도착헸습니다. 공항 터미널을 보니 상당한 규모입니다.
▼ 센트레아 나고야 중부국제공항은 아이치현 토코나메시에 위치한 이세 만의 인공섬에 만든 공항으로 나고야를 비롯한 일본 중부 지방의 관문입니다.
▼ 수화물 수취대도 상당히 넓습니다. 일본 지방 공항에 비하면 규모가 크네요...
▼ 국제선 도착 대합실입니다. 우리가 탈 버스가 올때 까지 대합실에서 기다립니다.
▼ 교통안내소(액세스 플라자) 앞의 풍경입니다.
중부국제공항은 기차, 버스, 자동차, 고속선 등의 대중교통이 여객 터미널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 가이드분이 우리가 탑승할 버스가 왔다고 해서 주부국제공항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합니다.
▼ 우리가 탈 대형버스로 우루루...버스가 대형버스입니다.. 그리고 비교적 신형버스..
▼ 버스 드라이버가 여행용 가방을 버스 하단으로 열심히 나르고 있습니다.
▼ 해상 공항인 중부국제공항에서 아이치현의 도코나메에 연결되어 있는 다리를 건너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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