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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주부 (나고야, 도야마, 기후)

2014년 5월 일본 나고야, 기후, 도야마, 알펜루트 여행 (2일) 신호타카 로프웨이에서 점심식사

by G-I Kim 2017. 2. 6.





[2014년 5월 일본 나고야, 기후, 도야마, 알펜루트 여행 (2일)]  


"기후현의 유명한 히다 와규를 먹어보다 "


신호타카 로프웨이웨이에서 점심식사


신호타카 로프웨이에는 신호타카 온천역에서부터 니베다이라역까지 운행하는 제1 로프웨이 시라카바 에이역에서 니시호타카 입구역까지 운행하는 제2 로프웨이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로프웨이가 운영되는 역에는 토산품 점 이외에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들이 있어 신호타카 로프웨이에서 맛볼 수 있는 독특한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 니시호타카 입구역에서 아래로 내려가기 위해 곤돌라를 기다립니다. 니시호타카 입구역 대기실은 그리 크지 않은 규모인데 나무 의자들과 각종 음료수가 나오는 자동판매기가 많이 보입니다.



 대합실 한편에서는 일본 북알프스, 히다 산맥을 주제로 그려진 그림들의 전시회가.. 아무래도 학생들이 그린 그림 같습니다.



 일본 유일의 2층 로프웨이라는 제2 로프웨이에 탑승했습니다. 1970년 9월부터 운행을 했던 로프웨이입니다. 이번에는 곤돌라 2층에 탑승합니다. 2층에서 보면 혹시 전망이 더 좋을 것 같아서...^^



 곤돌라에서 아래쪽이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날씨가 아주 춥지 않아 곤돌라의 창문이 열려져 있습니다.  



 곤돌라가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동안 일본의 북알프스가 보입니다. 전망대에서 보는 것 보다 더 선명하게 히다산맥이 보입니다.



 니시호타카 입구역으로 올라오고 있는 또 하나의 이층 곤돌라가 보입니다. 신호타카 로프웨이 광고 사진에 항상 나오는 2층 곤돌라입니다.



 역시 저 곤돌라에도 아래층에는 탑승한 사람들이 별로 없고 대부분 2층에 사람들이 보입니다. 아니면 운영자측에서 탑승객이 적어 사람들을 2층에만 탑승하게 한 것일 수도... 



 제2 로프웨이의 아래쪽 출발지인 시라카바 헤이역이 보입니다. 절반 정도가 곤돌라 관련 시설입니다. 위쪽으로는 제1로프웨이의 위쪽 출발지인 나베다이라 고원역이 보입니다.



 시라카바 헤이역에서 촬영한 2층 곤돌라의 모습입니다. 상당한 크기로 한번에 많은 인원을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센바람이 불면 곤돌라가 흔들릴 수 있어서 천장에 안전을 위해 손잡이를 달아놓은 특징이 보입니다. 날씨가 좋지 않으면 이 곤돌라는 잠시 운행을 멈춘다고 합니다.



 시라카바 헤이역에는 알프스 제과점이 있는데 주로 여기서 구운 크로와상을 팔고 있습니다. 초콜렛 크로와상과 팥소 크로와상도 있습니다.



 시라카바 헤이역에 있는 레스토랑 알프스에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이곳은 히다산돼지를이용한 미소돈가스, 히다우 카레, 생맥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단체 예약이 가능하고 좌석은 80석 가까이 있다고 합니다. 시라카바 헤이역 자체가 작아서 그런지 식당 내부는 넓지 않습니다.



 이곳에서 유명 한 히다와규와 두부로 이루어진 정식으로 점심식사를 합니다.



 히다와규, 히다지방에서 풀을 먹고 자란 소에서 나온 마블링이 우수하다는 소고기를 두부와 함께 경험합니다. 



 고체 연료의 화력에 의해 두부와 와규가 금방 익혀집니다.  이 지방에서는 히다 와규를 일본 3대 와규라고 합니다.




 밥 위에 두부와 와규를 놓고 같이 먹어보니 두부와 함께 히다 와규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같이 제공되는 약간 짭짤한 생선조림, 샐러드, 미소된장국 모두 두부, 히다와규와 같이 먹기 좋습니다. 



 베다이라고원에는 신호타카 방문자 센터인 산락관과 노천욕탕인 가미타카라노유가 있습니다.



 베다이라고원 주변에는 숲이 우거져 있습니다. 여기까지 도로가 놓여져 있어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제1 로프웨이를 타기 위해 니베다이라역으로 이동합니다. 니베다이라역은 로프웨이 시설 이외에는 다른 시설은 없습니다.



 곤돌라를 타고 신호타카 온천역으로 내려갑니다. 



 곤돌라 앞에는 울창한 푸른 숲만 보입니다.



 곤돌라가 신호타카 온천역에 도착합니다. 



 신호타카 온천역에는 가사가다케라는 식당이 있습니다. 좌석은 35석으로 아담한 카페입니다.



 히다 와규로 만든 규동, 소고기 라멘, 고로케 뿐만 아니라 를랙라멘, 산채소바, 산채 우동을 판매합니다. 

와사비 아이스크림도 팔 고 있습니다.



▼ 신호타카 온천역에 있는 토산품점에는 여러 물건들이 있습니다.



▼ 잘 꾸며진 매장에 여러종류의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 특히 일본 특유의 각 지방만의 특색을 보여주는 화과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신호타카 로프웨이를 기념하는 화과자들과 일본 북알프스의 모양을 본 뜬 카스테라 등이 있습니다. 



▼ 맛이 정평이 있는 히다와규로 만든 반찬거리, 그리고 히다소에서 나온 우유로 만든 카스텔라, 기후현의 부적이라고 할 수 있는 사루보보 과련 화과자, 사과로 만든 화과자 등등...



▼ 반찬거리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지역 특산품들입니다. 



▼ 라멘이나 덥밥류 등도 있는데 일본 지역마다 독특한 먹을거리를 파는 것을 보아도 다양한 일본 내의 관광 인프라를 느낄 수 있습니다.




▼ 특별히 인기가 있는 반찬 류 식품들은 저렇게 디스플레이 해놓았습니다. 



▼ 작은 물고기를 양념을 해놓은 음식들...



▼ 일본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자체 고유의 술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여기도 많은 종류의 주류들이 상품으로 진열되어 있습니다.



▼ 이제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신호타카 온천역에서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합니다.



 역 바깥쪽 입구 옆에 오쿠히다라는 매점이 있는데 여기에서 온천달걀과 히다규 꼬치, 히다규 만두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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