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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주부 (나고야, 도야마, 기후)

2014년 5월 일본 나고야, 기후, 도야마, 알펜루트 여행 (2일) 작은 교토 다카야마 (Takayama)

by G-I Kim 2017. 2. 7.





[2014년 5월 일본 나고야, 기후, 도야마, 알펜루트 여행 (2일)]  


"미슐랭 가이드에서 꼭 가봐야할 관광지로 추천된 에도시대의 거리 "


기후현의 작은 교토 다카야마 (Takayama)


다카야마는 기후지방 히다산맥 지역의 중심도시로 인구가 9만명 정도 되는 소도시 입니다. 다카야마역에서 도보로 10분거리에 있는 다카야마 후루이 마치나미는 히다의 작은 교토라고도 불리우는 과거부터 상점가로 번성했던 지역입니다. 다카야마는 2007년 미슐랭에서 최초로 발간된 일본 실용여행 가이드북 에서 최고 평가인 별 세 개를 받으며 꼭 가봐야 할 관광지로 선정된  곳이기도합니다.



▼ Nakabashi Bridge 근처의 버스정류장에 우리를 태운 버스가 주차하였습니다. 이층에는 대형버스가 주차 가능하고 일층에는 승용차가 주차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화장실도 있습니다.



 다카야마는 기후지방 히다산맥 지역의 중심도시로 인구가 9만명 정도 되는 소도시 입니다. 다카야마역에서 도보로 10분거리에 있는 다카야마 후루이 마치나미는 히다의 작은 교토라고도 불리우는 과거부터 상점가로 번성했던 지역입니다. 다카야마 후루이 마치나미에는 주요 거리인 6개의 거리에 카페, 잡화점, 맛집 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 주차장 옆에는 기념품점과 카페, 음식점과 있는 건물이 있습니다.  2층에는 디저트와 샌드위치 등을 판매하는 카페, 음식점이 있고 아래층에는 기념품점과 간단한 음식을 판매하고 있는 점포가 있습니다.  




▼ 여기서 간단한 음식들을 사먹을 수 있습니다. 히다와규로 만든 음식들이 유명합니다.



▼ 히다 와규로 만든 고로케를 사먹었는데 아주 맛이 있습니다.



 고산시정기념관 (高山市政記念館)은 다카야마시의 행정 자료를 보존 및 전시하는 자료관입니다.  



 1895년부터 1968년까지 고산마을회관으로 사용되었던 건물로 1986 년까지 공민관 로 사용되고 있었던 건물입니다. 100년이 넘은 건물입니다.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좋아 보이는 건물입니다.



 다카야마시의 전신인 고산 마을과 다카야마시까지의 행정 자료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에비스타이구미 거리보존구역 (Ebisutaigumi Preservation Area)이라는 팻말입니다. 1980년에 지정된 것 같습니다.



 에도시대 특유의 격자무늬 창을 가진 옛 건물들이 있어 마치 과거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그런데 비가 와서 우산을 가지고 돌아다녀야 합니다.



 거리에는 작은 찻집이 있어 음료수나 아이스크림, 팥죽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에도시대 분위기 건물과 저모 안에서 여러 기념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게 앞에 놓여져 있는 작은 도자기 인형들입니다.



 이 지방 특산인 사케를 판매하는 점포입니다. 일본여행을 하다보면 각 지역마다 특색있는 술을 판매하고 있는 것을 많이 보게되는데 우니라라도 각 지방의 민속주를 장려하는 정책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본 술통입니다. 일부 인테리어 장식용으로 쓰는 분들도 있습니다.



 각종 도자기들을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장식용보다는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창고 같은 먼물의 내부를 개조해서 상점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내부에는 많은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 기후현의 유명한 마스코트인 사루보보 관련 제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 시루보보가 들어가 있는 작은 화분들입니다. 사루보보는 행복한 아기원숭이라는 뜻의 부적입니다.



▼ 사루보보는 원래 기후현의 일본 어머니들이 자식을의 행복을 기원하면서 만들었다는 일종의 부적입니다.



▼ 형태가 모두 다른 사루보보의 붉은색 인형 뿐만 아니라 과자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고즈넉한 다카야마의 거리를 사람들이 산책하고 있습니다.  에도시대의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  길거리에서 유명한 다카야마 당고와 고헤이 모찌를 맛보고 있는 커플 한쌍이 보입니다.



▼  다카야마 당고는 달지 않고 약간 짭짤한 맛이 특징입니다.

고헤이 모찌는 찹쌀밥을 뭉쳐서 달콤한 된장 소스를 발라 숯불에 구워 먹는 간식입니다.




▼  다카야마 당고와 고헤이 모찌의 가격이 나무판에 투박한 글씨로 써있습니다.



▼ 쌀을 튀겨서 만든 과자 인데 인기가 좋은지 포장된 상품으로 많이 팔고 있고 점포에서 미리 만들어 놓은 과자를 구워서 간장 소스에 발라서 주는데 이를 구입해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여행객도 있습니다.




▼ Nakabashi Bridge 근처에는 이거리를 구경시켜주는 인력거들이 있습니다.



▼ 토산품 등 기념품을 파는 점포들이 여기 저기 많이 있네요...한시간 정도의 짧은 구경 시간에 아쉬움을 가지고 다시 버스 정류장으로 돌아갑니다. 이 거리를 제대로 즐길려면 2-3시간 정도는 필요한 것 같습니다.



▼ 여기도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파는 점포가 있습니다. 일본 여행지는 유난히도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파는 곳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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