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일본 나고야, 기후, 도야마, 알펜루트 여행 (2일)]
"일본의 북알프스, 히다산맥의 웅장한 풍경을 보다 "
신호타카 로프웨이와 전망대에서의 일본의 북알프스
일본 혼슈 기후현, 도야마현, 나가노현에 걸쳐 있는 히다산맥은 일본의 북알프스(Northern Alps)라고 합니다. '일본 알프스'라는 명칭은 영국인 선교사 웨스턴이 히다산맥·아카이시산맥의 여러 산에 등산을 하고, 그 후에 일본 알프스의 등산과 탐험이라는 서적을 출판함으로써 세계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길이 105킬로미터, 폭 25킬로미터로 최고봉인 오쿠호타키산은 높이가 해발 3,190미터입니다. 요즘 한국 여행객들에게도 핫한 관광 장소로 일본의 북알프스를 가로지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산악관광 루트인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가 유명합니다. 신호타카 로프웨이와 전망대에서는 일본 북알프스, 히다산맥의 웅장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신호타카 로프웨이를 타기 위해 신호타카 온천역에 도착했습니다. 멀리 구름 속에 보이는 일본 북알프스가 보입니다.
▼ 제1 로프웨이를 타기 위해 신호타카 온천역으로 올라갑니다. 신호타카 온천역 앞에는 온천호텔인 호다카호텔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 일본의 북알프스와 신호타카 로프웨이를 나타내 주는 그림입니다. 오른쪽의 전망대에서 왼쪽와 위쪽의 북알프스를 보게됩니다.
▼ 신호타카 로프웨이(http://shinhotaka-ropeway.jp.k.uk.hp.transer.com/)는
신호타카 온천역에서부터 니베다이라역까지 운행하는 제1 로프웨이
시라카바 에이역에서 니시호타카 입구역까지 운행하는 제2 로프웨이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제1 로프웨이와 제2 로프웨이 사이에는 베다이라고원이 있으며 이곳에는 온천도 있습니다.
▼ 2층에 대합실이 있고 여기서 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반 여행객들은 식사권이 포함된 티켓을 많이 구입한다고 합니다
▼ 제1로프웨이와 제2로프웨이를 모두 사용 할 수 있는 티켓을 받았습니다. 티켓에는 일본 유일의 2층 로프웨이 사진이 있습니다.
▼ 신호타카 로프웨이에서 볼 수 있는 화려한 풍경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항상 날씨가 좋은 것은 아니어서 겨울이나 우천시에는 수려한 풍경을 보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 제1로프웨이 곤돌라가 내려옵니다. 2대가 번갈아 가면서 승객들을 수송합니다.
▼ 곤돌라 창문에 바깥 구경을 하지 위해 바짝 붙어 있는 승객들이 보입니다..^^
▼ 제1로프웨이 곤돌라를 타고 니베다이라역으로 올라갑니다. 곤돌라 크기는 그리 작지 않아서 20명 이상도 탑승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 제1로프웨이를 타고 가는 동안 보이는 신호타카 온천역입니다. 사실 제1로프웨이를 타고 올라가는 동안 보이는 주변 경관은 그리 대단한 풍경은 없습니다.
▼ 니베다이라역에 도착했습니다.
▼ 제2 로프웨이를 타기 위해 시라카바 에이역으로 이동합니다. 주변은 수목이 빽빽한 숲입니다.
▼ 시라카바 에이역 2층으로 이동해서 제2 로프웨이를 타게 됩니다.
▼ 2,598미터의 제2 로프웨이로 갈아타고 해발 2,100미터의 니시호타카 입구역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여기서 제2로프웨이 탑승 티켓을 구입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 이미 티켓팅을 한지라 티켓팅 부스에 직원도 보이지 않습니다
▼ 일본 유일의 2층 로프웨이라는 제2 로프웨이에 탑승했습니다. 1970년 9월부터 운행을 했던 로프웨이입니다.
▼ 곤돌라의 유리창으로 북알프스의 고봉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일본 알프스'라는 명칭은 영국인 선교사 웨스턴이 히다산맥,아카이시산맥의 여러 산에 등산을 하고
일본 알프스의 등산과 탐험이라는 서적을 출판한 후 세계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 해발 2,100미터의 니시호타카 입구역에 도착헸습니다.
▼ 2층 곤돌라 정류장의 정거장입니다. 독특한 형태입니다.
▼ 해발 2,100미터의 니시호타카 입구역 전망대입니다.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 단체 사진촬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유료인데 사진이 금방 나옵니다.
▼ 전망대 난간 앞의 절경이 보입니다. 알루미늄으로 된 안내그림도 있습니다.
▼ 전망대 가운데에도 알루미늄으로 된 북알프스의 안내그림도 있습니다.
▼ 처음에는 구름에 가려서 북알프스가 잘 보입니다. 하지만 신선이 나올듯한 풍경입니다.
▼ 시간이 지나면서 구름이 일부 사라져 북알프스의 절경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분위기가 좀 몽환적이라고 할까...
▼ 북알프스의 풍경을 찍은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클릭하면 확대되어 보입니다.
▼ 니시호타가역 4층에는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마운트뷰"라는 식당이 있습니다.
▼ 운해카레, 운해소바, 운해 우동, 라면, 히다규꼬치, 고로케, 차, 맥주 등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 난로가 있는 식당은 이용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겨울에는 운치 있는 풍경을 보면서 간단한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한국은 봄인 5월이지만 니시호타가역 외부에는 아직도 눈이 쌓여 있습니다.
▼ 니시호타가역에는 상당한 규모의 기념품점이 있습니다. 정말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 이 지역인 기후현에서 자주 보게되는 마스코트인 사루보보입니다. 사루보보는 행복한 아기원숭이라는 뜻의 부적입니다.
▼ 다양한 시루보보 부적 관련 상품들이 있습니다. 사루보보는 눈코입도 없고 팔다리는 뾰족하고 좀 기괴한 모습이지만 나름 귀여운 마스코트로 보입니다.
▼ 다양한 시루보보 과자들입니다. 정말 여러종류들이 있습니다.
▼ 시루보보 그림이 있는 그릇들입니다. 생각보다 비싸지 않습니다.
▼ 신호타카 로프웨이 한정 과자입니다. 맛을 다른 유사한 과자와 비슷합니다.
▼ 일본 북알프스에는 뇌조가 일부 서식한다고 합니다. 사실 보기 드문 새인데 유라시아 대륙과 북아메리카의 북극권에 사는 들꿩류의 새로 뇌조와 관련된 과자나 인형들이 기념품으로 팔리고 있습니다.
▼ 산모양을 나타내는 케이크입니다. 초콜릿 케이크?
▼ 이 지역 특산품인 일본 3대 외규(?)라고 하는 히다 소고기로 만든 음식들도 있습니다.
▼ 2층 곤돌라 모형도 팔고 있습니다.
▼ 나무로 만든 기념품들입니다. 선물로도 적당할 것 같습니다.
겨울의 신호타카 로프웨이와 전망대는 좀더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2016년 1월 일본 도야마 설국 여행 (2일) 신호타카 로프웨이와 전망대에서 일본의 북알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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