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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시코쿠(에히메, 가가와)

일본 비즈니스 호텔 Hotel AZ Higashikagawa (히가시카가와)

by G-I Kim 2017. 5. 21.



▲ Hotel AZ(http://www.az-hotels.co.jp/)는 일본 비즈니스급 호텔 체인으로 일본 규슈 오이타현에 본점이 있으며 규슈를 중심으로 80여개의 호텔 지점이 있습니다. 1924년에 창업하여 현재 1,400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고 하며 가가와현에는  히가시카가와시에 Hotel AZ Higashikagawa (히가시카가와, http://www.az-hotel.com/higashikagawa/)가 있습니다.




▲ 호텔 외벽에 일인당 4,800엔의 숙박료, 아침 무료 조식 제공이라는 커다란 간판이 붙어 있습니다. 일본의 저렴한 전형적인 비즈니스호텔의 모습입니다. 창문에 적색 역삼각형이 붙어 있는 곳은 비상탈출시 사용하는 곳입니다. 



▲ 호텔 로비로 들어가는 입구는 이중 자동문입니다. 일본의 대부분의 호텔에서 볼수 있듯이 두개의 문 사이에 무료로 사용이 가능한 우산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문 밖으로 우리 패키지 팀이 타고갈 버스가 보입니다.



▲ 호텔 로비는 정말 작습니다. 15명 정도가 있으면 꽉차 보일 정도입니다. 로비 한쪽 구석에 100엔샵이 있습니다.



▲ 100엔샵은 간이 판매대인데 규모가 작은 비즈니스호텔에 매점이 없이 때문에 숙박객들이 많이 찾는 물건들을 소량 갖추어 놓은 것 같습니다. 물건을 구매할 때 계산은 호텔 프론트에서 합니다.



▲ 호텔 일층 로비에 있는 자동판매기입니다. 딱 한대가 있습니다. 녹차와 홍차, 스포츠 음료, 커피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 호텔 프론트는 직원 두명이 동시에 일할 수 있을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투숙객의 가방을 놓을 수 있는 받침대도 있습니다.



▲ 프론트 바로 옆에는 간단한 서류작성을 할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뷔페 레스토랑인 shidaka의 메뉴를 선전하는 포스터가 붙어 있습니다.



▲ 로비 한쪽에 6명이 앉아 있을 수 있는 소파가 준비되어 있는데 여기서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료 와이파이 속도는 생각보다 빠릅니다.



▲ 뷔페 레스토랑인 shidaka의 입구입니다. 자세히 안보면 식당 입구인 줄 모를뻔 했습니다.  보통 아침 7시부터 무료 조식뷔페 식사를 제공합니다.



▲  뷔페 레스토랑인 shidaka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약 40명 정도가 동시에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기역자로 된 테이블에 음식이 준비되어 있는데..우선 쟁반에 접시를 놓고 음식을 덜어먹습니다. 무료 조식뷔페는 오전 7시부터 9시 30분까지입니다.



▲ 정말 간단한 음식입니다. 공항 라운지 음식보다 더 간소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뷔페이지만 골라먹는 재미는 없습니다. 가능하면 다 먹어보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흰쌀밥, 된장국, 생선 구이, 낫토, 조미김, 빵, 생야채, 김치, 가쓰오 매실 절임, 두께 구이 계란 스크램블, 햄, 소세지 등이 제공됩니다.  



▲ 식빵 크기도 작고 국을 담은 냄비의 크기도 작습니다. 밥그릇과 국그릇과 쓸수 있는 그릇들도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식사를 다하면 손님들이 스스로 주방 입구 앞에 있는 다단 선반에 그릇과 접시를 가져다 놓아야 합니다. 주방에 식기 자동세척기가 보입니다. 



▲  커피와 녹차,  맥주도 제공됩니다. 다만 주류는 추가로 요금을 내야 합니다. 하지만 아침부터 술을 먹을 사람은 없으니...^^



▲  사케도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저녁식사 때나 마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식당에서 저녁식사는 뷔페식으로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식당은 운영합니다.



▲  음료수로는 오렌지쥬스, 탄산음료, 찬물 등이 제공됩니다. 



▲ 테이블마다 젓가락이 준비되어 있는 통과 휴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어쩐지 한국 식당 느낌이 나는 듯한^^



▲ 대충 음식을 차려보면 위사진처럼 됩니다. 밥과 요거트, 빵, 낫또, 계란, 김치 등등...



▲ 그 다음날 아침 식사도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래도 먹을만 합니다. 



▲ 아주 특이한 것을 보았는데 빵에 발라 먹은 일회용 딸기 잼과 마요네즈가 누르면 같이 들어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잼과 마요네즈를 같이 먹어야 합니다. 



▲ 이 식당 메뉴에서 특이한 것은 두께 구이 계란 스크램블이라는 계란 음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침요기로 때우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 일본에 여행을 오면 아침에 낫또를 꼭 먹습니다. 한국에서고 가끔 사먹지만...건강에 좋은 음식이라...



▲ 일층에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습니다. 비즈니스호텔이다 보니 업무상 장기 투숙을 하는 사람도 많은 것 같습니다.




▲ 엘리베이터는 승객용으로 한대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7-8명정도 들어가면 꽉 찰 정도입니다. 캐리어를 끌고 타면 4명이상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 엘리베이터 앞에는 객실에서 유료채널을 볼 수 있게 하는 장비와 다림질을 할 수 있는 기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객실 층 복도의 모습입니다. 평범합니다. 두 사람은 넉넉히 지나갈 수 있는 공간입니다.



▲ 비즈니스 호텔이라 객실이 아주 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작은 공간에 있을 것은 다 있습니다. 하지만 바닥에 여행용 캐리어를 다 펼치기에는 공간이 좀 좁습니다.



▲ 침대 마다 전등이 달려 있는데 수동식으로 줄을 당기면 작동되는 형식입니다. 침대 바로 위에 스마트폰을 연결할 수 있는 콘센트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욕실은 작지만 세면대와 거울, 비데가 있는 양변기, 그리고 작은 욕조가 있습니다.




▲ 수도꼭지 하나로 세면대와 욕조에 번갈아 사용 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참심합니다. 욕조는 작고 깊은데 새워기 옆에는 샴프와 바디워셔가 준비되어 있고 일회용 칫솔, 면도기 등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형태의 비데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 평면티비는 크기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20개가 안되는 채널이 제공되고 부가채널은 엘리베이터 앞 장비에서 추가로 신청해서 보면 됩니다. 간단히 녹차를 마실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고 헤어드라이어도 있습니다. 소형냉장고는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고 테이블에서 사용 할 수 있도록 2개의 작은 의자가 있습니다.



▲ 객실문은 열쇠 장금식으로 객실 문 바로 옆에 개방되어 있는 아주 작은 옷걸이 장소가 있습니다. 이외에 수납공간이 별로 없다는 것이 좀 불편합니다.



▲ 열쇠는 객실안 입구 쪽 삽입구에 넣어야 객실의 조명이 들어오는데 프론트에 따로 저런 플라스틱 막대기를 신청해서 열쇠대신 넣어도 됩니다. 슬리퍼도 2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전화기는 벽면에 붙어 있고 에어컨과 히터조절은 리모컨으로 해야 합니다.



▲ 잠옷 비슷한 옷도 준비해줍니다. 그런데 옷이 좀 허술(?) 합니다.



▲ 객실내 시간을 알려주고 알람을 조절할 수 있는 시계는 아주 간단한 것이 있습니다.



▲ 일회용 티백이지만 녹차 맛이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 객실층 평면도입니다. 한층에 20개 이상의 객실이 있습니다.



▲ 호텔 주변에 대형 슈퍼마켓 형태의 약국과 편의점 두곳이 있어서 생활용품 쇼핑이나 간식거리 사먹기에는 그리 불편함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