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an Diego/샌디에이고 행사

2011 MIRAMAR AIR SHOW - Daytime Show

by G-I Kim 2011. 10. 2.

정오경부터 본격적인 Daytime Show가 시작되었다. 활주로에 각종 공군기들이 나타나거나 이륙하기 시작한다. CH-53 대형헬기 등 각종 핼기등이 행사장 상공과 저멀리 보이기 시작하고 , FA-18 호넷전투기, AV-8B 해리어전투기, KC-130J 슈퍼허큘리스 공중급유기겸 수송기 등....이 이륙을 한다. 

 

 

The United States Army Parachute Team 즉 Golden Knights 전용기인 Fokker C-31A Troopship jump aircraft

 

이륙을 준비하는 FA-18 호넷 전투기, 미해병의 주력전투기이다. 주로 지상기지이나 항공모함에서 운용한다.

 

이륙을 준비하는 AV-8B 해리어 전투기, 미해병의 주력전투기이다. 주로 강습상륙함에서 운용하고 지상기지에서도 운용한다.

상륙한 미해병에 대한 지상지원이 주 임무이다.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유일한 전투기...

 

 

이륙을 하는 KC-130J 슈퍼허큘리스 수송기..  우리나라 공군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C-130 수송기의 개량형으로 처음 개발된지 60년이 넘도록 생산되고 있는 베스트셀러기체이다. 해병대의 기체는 수송뿐만 아니라 다른 항공이에 대한 공중급유도 가능하다.

 

 

 

이러는 동안 미국 국가(The Star-Spangled Banner)를 부를 오페라 가수인 Victoria Robertson이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미해병의장대에 이어 Third Marine Aircraft Wing Band가 입장한다. 그런데 국가를 부를 오페라 가수가 자그마한 전기자동차를 타고 이동한다...ㅎㅎㅎ

 

 

미해병 의장대, 어깨에 맨총은 M-14 소총...

 

미해병 군악대인 Third Marine Aircraft Wing Band가 입장한다.

 

Third Marine Aircraft Wing Band의 연주...

 

 

 

 

 

 

 

 

 

 

 

 

 

오페라 가수인 Victoria Robertson의 미국 국가(The Star-Spangled Banner)열창.. 많은 미국시민들이 같이 따라 부른다...

 

 

 

 

Flag Drop... 미국 국가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Sean Tucker의 비행기와 낙하산 하나가 청명한 하늘에 연기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 낙하산에는 미국 성조기가.. 그리고 성조기가 행사장 가운데 내려올 즈음 근처에서 불꽃이 터진다.

 

 

 

 

 

 

 

 

 

 

 

 

 

 

US Marine Corps의 3d MAW Commanding General인 Major General Andrew W. O'Donnell Jr.와 MCAS Miramar Commanding Officer인 Colonel Frank A. Richie의 축사가 이어지고 사람들이 환호한다. 군악대의 퇴장과 함께 두 장군님과 대령께서는 가수와 기념사진 촬영을...ㅎㅎㅎ

 

 

 

 

 

 

 

 

U.S. Army Golden Knights의 낙하묘기... 처음에는 점으로 보이다가 점점 낙하산의 모습이... 나중에는 정렬해서 관중에게 경례를.. 또한 관중석 앞으로 다가와 환호에 답하는 서비스도...

 

 

 

 

 

 

 

 

 

 

 

 

 

 

 

 

 

 

 

 

 

 

 

 

 

 

 

 

 

 

 

 

 

 

 

KC-130J 슈퍼허큘레스 공중급유기와 CH-53 대형헬기, FA-18 호넷전투기, AV-8B해리어 전투기의 공중급유 데모 비행,.... 내용상 멀리 잇는 곳에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공중급유를 받으면서 해병이 이동한다는 스토리인것 같은데...

 

 

 

 

 

 

 

 

 

 

 

 

 

 

이어서 Marine Air-Ground Assault Demo (MAGTF)가 이어졌다.

미해병의 공중강습과 전차와 장갑차 등의 공격 등 실제 미해병이 작전개념을 쇼를 통해서 보여주는...

 

미해병의 UH-1Y Huey/Venom 최산형 헬기가 미해병 대원들을 지상에 내려놓는다. 그리고 어디선가 폭팔과 함께 화염이.. 임무에 성공한 해병ㄷ원들이 헬기에 로프에 모두 매달려 탈출한다... 아마 본격적인 해병대의 공중강습 전에 사전 작업(?)을 한 것을 재현한 것으로...

 

 

 

 

 

 

 

 

 

 

 

 

 

 

 

 

 

 

 

 

 

 

이어서 미 해병 AH-1W supercobra 공격형 헬기 편대가 엄호를 시작하여 공격장면을 연출했다.

내심 최신형 AH-1Z Viper헬기의 비행을 보고 싶었지만....

 

 

 

 

 

 

 

 

 

MV-22A Osprey 수직이착륙기가 공중을 선회하더니 슈퍼코브라 헬기의 엄호를 받으며 미해병을 내려놓았다. 또한 이어서 CH-46 Sea Knight 헬기편대도 미해병을 내려놓았다. 그리고 수직이착륙기와 헬기편대는 순식간에 사라진다.

 

 

 

 

 

 

 

 

 

슈퍼코브라 헬기의 엄호는 계속되고 CH-53E Super Stallion 헬기가 험비고기동차량을 매단채 상공을 날라다닌다. 또한 동시에 폭음와 화염이 연출되었는데 이는 전투기의 공중엄호를 표현한 것으로 아나운서의 표현에 의하면 제때에 안터지고 나중에 터졌다고 한다.. ㅎㅎㅎ

 

 

 

이어 미해병들의 작전모습이 재현되고 근접지원을 하는 해리어기가 지나가자 지상에서 폭팔이 연출된다. 곧이어 탱크와 장갑차, 험비 등이 나타나고 큰 폭팔과 함께 임무 완수가 끝났다는 아나운서의 멘트가... 그리고 한국과 다름점... 관중석 앞으로 탱크와 장갑차, 험비, 미해병대원들까지 지나가면서 관중의 환호에 답해준다... 진짜 쇼다....미군이 하는 쇼....

 

 

 

 

 

 

 

 

 

 

 

 

 

 

 

 

 

 

 

 

 

 

 

 

 

 

 

 

 

 

 

 

 

 

 

 

 

 

 

 

 

 

 

 

 

 

 

 

 

 

 

 

 

 

 

 

그리고 미해병대원 들을 지원하였던 전투기와 수송기들이 임무(?)를 마치고 착륙한다.

 

 

 

 

 

 

 

 

 

 

 

 

 

 

 

 

 

 

 

 

 

 

이제 에어쇼장은 관람객으로 가득히...그런데 지원차량이 또 관객석 앞으로 지난간다.. 하여튼 쉴틈도 안주고 볼거리를 제공한다....

 

 

 

USAF F-16 Fighting Falcon,미공군 F-16기의 곡예, 코브라 기동에 가까운 여러가지 묘기들을 보여주었지만 기체의 속도가 너무 빨라 제대로 사진을 찍기가....

 

 

 

F-16 Fighting Falcon과 P-51 Mustang의 비행, 현재와 과거의 미공군의 주력기가 같이 비행하는 모습... 원래는 미해병대과 미해군의 주력기인 F-18 Hornet과 F-6 Hellcat의 비행도 예정되어 있었지만 보이지가 않았다....

 

 

 

수직이착륙 전투기인 해리어기의 시범비행...장기간의 호버링 뿐만 아니라 수직 이륙과 착륙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원 개발국인 영국은 재정문제로 현재 모두 팔아치우고 있는 기체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