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터키로 가는 항공편은 매우 다양한데 직항 편으로 국적기인 대한 항공, 아시아나 항공이 있고 터키 국적기인 터키 항공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경유를 해서 터키로 가는 항공 편들도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주 5회 운항하고 오후 2시경에 출발하고 아시아나 항공도 주 4회 운항하고 오전 10시경에 출발합니다. 터키 항공은 매일 운행하는데 정오경에 출발하고 일주일에 4번은 자정 경에 인천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이 있습니다.
▼ 드디어 가을이 접어드는 10월 이슬비가 내리는 아침에 터키 여행을 떠나기 위해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 인천국제공항에서 터키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국제공항까지 타고 갈 항공편인 국적 항공사의 아시아나 항공입니다. 아시아나 항공의 카운터에서 티켓팅과 함께 위탁 수화물을 맡기고 환전과 핸드폰 국제 로밍을 했습니다.
▼ 터키는 리라(Lira)를 사용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리라 환전이 되지 않기 때문에, 유로화나 달러로 가져가 환전을 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현재 터키에서 리라 이외에 가장 편리한 화폐는 유로화로 터키에서는 곳곳에서 환전소를 쉽게 볼 수 있고 ATM 기기를 이용하면 현찰을 바로 인출할 수 있습니다.
▼ 10월 토요일 인천공항에는 여행객들이 그리 많아 보이지 않습니다. 수학여행을 온 일본 학생들도 보입니다.
▼ 인천공항 푸드코트에서 튀김만두와 비빔밥으로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인천공항 제1 청사 면세구역 2군데에는 2층에 푸드코트가 있는데 간단히 먹을 만한 저렴한 음식들이 있습니다.
▼ 인천공항에 주기중인 대한항공의 항공기들과 아시아나의 항공기들이 보입니다.
▼ 외국 항공사의 항공기들도 많이 보입니다. 대형 항공기들도 많이 보입니다.
▼ 터키편 비행기를 탑승할 게이트는 35 게이트로 공항 대합실 맨 끝 2층에 따로 있습니다.
▼ 터키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국제공항까지 비행을 할 아시아나 항공 OZ551편 에어버스 A330-300 여객기가 게이트로 들어옵니다. 오전 10시 20분에 출발해서 11시간 30분에서 12시간 정도 비행해서 이스탄불에 현지시각 오후 4시경에 도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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