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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아프리카 여행/이집트, 두바이

2018년 12월 이집트, 두바이 여행, 여행 1일, 인천공항

by G-I Kim 2020. 5. 19.

2018년 12월 한국은 겨울일 시점에...

이집트 두바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인천에서 에미레이트 항공을 타고 아랍 에미레이트 공화국 두바이로 가서

한나절 두바이를 구경하고 에미레이트 항공을 타고 카이로로

그리고 카이로에서 시작해서 이집트 여행을 한 후에

카이로에서 에미레이트 항공을 타고 아랍공화에미레이트 공화국 두바이로 가서

에미레이트 항공으로 환승해서 다시 인천으로 돌아오는 여정이었습니다.

이번 여행의 출발지는 인천국제 공항

공항버스를 한 시간 정도 타고 도착했습니다.

 

 

△ 두바이행 에미레이트 항공의 출발시간이 저녁 11시 50분입니다. 인천 공항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저녁 7시경 일찍 도착했습니다.  저녁 시간인데도 출국장에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두바이, 이집트 모두 로밍이 되기 때문에 핸드폰 로밍을 하고 비행기 탑승 때 가지고 갈 백팩의 무게를 재어보니 8.1 kg이네요.. 에미레이트 항공의 규정은 7 kg 이하인데..^^

 셀프체크인에서 미리 티켓팅을 하고 하나투어 부스에서 안내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수하물인 캐리어를 에미레이트 항공 카운터에서... 이제 공항 출국장으로 입장합니다. 

 

출국장 대합실 안으로 들어가니 늦은 저녁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저녁 늦게 출발하는 비행편도 있으니 이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공항에서 저녁을 먹은 후에 탑승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면세 매장에는 사람들이 그리 많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이미 공항 안은 성탄절 분위기입니다. 대형 성탄절 트리가 보입니다.

 

인천 공항 제1 터미널 출국장 아예 있는 라인의 대형 캐릭터는 항상 인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옷이 바뀐 것 같네요...

 

금강산도 식후경.. 아니 야간 비행기 편이라 일단 저녁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카드가 있어 라운지에서 저녁식사를..

음식이 푸짐하기로 유명한 마티나 라운지로 갑니다.

 

마티나 라운지는 인천공항 내 환승호텔 연예 라운지인데 사람들은 마치 식당처럼 사용합니다.

라운지에서 공급하는 음식들.. 미니  뷔페 음식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음료수뿐만 아니라 맥주, 와인도 제공합니다.

 

라운지에서 음식을 먹다 보면 항상 과식을 하게 됩니다.

접시에 음식을 수북이 담아 오는데 좀.. 과욕입니다.

사실 비행기 타면 또 기내식을 먹게 되는데..

 

러 음식을 다양하게 먹어봅니다. 라운지에서는 항상 따뜻한 음식을 끊임없이 제공합니다...

 

자정이 가까운 시간에 인천발 두바이행 에미레이트 항공 A380이 출발합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A380 여객기의 최대 보유 항공사이기도 합니다.

자면서 기내식 먹으면서 두바이로 이동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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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정에 다되어서 비행기가 출발하니 비행기 안에서 충분히 수면을 취해야 목적지인 두바이에서 충분히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를 태우고 갈 대형 여객기 에미레이트 항공 에어버스 A380 기종은 멀리서 보아도 정말 커다란 기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낮에 보면 이런 초대형 항공기의 모습을 볼 수 있었을 텐데...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