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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Diego/샌디에이고 가볼만한곳

샌디에고 시월드(Sea World), 펭귄과 바다오리를 보자...Penguin Encounter

by G-I Kim 2012. 4. 3.

펭귄은 여러 동물원에서 볼 수 있는 인기 있는 동물이다.

하지만 시월드처럼 남극과 유사한 환경으로 펭귄을 볼 수 있게 한 곳은 없지 않을까?

 

시월드에는 황제펭귄 (Emperors), 왕펭귄 (Kings), 아델리펭귄 (Adelies), 마젤란펭귄 (Magellanics),

홈볼트펭귄 (Humboldts), 마카로니펭귄 (Macaroni's), 젠투펭귄 (Gentoos)이 있다.

시월드에서 펭귄을 볼 수 있는 곳은 Penguin Encounter이다...

 

 

 

남서항공에서 협찬....

 

 

밖에서도 펭귄을 볼 수 있다.

이 펭귄들은 마젤린 펭귄...

 

 

 

이 펭귄들은 남극의 얼음 위에 살지 않고 아르헨티나. 칠레 등 남아메리카의 해안가와 바다에서 생활하는 펭귄이다. 

 

 

서식지와 유사한 환경에서 각기 다른 방향을 보고 가만히 서있다...

 

 

 

누워있는 펭귄도 보이고...

 

 

서서 졸고 있는 펭귄도 있고... 날개에는 식별표가 붙어 있다...

하지만 저렇게 다리가 짧아서 어디 도망이라도 가겠나...

 

 

 

대부분 땅위에 있다가 가끔 물안으로 들어가는 듯....

 

 

 

건물 내부로 들어가면 다른 펭귄을 볼 수 있다...

 

 

펭귄 보호사업에 동원되었던 장비들... 심지어 심폐소생술 장비도 있다...

 

 

커다란 유비벽 안으로 남극과 같은 환경에 펭귄들이 있고

그 앞을 자동으로 움직이면서 관람하게 된 구조...

물론 뒤에서 의자에 앉아 차분히 펭귄을 볼 수도 있다...

 

 

남극과 유사한 환경에서 여러 종류의 펭귄에 섞여 있는 모습....

 

 

 

 

물위아 물 안으로 헤엄을 치는 펭귄들도 있지만...

서로 싸우지는 않는 듯....

 

 

 

 

특별히 초대한 가족인 듯 안에까지 들어와 구경하는 모습이,,,

 

 

 

이 친구는 많이 피곤한가 보다....

 

 

 

황제 펭귄으로 생각되는 이 친구들은 제일 좋은 포인트에서 자리 잡고 폼을 내고 있다...

 

 

 

 

 

펭귄이 수영하는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있다...

 

 

 

펭귄 이외에 바다오리들을 볼 수 잇는 즐거움이...

 

펭귄이 주로 남반구에 사는데 비해 바다오리과 조류 (Alcidae)는 북극지방, 북태평양 및 북대서양 해역에 사는 조류로

날개와 꽁지·다리 등이 짧고 발가락에는 물갈퀴가 있다.

펭귄과는 달리 날수는 있지만 멀리 날지 못하고 헤엄과 잠수를 잘한다

 

 


흰수염바다오리 (hornbilled puffin, rhinoceros auklet), 한국, 일본 미국의 알래스카와 캘리포니아 북부에서 서식한다.

 

 

바다오리(common murre, uria aalge), 한국을 비롯한 북태평양, 북대서양에 서식한다.

 

 

에토피리카 (tufted puffin), 베링해 연안 섬, 캄차카반도, 쿠릴열도, 사할린섬, 오호츠크해 연안, 일본 홋카이도에 서식한다.

 

 

많은 바다오리들이 물위에 더있기도 하고 바위위에 앉아 있다...

 

 

 

 

물안에는 실제 환경과 유사하게 하려는 듯 물고기도 돌아다닌다...

 

 

어디선가 갑자기 먹이가 물 속으로 떨어지자 바다오리들이 바빠진다..

 

 

 

물 속으로 잠수해서 엄청난 속도로  헤엄치면서 먹이를 물어간다...

 

 

 

 

 

 

여기도 무리 안의 규율이 있는 듯 일부 바다오리들은 바위에서 기다리고 있고...

 

 

사육사는 계속 먹이를 물 안으로 던져준다...

 

 

 

바다오리들의 엄청나게 빠른 수영 실력... 사진기로 담아내기가 너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