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하다 (3) 대한항공 에어버스 380, 그리고 인천국제공항...

우리가 탑승한 비행기는 신형비행기인 대한항공 Airbus 380기종, 최신예 기종이다...객실이 이층으로 되어 있는.. 물론 위층은 일등석이나 비즈니스석으로 모두 되어있다고 하지만..

현존하는 여객기 중 가장 큰 비행기다....인천공항-로스엔젤레스를 왕복하는 대한항공기로 Airbus 380이 운항되고 있다.

 

 

우리는 당연히 아래층의 일반 객실...이코노미 클래스...내부 인테리어와 승객좌석에 설치되어 있는 편의시설은 미국 입국시에 타고 왔던 보잉 777 여객기와 크게 차이가 없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보잉 777과 비교하면 좌석폭은 그대로이지만 앞뒤 좌석간 공간이 넓어졌다...

 

 

 

 

그리고 복도가 넓어져서 승객 두명이 몸을 돌려 충분히 지나갈 수 있다...

 

 

 

 

이코노미 클래스의 좌석배치는 좌우 3열, 가운데 2열 배치이다...

 

 

 

 

내부 짐을 넣는 공간도 충분히 넓고 상당한 수화물의 무게를 버틸 수 있는 듯...그래도 늦게 탑승한 승객 일부는 수화물을 넣는 자리를 찾기 위해 승무원들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

 

 

 

 

좌석마다 놓인 LCD 모니터...

 

 

 

 

리모컨으로 각종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리모컨이 좀 사용이 편리하게 바뀐듯...

 

 

 

 

리모컨 뒤는 글자를 입력하거나 오락을 할 수 있는 스위치들이...

 

 

 

 

USB용 충전 소켓도 있다...^^

 

 

 

 

테이블도 전후로 움직여지고 반으로 접을 수도 있는 편리한 방식...

 

 

 

 

 

 

컵 홀더가 따로 있어서 음료수잔만 필요할 때 요긴하게 사용된다...

 

 

 

 

 

 

천자에 달린 독서등... 그리고 안전밸트 사인...

 

 

 

 

좌석마다 베게, 생수, 슬리퍼, 치약과 칫솔, 그리고 담요가 준비되어 있다...

 

 

 

 

기내 판매 면세품 안내책자 스카이숍... 여기서 우리는 물건을 소량 구입했다...선물용으로...

 

 

 

 

대한항고의 대표적인 잡지... 모닝캄...

 

 

 

 

헤드폰도 당연히 나누어 준다...

 

 

 

 

10시간이 넘는 비행시간동안 지루하지 않게 각종 영화를 감상 할 수 있고...

 

 

 

 

음악도 들을 수 있다... 일년전보다 컨텐츠가 많이 늘어났다...

 

 

 

 

간단해서 크게 도움이 되지 않지만 인천공항의 간단한 안내도도 볼 수 있다...

 

 

 

 

지루하면 도착지 까지의 거리를 알아볼 수도 있고...

 

 

 

 

 

비행기에 설치되어 있는 카메라로 비행기 바깥쪽의 모습도 졸 수 있다...아래는 이륙전에 활주로를 비추고 있는 비행기 앞쪽의 카메라...

 

 

 

 

비행기 수직 꼬리 날개에 카메라가 달려 있어 비행기가 구름 위를 나는 모습도 볼 수가 있다...앞의 모습을 보면 지구는 확실히 둥글다.. 

 

 

 

 

도중 주는 음료수, 땅콩...심심풀이로 먹지만 비행기 안에서 먹는 짭짭한 땅콩은 참 맛이 있다... 그런데 슈퍼마켓에서 구입한 후 땅에서 먹으면 별로 맛이...왜 그럴까?

 

 

 

 

오렌지 쥬스, 고기빵, 파이도 준다...^^

 

 

 

 

 

 

첫번째 식사로 선택한 비빔밥...외국인 들도 많이 선택하는 것 같다..

햇반+나물+참기름+고추장을 섞어 비비고

미역국과 함께 오이소박이를 반찬으로.. 후식으로 제주도 한라봉과 커피...필요하면 와인까지..훌륭하다...

 

 

 

 

 

 

 

 

 

 

 

 

 

 

 

 

 

 

 

 

 

 

두번쨰 식사로 선택한 파스타 요리..빨과 케익, 야체, 커피 등이 꼍들어진..

낮은 칼로리에 다양한 사람들의 입맛을 맞출 수 있는...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수화물을 찾기 위해 이동중... 역시 공항은 인천공항이 제일 좋다....^^

 

 

 

 

 

 

공항 유리창으로 대한항공의 여객기들이 보이고...

 

 

 

 

수화물 검색대에서 기다리니 우리짐이 상당히 빨리 나왔다...^^

 

 

 

 

 

 

 

 

 

 

 

 

저 짐을 어떻게 옯길지 잠시 고민했지만...

 

 

 

 

인천공항의 카트는 매우 크고 게다가 무료이다...^^

 

 

 

 

카트에 짐을 가득 놓고 공합 대합실로 이동... 인천공항에 많이 가다리고 있던 콜밴 택시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