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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여행/로스앤젤레스

게티센터(Getty Center) (2), 다양한 볼거리

by G-I Kim 2012. 2. 25.

게티센터의 게티뮤지엄에는 하루종일 다녀도 다 볼 수 없을 정도의 엄청난 볼거리가 있다. 고가구, 조각, 그림 등 전시물도 아주 다양하다.

모두 폴게티의 엄청난 재산을 바탕으로 구입하였다고 하는데 유명한 그림들도 많이 볼 수 있다...

 

 

 

 

게티뮤지엄의 유명한 중앙정원은 산책이 가능한 공간이다.. 물론 방문객이 자유롭게 정원으로 직접 들어가서 볼 수도 있지만 우리가 갔을 때는 때마침 공사중이라 멀리서 바라볼 수 밖에...

 

 

 

 

Fran and Ray Stark Sculpture Terrace는 조각상이 전시되어 있는 테라스로 중앙정원이 잘보인다..

 

 

 

 

테라스에서 사진촬영에 여념이 없는 방문객들...

 

 

 

 

중앙정원은 훌륭한 조형적인 미를 보이고 있다...

 

 

 

 

 

 

붉은 꽃 등 식물을 테마로 조성한 구조물...아주 특이하다...

 

 

 

 

 

 

센터 한쪽 끝에는 내리막길로 내려가서 볼 수 있는 선인장 정원이 있다.

 

 

 

 

 

 

여러 모양의 각종 선인장들이 심어져 있는데... 이 선인장들도 예술작품의 하나인 듯 보인다... 

 

 

 

 

센터의 여러곳에서 볼 때 마다 모습이 좀 달라보인다...

 

 

 

 

다양한 모습과 다양한 색깔의 선인장들이 보인다...이런 선인장들이 일정한 규칙에 따라 심어져 있다...

 

 

 

 

선인장을 자세히 보려면 비탈길을 내려가서 자세히 감상하면된다...그리고 동시에 주변 로스엔젤레스의 모습도...

 

 

 

 

 

 

 

 

가까이에서 보니 선인장도 참 여러가지 다양한 모습을 보인다...

 

 

 

 

 

 

 

 

 

 

Fran and Ray Stark Sculpture Terrace에서 보이는 여러 조작품들...

 

 

 

 

 

 

이외에도 센터 여기저기에서 야외에 전시된 조각품들을 볼 수 있다...

 

 

 

 

뮤지엄 내부로 들어가면 엄청난 양의 소장품에 놀라게 된다...대부분 게티뮤지엄 자체 소장품이어서 플래시만 사용하지 않으면 사진촬영은 자유롭게 허용된다.

다만 사진작품은 촬영해서는 안된다...각종 고가구들도 전시되어 있고...

 

 

 

 

다 유럽에서 구해온 오래된 물건들이라는데...

 

 

 

 

금으로 치장된 화려한 가구 등을 자세히 볼 수 있고..우럽 귀족이나 왕족들이 사용했던 물건들...

 

 

 

 

여러 회화 작품들을 볼 수 있는데...

 

 

 

 

각 시대에 걸쳐 꽤 유명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조각품들도 있는데.. 그리스나 로마 시대 등 기원전 작품들은 또 다른 게티센터의 뮤지엄인 개티빌라에서 볼 수 있다고...

 

 

 

 

정말 유명한 작품들을 직접 볼 수 있다... 자본의 힘을 느낄 수 있는...

 

 

 

 

뮤지엄 곳곳에 관람의 편의를 돕기 위한 휴식시설이 잘 꾸며져 있다...

 

 

 

 

 

 

층간 이동 통로나 계단도 잘 구성되어 있고...

 

 

 

 

작은 도서관 같은 곳도 있다...

 

 

 

 

특별 전시장 근처에는 이렇게 기념품이나 서적을 판매하는 곳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센터 입구 오른쪽에는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는 건물이 있는데...

 

 

 

 

상당히 많은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다...

 

 

 

 

 

 

이 건물의 테라스에서는 로스엔젤레스의 시내가 잘 보인다...

 

 

 

 

중앙공원이 잘 내려다 보이는 Carden Terrace Cafe... 

 

 

 

 

높은 천장에 돌기둥들... 마치 고대 그리스나 로마 유적을 본 뜬것 같은 모양이다...

 

 

 

 

이용객이 별로 없는 듯 했으나 점심때가 되니까 사람들이 많이 모여든다...

 

 

 

 

 

 

 

 

카페에 있는 작은 수레.. 물이나 설탕 등이 비치되어 있는...

 

 

 

 

그런데 재미 있는 것은 크레커를 무려로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각종 소스류도 잘 구비되어 있다...

 

 

 

 

음식은 건물 내부로 들어가야 살 수 있는데..샌드위치나 샐러드 등 간단한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과자나 쿠키, 과일류도 팔고...

 

 

 

 

커피도 판매한다... 리필은 제한이 없다...^^

 

 

 

 

무료 과자 몇개를 집어들고는...

 

 

 

 

샌드위치, 샐러드, 스프, 커피를 주문했다...

 

 

 

 

샐러드는 양도 많고 신선하고...

 

 

 

 

 

 

샌드위치도 수준급니다... 게티센터의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콩으로 만든 스프파고 하는데...안에 소세지와 콩이..

 

 

 

 

 

 

구경을 마친 우리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트램 정류소에서 트램을 기다리고...

 

 

 

 

 

 

다시 주차장이 있는 산 아래로 내려오니 처음 왔을 때는 몰랐던 정원이 하나 보인다...

 

 

 

 

트램 정류장 바로 옆에 있는데...

 

 

 

 

작은 정원이지만 각종 식물들과 조각상으로 잘 꾸며진...

 

 

 

 

 

 

실물크기의 말 조각상이 인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