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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여행/미국, 캐나다 동부

2012년 5월의 미국, 캐나다 동부여행 (13) 네째날... 토론토 대학교, 한인타운, 라디손 호텔

by G-I Kim 2013. 11. 21.

토론토 대학교 (University of Toronto)를 가기 위해 University Avenue를 따라 북쪽으로 움직입니다. 길 가운데로 South Afrian War Memorial이 보입니다. 보어전쟁에 참여했던 캐나다 군을 기리기 위해 1910년에 Walter Seymour Allward의 디자인하여 만들어진 기념비입니다.

 

 

길 북쪽 끝으로 온타리오주 입법부 빌딩(Ontario Legislative Building)이 보입니다. 이전에는 온타리오주 의회의사당로 쓰였고 현재 토론토 대학 구내에 있고 퀸즈공원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1893년에 완공된 건물로 Richardsonian Romanesque style로 건설되었습니다.

 

 

Ministry of Municipal Affairs and Housing, 지방행정부와 숙소 역할을 하는 건물로 보입니다.

 

 

퀸즈 공원 (Queen's Park)에는 여러개의 동상들이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빅토리아 여왕(Queen Victoria Monument)의 동상...1860년에 영와 의 아들인 에드워드 7세가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온타리오주 입법부 빌딩의 남쪽 정문입니다. 100년이 넘은 건물의 형태를 보이고 있고 아직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이트에서 퍼온 온타리오주 입법부 빌딩 사진입니다. 내부에 고풍스러운 실내장식과 훌륭한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건물 앞에 오래전 물건으로 보이는 대포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대포들은 사실 캐나다 대포가 아니라 러시아 대포로 크림전쟁 당시 영국군이 획득한 것을 빅보티라 여왕의 선물로 토론토에 보내진 것이라고 합니다.  

 

 

Sir Oliver Mowat (1820-1903), 1872년부터 1896년까지 오랫동안 총독을 했던 분의 동상...

 

 

주변의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정말 많이 보입니다...

 

 

Kanawa International Museum of Canoes Kayaks and Rowing Craft 라는데???

 

 

King's College Road를 통하여 토론토대학교 (University of Toronto) 안으로 들어 왔습니다. 토론토 대학교는 1827년에 개교한 대학교로 학생수가 7만명에 가까운 학교입니다. 1827년 영국 국왕의 특허장에 의하여 영국국교회(성공회) 계통의 킹스칼리지로 설립되었으나 1850년 종교적·정치적 논쟁으로 비종파 학교가 되면서 토론토대학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토론터 대학은 3개의 캠퍼스가 있으며 여기는 세인트조지캠퍼스(University of Toronto St. George) 입니다.   

 

 

토론토 대학의 Convocation Hall입니다. 1907년에 완공하였으며 Pearson과 Darling이 설계한 건물입니다. 프랑스 소르본대학의 대강당과 영국 옥스포드 대학의 셀도니안 극장(Sheldonian Theatre)을 참조해서 만든 건물입니다.

 

 

100년도 넘은 건물로 그리스 건축 양식을 빌려서 만든 건물입니다.

 

 

내부에는 1,731석의 좌석이 있어 각종 행사가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멀리 토론토대학교의 모태가 된 킹스칼리지의 옛 건물인 University College의 메인빌딩 입니다. 앞에 보이는 잔디밭은 프론트 캠퍼스입니다.

 

 

1853년에 지어진 이 건물은 정말 제일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납니다.

 

 

Croft Chapter House. 메인빌딩의 하나로 현제 화학실험실이 있다고 합니다. 둥근 형태의 마치 성곽같은 구조입니다.

 

 

멀리 토론토 CN 타워가 보입니다.

 

 

벤츠사의 스프린터... 우리의 여행차량 입니다...

 

 

주변에 몇몇 오래된 건물들이 보입니다. 토론토 대학은 엣건물과 새건물이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블루어스트리트(Bloor Street)를 따라 코리아타운으로 이동합니다.

 

 

오래된 건물 앞으로 한국 간판이 보이는데... 한국계 교회입니다...

 

 

영어로  Bloor Street United Church이고...알파한인연합교회입니다...1886년부터 시작된 교회라고 하는데...

 

 

 

블루어스트리트웨스트(Bloor Street West)에 위치한 코리안타운은 로스엔젤레스처럼 크지는 않지만 이것저것 안파는 것이 없는 곳 같습니다.

 

 

좀 현대화되어 보이는 학국식당도 보이고...

 

 

미용실도... 그런데 가게 이름들이...ㅎㅎㅎ

 

 

대한전자백화점... 이제 서울 등 한국의 대도시에서는 자취를 감춘 전파상???

 

 

까치라는 한국 음식점이...아주 새로워 보입니다...^^

 

 

한국관이라는 식당입니다...그런데..한국음식 뿐만 아니라 일본음식, 중국음식 등 동양음식은 다 파네요... 물론 다 한국식이겠죠...

 

 

길거리에 태극기도 보이고 한반도 모양을 한 네온싸인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한국식품점도 보입니다..

 

 

점포 이름들이 참 오래되었습니다...^^

 

 

비슷한 모양의 주택들이 나란히 붙어 있습니다.

 

 

토론로 내의 공동 주택들의 모습들이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모습이라서...

 

 

 

에글린턴 애비뉴 웨스턴(Eglinton Ave West)와 웨스턴로드(Weston Road) 교차지점인 Shilla Dynasty LLBQ, 다시 말하자면 신라회관에서 저녁 식사를 합니다.

 

 

 

내부 인테리어는...뭐라고 할까? 국적을 잘 모르겠다는...

 

 

스시바도 있습니다...

 

 

찌게와 국... 그리고 불고기.. 캐나다에 와서 한식으로 호강을 합니다...

 

 

이 근처도 크지는 않지만 작은 토리아 타운이 형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풍년식품이라는 가게에 들러서 한국 물건을 장을 보았습니다...

 

 

안에는 한국 상품들이 가득가득... 상점이 아주 크지는 않지만 있을 것은 다 있습니다. 

 

 

 

 

 

고속도로를 따라 토론토 동쪽지역으로 이동합니다...

 

 

저녁이라서 그런지 차들이 좀 막힙니다....

 

 

우리가 묵은 숙소는 Radisson Toronto East Hotel (55 Hallcrown Place, Toronto, on M2J 4R1, Canada) 입니다.

 

 

비교적 작은 규모의 호텔이지만 조용하고 깨끗합니다..

 

 

 

 

객실에서 무료로 준 생수를 가지고 커피를 한잔... 

 

 

 

풍년식품점에서 사온 찹쌀떡을 후식으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