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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여행/옐로스톤, 솔트레이크시티

눈내린 옐로스톤, 그리고 솔트레이크시티 여행 (3) 포카텔로 RED LION HOTEL에서 옐로우스톤 베어월드로

by G-I Kim 2013. 12. 8.

아침 식사는 호텔 내 본빌( Bonneville)라는 곳에서...Samho 관광이라는 팻말이 문 앞에 서 있습니다. 원래 연회나 컨퍼런스 등을 하는 큰 방을 단체여행객의 아침 식사를 위해 개방한 것 같습니다.

 

 

홀 안에는 음식과 라운드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문이 열리자 마자 우리 여행객 일행들이 홀 안으로 우루루...

 

 

상당히 넓은 홀로 많은 사람들이 앉을 수 있습니다.

 

 

길다란 네개의 테이블에 각종 음식과 음료수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준비된 접시를 가지고 아침식사를 하러 갑니다.

 

 

포크, 나이프, 수저, 냅킨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케이크 류의 빵들과 과일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과일을 색색별로 예쁘개 준비해 놓았습니다. 빨간색 수박, 녹색 멜론, 주홍색 감, 노란색 파인애플 등...

 

 

아침 시리얼도 충분히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이다호의 유명한 감자가 요리로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이다호 감자는 튀김용으로 적당한 감자로 러셋감자라고도 합니다. 미국에서 아이다호 하면 감자가 떠오를 정도로 러셋감자는 미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감자입니다.

 

 

계란 오믈렛도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옆에 토마토케첩도 준비되어 있네요...

 

 

접시에 과일, 오믈렛, 빵, 감자 등을 가득 담아... 오렌지 쥬스와 함께...

 

 

그리고 토스트에 구운 식빵도 상당히 맛이 있습니다. 미국 뿐만 아니라 어느나라나 시골로 가면 음식의 맛이 좋아지는 듯...

 

 

토스트 기계가 있어서 식빵을 마음대로 구워서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미 일부 식빵은 구어져 있고...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안구운 식빵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커피도 마음대로... 원하는 만큼 제공...

 

 

오렌지 쥬스도 마음대로 먹을 수 있게... 그러나 단 하나의 단점은...서빙하는 직원이 없습니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호텔 로비로 가다보니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식당이 따로 있습니다.

 

 

식당 옆에는 둥근 모양의 작은 로비가 있고 그 주변으로 식당이 있습니다.

 

 

식당 문 안과 창문을 보니 이미 아침식사를 하고 있는 분들이 보입니다.

 

 

 

로비에는 아침 일찍 직원이 일을 하고 있고 바로 옆에는 현금 인출기가 있습니다.

 

 

안내 데스크 겸 체트 인아웃을 하는 공간입니다.. 

 

 

사무용으로 이용이 가능한 컴퓨터와 레이저 프린터가 로비 한쪽 구석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리 일행 말고 다른 단체 여행객들이 숙박을 한 모양입니다. 다른 대형버스가 여행객들을 태우고 있습니다.

 

 

우리를 태운 버스는 다시 북쪽으로 달리기 시작합니다. 옐로우스톤 공원을 향해 가는 길입니다.

 

 

멀리 지평선이 보이는 넓은 평지에서 농사를 하고 있는 땅들이 보입니다. 인가도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거대한 물뿌리는 기계가 농경지 위에서 물을 뿌리고 있습니다. 

 

 

 

 

이런 대형 물 분무기는 미국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초대형 스프링클러입니다.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구름들이 산 중턱에 걸려 있습니다.

 

 

멀리 산 중턱에 구름이 걸려 있는 모양이... 그 보다 앞에 있는 주택들과 겹쳐 보여서 마치 구름 밑에 집들이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농촌의 주택들도 보이고...

 

 

시골의 교회 건물도 하나 보입니다.

 

 

지나가는 길에 보니 퇴역전차인 M60 전차가 길거리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길거리에 보이는 담장의 글귀...45마리 이상의 그리즐리 베어(Grizzly Bear)와 아메리카검정곰(American Black Bear)가 있다?

 

 

옐로스톤 베어 월드 (Yellowstone Bear World), Drive-thru Wildlife Park, 즉 자동차에 탄 채로 사파리를 즐길 수 있다는 문구입니다.

 

 

입구라는 커다란 팻말에 곰 한마리가 그려져 있습니다..

 

 

옐로스톤 베어 월드(Yellowstone Bear World)라는 팻말을 나무 곰 두마리가 들고 서 있습니다.

 

 

옐로스톤 베어 월드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커다란 나무기둥이 있고  매표소가 보입니다. 저 안으로 차를 몰고 가서 사파리 관람을 하게 됩니다.

 

 

이제 옐로스톤에 사는 동물들을 미리 만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