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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여행/캐나다로키산맥, 시애틀, 밴쿠버

<넷째날, 보우 호수, 까마귀발빙하>가을의 캐나다 로키 여행 (밴프, 밴쿠버, 시애틀)

by G-I Kim 2015. 2. 16.

 

 

▲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를 따라 북쪽으로 이동하다가 보우호수(Bow Lake)를 보기 위해 버스에서 하차합니다. 보우호수에서는 Wapta Icefield, Bow Glacier, Bow Peak, Mount Thompson, Crowfoot Glacier, Crowfoof Moutain을 볼 수 있습니다.

 

 

▲ 보우 호수 복쪽에는 Simpson's Num-Ti-Jah Lodge라는 산장이 있습니다.

 

 

▲ 붉은색 지붕과 나무로 만들어진 그림 같은 상장입니다.

 

 

▲ 들어가보지는 않았지만 내부는 나무로 만든 통나무집의 느낌이 오는 훌륭한 산장이라고 합니다. 같은 이름의 산장이 이곳 이외에 레이크 루이즈에느 한 곳이 더 있습니다.

 

 

▲ 하지만 화장실은 완전 재래식 화장실입니다.

 

 

▲ 주차장에서 보이는 저 산은 Crowfoof Moutain, 일명 까마귀발산입니다.

 

 

▲ 조금 걸어가나 바로 앞에 호수가 보입니다.

 

 

▲ 보우 호수의 북쪽입니다. 아침에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풍경이 그대로 드러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 지금은 날씨가 흐려서 저런 풍경이 나타나지만...

 

 

▲ 날씨가 좋으면 저런 그림같은 로키산맥의 모습들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 어느새 안개가 나타나서 산정상이 잘 안보이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서있는 곳은 보우 호수의 북쪽으로 호수 복쪽에서 남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앞에 보이는 산들은 크로우풋 산의 일부입니다. 


 

▲ 호수가에서 서쪽을 보러 이동합니다.


 

▲ 멀리 톰슨산 자락이 보입니다.


 

▲ 보우 호수의 물은 빙하가 녹아서 만들어진 호수답게 아주 차갑게 보입니다.


 

 

▲ 그런데 자세히보면 아주 맑은 물입니다. 


 

▲ 다시 이동해서 크로우풋 산 남쪽에 있는 크로우풋 빙하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저 산을 넘어가면 알버타 주가 아닌 브리티시 콜럼비아주가 됩니다. 


 

▲ 크로우 풋 빙하라는 이름은 빙하가 까마귀발 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 자세히 보면 크로우 풋 빙하는 꽤 두꺼운 빙하입니다. 저 산위로 광대한 면적의 빙하가 있습니다.


 

▲ 간단히 올라서기 힘들 것 같은 빙하 모양입니다.


 

▲ 암석으로 된 산이 눈에 의한 침식작용에 의해서 변한 모양이 아주 잘보입니다.  



 

▲ 저 부분에 나무가 없는 것은 지대가 너무 높아서 식물이 살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곳 보우 호수는 해발 1,902미터입니다. 저기 보이는 톰슨산(Mount Thompson)는 높이가 3,000 미터가 넘는 산입니다.


 

▲ 산 중턱에 암벽사이로 눈이나 빙하인 것으로 보이는 형태가... 


 

▲ 보후 호수는 바람이 불자 마치 강처럼 물결이... 


 

▲ 여기서 정말 까마귀를 만났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크기가 큽니다...


 

▲ 그런데 이 까마귀... 여기서 관광객들이 주거나 흘린 음식을 많이 먹었던 모양입니다.


 

▲ 우리를 무서워 하지 않고 우리 주변을 부지런하게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작은 닭 크기의 까마귀가 저러니 어쩐지 다가서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