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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여행/캐나다로키산맥, 시애틀, 밴쿠버

<넷째날, 컬럼비아빙원탐험센터>가을의 캐나다 로키 여행 (밴프, 밴쿠버, 시애틀)

by G-I Kim 2015. 2. 21.

 

 

 

 

▲ 빙하 위 탐험을 마치고 다시 컬럼비아빙원탐험센터(Columbia Icefield Discovery Centre)로 돌아왔습니다. 여기서 점심식사와 휴식을 취했습니다.

 

 

▲ 센터에는 방하 위 탐험이나 스카이 워크로 가는 버스를 타는 관광객들이 많이 보입니다. 

 

 

▲ 그런데 구분선이 명확한게 아니어서 차량을 잘못타서 엉뚱한 곳으로 갈 수도... 사실은 버스 탑승전에 티켓을 다 확인합니다.

 

 

▲ 주차장도 상당히 넓어서 개인 승용차 이외에 버스들도 많이 주차해 있습니다. 밴프에서 볼 수 있는 모든 관광용 차량들이 집합해 있습니다.

 

 

▲ 멀리 만년설과 빙하에 덮힌 아타바스카산이 보입니다. 로키에서 흔히 보이는 무성한 침엽수림들도 보입니다.

 

 

▲ 센터 일층 로비로 들어와 보니 입구에 두개의 커다란 인형이 서 있습니다. 캐나다 공무원(?) 복장을 한 무스와 흑곰...

 

 

▲ 기념품 가게(Columbia Icefield Curio Shop)는 상당히 규모가 큽니다. 옷종류, 먹거리, 기념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 기념품들은 컵 같은 흔히 보는 기념품부터 가방, 셔츠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 항상 눈에 띄이는 인형군단들...

 

 

▲ 옷은 비교적 저렴해서 사이즈가 맞으면 한벌 구입해도 될 듯합니다.

 

 

▲ 설상차 모형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사실 밴프 시내 기념품 가게에서도 팔고 있습니다.

 

 

▲ 빙하쪽을 볼 수 있게 위치한 전망대에 올라가 보았습니다.

 

 

▲ 전망대애서 센터 입구 쪽을 보니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 모임 약속을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입니다.

 


▲ 센터 입구 앞에 노란 설상차가 한대 서 있습니다. 과거에 사용하였던 설상차로 이름이 Snow mobile입니다. 궤도를 이용한 작은 설상차입니다.


▲ 과거에 저 차량을 이용해서 저렇게 빙하 위탐험을 했다고 하는데 환경 파괴 문제로 이용하지 않고 현재의 설상차가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 전망대에는 사람들이 편히 앉아 쉴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리 춥지 않은 여름에는 여기서 간단한 식사를 하면서 주위 경관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전망대 정면에 보이는 것은 빙하수가 아닌 눈이 녹아서 만들어진 연못입니다.

 

 

▲ 빙하로 가는 길에 작은 차량이 한대 보입니다.

 

 

▲ 방하위 탐험(Glacier adventure)을 위해 설상차가 있는 곳으로 관광객을 나르는 버스입니다. 우리도 방금전에 저 버스를 타고 빙하 위 탐험을 하고 왔습니다. 

 

 

▲ 멀리 우리가 갔던 빙하도 보이고 양쪽으로 3,000미터가 넘는 산들도 보입니다. 오른쪽 끝에 보이는 것은 빙하수가 만든 선왑타 호수입니다. 

 

 

▲ 망원렌즈로 빙하를 보니 빙하 중간에 작은 형태들이 보입니다.

 

 

▲ 더 줌을 해서 자세히 보니 설상차들입니다. 여기서 보니 조금 전에 차량으로 갈 수 있는 최고 높이 까지 설상차가 이동한 것 같습니다. 더 위로 올아가서 콜럼비아 빙하를 보려면 빙벽등반을 해야 할듯...

 

 

▲  키치너산과 스노우돔 산 사이로 흘러내리고 있는 빙하도 보입니다. 그리고 센터 아래쪽에도 승용차들을 위한 상당한 규모의 주차장이 보입니다.

 

 

▲  저 빙하로는 차량으로 접근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  큰까마귀 한마리가 날라오더니 관광객이 흘린 빵조각을 먹습니다.

 

 

▲ 한발로 빵을 지긋이 누르고 사진 찍은 카메라를 노려봅니다. 작은 매와 싸워도 지지 않는다는 까마귀입니다.

 

 

▲ 점심식사를 위해 센터 이층에 있는 식당가로 ...전망대 바로 옆입니다.

 

 

▲ 두개의 음식점이 있는데 한 곳은 카페테리아입니다. 북미 스타일에 여러가지 음식들을 판매합니다.

 

 

▲ 푸드 코트 스타일의 식당인데..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습니다.

 

 

▲ 한쪽은 글라시어 다이닝 룸이라는 식당입니다. 아침과 저녁에서는 Glacier View Inn에 숙박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아침과 저녁식사를 공급하고 점심때는 단체 여행객을 위한 중국식 뷔페를 공급하는 식당입니다. 

 

 

▲ 비교적 저렴한 식당인데 동양인 단체 여행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중국계인 Chu Familiy가 25년전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 물컵이나 식시류 등 대부분 미국의 저렴한 중국식 뷔페 식당에서 흔히 보는 형태입니다.

 

 

▲ 그래도 음식의 종류는 어느정도 다양합니다. 그리고 식당이 비교적 넓습니다.

 

 

▲ 신선한 야채들.. 미국이나 캐나다 등 북미에서는 비교적 중식 뷔페 레스토랑이 보편화되어 있어서 비 동양권 사람들도 많이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여기는 단체 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하니...동양인들만 주로 보입니다.

 

 

▲ 지금이 여행 성수기가 아닌데도 식당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중국인들도 많이 보입니다.

 

 

 

▲ 미국의 중식 뷔페 레스토랑에서 보이는 흔한 음식들...고기류는 좀 피해서 담고...

 

 

▲ 하지만 실제 준비된 음식들은 푸짐합니다. 그런데 자꾸 먹으면 좀 식상해 집니다.

 

 

 

▲ 센터에서는 Glacier View Inn이라는 숙소를 운영하는데 하룻박 숙박료가 최저가 100달러 부터라고 하지만 대부분 200 달러 이상입니다.  센터의 일부를 숙박시설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3성급 호텔이고 30개가 좀 넘는 객실등이 있고 건물이 좀 낡았지만 빙하를 창문 너머로 볼 수 있는 풍경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 센터에 설치되어 있는 캐나다의 자동판매기들입니다. 미국에서 보던 형태와 비슷합니다. 미국, 캐나다, 일본에는 호텔마다 자동판매기들이 많은데 우리나라는 별로 안보입니다... 

 

 

▲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물들은 다 빗물이나 호텔에서 사용한 물들을 재생해서 쓴다고 하네요...

 

 

▲ 우리가 식사를 마치고 갈 Glacier Skywalker의 안내포스터입니다. 우리가 방문하기 5개월전에 개장했네요...

 

 

▲ 만만치 않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후덜덜...

 

 

▲ 미리 받은 티켓을 가지고 스카이 워커로 가기 위해 티켓 판매소 바로 앞으로...

 

 

▲ 저 티켓이 없으면 못갑니다...^^

 

 

▲ 왼쪽으로는 스카이 워커, 오른쪽으로는 빙하 위 탐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