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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여행/캐나다로키산맥, 시애틀, 밴쿠버

<넷째날, 글라시어 스카이워크>가을의 캐나다 로키 여행 (밴프, 밴쿠버, 시애틀)

by G-I Kim 2015. 2. 22.


 

▲ 재스퍼 국립공원의 풍경을 한번에 내려다 볼 수 있다고 하는(?) 글라시어 스카이워크(glacier skywalk)로 이동합니다. 유리로 된 전망대로 다박도 유리가 된 부분이 있어 아찔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새로 개장된 장소로 개장 5개월만에 방문하는 영광을...^^ 

 

 

 

▲ 아이스필드 센터 일층에 두개의 라인이 있는데 왼쪽은 글라시어 스카이 워크, 오른쪽은 방하 위 탐험인 글라시어 어드벤쳐로 가는 길입니다.


 

▲ 이미 받은 티켓을 확인하고 이동합니다. 

 


▲ 입구 안으로 들어서니 양측으로 구분해 놓은 진입로만 있을 뿐...



▲ 그냥 분위기 띄우는 정도...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몰릴때는 아주 효율적인 공간일 수도 있습니다.



▲ 셔틀버스로 나가는 입구도 다르지만 바로 옆에 붙어 있습니다...^^



▲ 우리가 가야하는 곳은 글라시어 어드벤쳐로 가는 셔틀버스 정류장입니다.



▲ 버스와 안내판이 워낙 명확하게 적혀져 있어서 영어를 하지 못하는 이상 다른 셔틀 버스를 타는 일은 없을 듯... 



▲ 버스는 미국에서 흔히보는 시내버스형태입니다. 



▲ 스카이 워크 정류장에 내렸습니다. 아이스필드 센터에서 북쪽으로 이동하다가 키치너산 북쪽 Tangle Creek Falls 직전에 Glacier skywalk 입구가 있습니다.  아이스필드 센터와 상당히 가까운 거리입니다. 

 

 


▲ Free Viewing Area에서 보이는 주변의 모습...여기가 제스퍼 국립공원의 남단이기는 하지만 재스퍼 국립공원도 밴프 국립공원처럼 풍경이 수려한 것 같습니다.



▲ 길을 따라 유리 전망대 쪽으로 이동합니다.


 

▲ 한국말이 서비스되는 안내장비를 받았습니다. 설명서에 적혀 있는 번호를 누르면 해당 설명이 흘러나옵니다.


 

▲ 여기서 500미터 정도를 각종 전시물을 구경하면서 유리 전망대까지 이동하게 됩니다.


 

▲ 왼쪽의 Mount Athabasca와 오른쪽의  Mount Andromeda가 보이는 곳에 역 삼각형으로 빙하에 의해 침식되어 형성된 골짜기가 보입니다.



▲ 500미터 가까이 되는 길을 주변 경과도 보고 설명을 들으면서 이동합니다.


 

▲ 선욉타강이 흐르는  선왑타계곡(Sunwapta Valley) 옆에 만들어진 길을 따라 걸으면서 빙하의 침식작용에 의한 지형의 변화를 눈앞에 보입니다.저기 멀리보니는 산 위의 빙하에 녹아내린 물들이 강을 만들었습니다.



▲ 가는 도중에 이 지역의 지형과 주변 환경에 대한 설명문들이 보입니다. 이곳의 Introduction라고 하는데 저 안내판은 이 곳에서 서식하는 동물에 대한 내용들입니다.  

 

 

▲ 더 이동하면 Geology에 대한 설명이...브이자 모양의 이 계곡이 빙하의 무게 때문에 만들어 졌다는 설명문입니다. 



▲ 캐나다 로키에서는 4억년전의 화석들이 많이 발견되는데 실제 발견되는 회석들처럼 바닥에 모형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 화석모양이 암모나티트인 것 같습니다. 옆레는 삼엽충으로 보이는 형태도...



▲ 각 시대별로 나타나는 화석들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 계곡에서 선왑타 강으로 흘러내리는 작은 여러개의 폭포들이 보입니다.




▲ 물줄기들이 정말 시원하게 내려갑니다.

 



▲ 한국에서는 저런 작은 폭포들도 다 이름은 지었을 텐데... 북미에서는 뭐 이런 폭포들이 워낙 흔하니....




 

 

▲ 브이자 계곡 바닥으로 흐르는 선왑타 강은 빙하수가 녹은 물이라서 그런지 푸른색을 띄고 있습니다. 계곡의 형태는 과거 계곡 위에 있었던 빈하의 무게 때문에 만들어 졌지만 저 물줄기는 멀리 보이는 산 위의 빙하가 흘러내린 것입니다.



▲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빙하수가 만드는 강물의 형태를 보고 있습니다. 역시 에머럴드 빛의 빙하수의 색을 보입니다.




▲ 이 근처에 서식하는 새들의 모양이 있는 철제 게이트...Biology and Ecology 입구입니다.



▲ 여기에는 이 근처에서 서식하는 조류에 대한 설명과...




▲ 각종 주요 동물들을 재현한 금속장식물에 설명들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신경을 쓴 흔적이 보입니다.


 

▲ 드디어 260미터의 강화 유리로 만든 전망대 쪽으로 이동...

 



▲ 다른 홈페이지에서 가지고 온 사진입니다. 저 위에 올라서면 아주 아찔합니다. 특히 고소공포증 있으신 분들은...



▲ 비록 공중이지만 철제로 되어 있는 부분은 별로 공포감이 없는데..



▲ 저 아래를 보면 까마득한 낭떨어지입니다.



▲ 그래도 저 위에서 사진촬영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 하지만 유리전망대에서 보면 주면 풍경은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 드디어 유리 전망대 위로 이동...



▲ 유리 전망대 가운데까지 이동...했지만...



▲ 그런데 여기서 보이는 전망이 별로 차이가 없네요...




▲ 유리 전망대를 한바퀴 돌아 다른 쪽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 전망대 아래쪽을 보니 아직도 아찔합니다.



▲ 여기서 보니 유리전망대와 아래 계곡 사이의 높이 차이를 확연하게 알 수 있습니다.



▲ 유리전망대의 형태를 잘 보여주는 사진...



▲ 길 옆의 축대는 작은 돌과 자갈, 철망을 이용해서 만들었습니다.



▲ 전망대의 건설에 대한 이야기도 전시가 되어 있네요...




▲ 유리전망대에서 입구로 돌아가는 길에는 Hydrology 라는 구역이...캐나다 로키의 빙하는 빙하수를 이루어 강을 만들고 이를 식수로 이용하게 됩니다. 결국 이 물들은 태평양이나 대서양을 흘러가게 되는데.. 지금처럼 온난화가 계속되어 빙하가 줄어들면 결국 인류는 식수난으로 상당히 고생할 것이라는 예측이... 



 ▲ 유리 전망대로 들어오는 길과 나가는 길은 저렇게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나가는 길은 좀 심심합니다. 

 


▲ 스카이 워크 입구로 돌아가는 길에 이제 관람을 하러 오는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모두들 사진 찍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 스카이 워크 입구입니다. 키오스크라는 기하학적인 작은 건물이 서 있고 입구에서 안내장비를 무료로 빌려줍니다. 또 여기서 반납을 하고 가야 합니다.




▲ 아이스필드 센터에서의 집합 시간이 되어서 셔틀버스에 올라탔습니다. 셔틀버스는 자주 다니는 편입니다.



▲ 글라시어 스카이 워크의 인기가 좋은지 버스에 관광객들이 가득찼습니다.



▲ 다시 아이스필드 센터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