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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여행/캐나다로키산맥, 시애틀, 밴쿠버

<다섯째날, 캔모어, 밴프국립공원의 또 다른 마을>가을의 캐나다 로키 여행 (밴프, 밴쿠버, 시애틀)

by G-I Kim 2015. 3. 1.




△ 밴프 다운타운 남쪽으로 들어가는 다리를 지나 점심 식사를 위해 밴프로..

다리 아래에서는 보우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 차창 밖으로 맥도널드 햄버거 가게가 지나갑니다.

점심 식사후 저기서 알버타주 소고기로 만든 햄버거를 구입할 예정입니다.



△ 우리 일행의 여행을 안내하시는 가이드분은 항상 저렇게 열심히 설명을 하시고...




△ 밴프에서 남동남쪽에 있는 캔모어로 가는 길에 보이는 풍경들은

어제와 달리 날씨가 좋으니 색다르게 보입니다.



△ 길 옆에 나란히 나 있는 철길 너머로 설퍼산 정상에서 보았던

태나다 로키산맥의 모습들이  그대로 보입니다.





△ 캔모어(Canmore)에 가까와진 것 같습니다. 

캔모어 노르딕센터 주립공원(Canmore Nordic Centre)의 간판이 보입니다.




△ 캔모어 골프, 컬링 클럽 근처에 있는 캔모어 안내센터에 도착했습니다.

사실은 화장실 사용을 위해...^^



△ 캔모어 방문자 센터, 즉 안내센터는 캐나다 횡단 도로 옆인 이곳 이외에

캔모어 시내 중심가에도 있다고 합니다.



△ 이 곳은 사실 구글 지도에도 잘 나와있지 않는 곳인데

이곳에서 정보를 얻어가는 분들이 있습니다.

캔모어 이외에 밴프 국립공원의 전반적인 안내를 하는 곳으로 보입니다.



△ 우표 형태로 만들어진 캔모어를 소개하는 포스터들이

특색있게 보입니다.



△ 캔모어의 자연을 나타낸 스테인 글라스로 만들어진 장식물입니다. 



△ 안내 데스크 하나

안내책자 선반 하나

화장실 하나

음료수 자동판매기 한대가 시설물의 전부입니다.




△ 주변 풍경을 보니 파란 하늘 위로 뭉개 구름들만 보입니다.




△ 캔모어의 동쪽 지역에 있는 알파인 빌리지 센터라는 상가 건물에 도착했습니다.

건강식품 매장이 있는 곳입니다.

여기에 대한 설명은 패스...





△ 입구에 걸려 있는 꽃들...




△ 주변에는 많은 숙박업소들이 보입니다.

밴프의 숙박업소가 한계가 있고 비교적 가격이 좀 비싸

여기 캔모어에 많은 숙박업소가 생기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좀 저렴한 숙소들이 캔모어 시 우측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 캔모어는 캘거리(Calgary)로부터 서쪽으로 약 80 km 떨어진 곳에 위치합니다.

1887년 광산 개발이 시작되면서부터 1979년 폐광될 때까지 광산업을 주요산업으로 하였던 도시 입니다.



△ 캔모어는 밴프보다 인구가 더 많은 상주인구 11,000명정도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관광지로도 유명하지만 밴프 국립공원 남단의 도시로

밴프의 입구도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도시 가운데로 캐나다 횡단 고속도로가 지나가는데 이 길을 따라 

캘거리에서 밴프로 이동하게 됩니다.



△ 또 주변 풍경이 수려해서 많은 트레킹 코스가 개발되어 있기도 합니다.




△ 캔모어의 이름은 머리큰 추장이라는 뜻인데

저렇에 타운 중심가에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시민센터에는 캔모어 박물관 & 지질학 센터 Canmore Museum & Geoscience Centre) 가 있습니다.

19세기 말 무렵부터 탄광과 철도 마을로 발전한 캔모어 역사나 

캐나다 로키의 지질에 관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 캔모어에는 Alpine Helicopter Tour 회사가 있습니다.

헬리콥터로 캐나다 로키의 모습을 위에서 바라다 볼 수 있는 투어입니다.

겨울에 아주 안성 맞춤인 투어입니다.


가장 대표적이면서 저렴한 코스는 세 개의 봉우리를 만날 수 있는

쓰리 시스터스 픽스(Three Sisters Peaks) 투어로 12분 동안 진행되는 투어라고 합니다.




△ 캔모어에서는 유명한 개썰매 투어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1983년 시작된 개썰매 투어는 16 킬로미터를 1시간 30분 동안 내달립니다.

알래스카 허스키종의 개 7마리가 끄는데 도그 머싱(Dog Mushing)이라 불리는 

개썰매 경주를 하는 듯한 속도감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 캔모어는 폐광 이후부터는 겨울 스포츠를 기반으로 하는 관광 산업이 발달해왔습니다. 

특히 1988년 동계올림픽 당시 캔모어 노르딕센터 주립공원(Canmore Nordic Centre Provincial Park)에서 

노르딕스키와 바이애슬론 경기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스키를 즐기는 곳이기도 합니다.





△ 캔모어에서 다시 밴프로 복귀합니다. 

여기도 밴프 국립 공원 안입니다.

캐나다 로키산맥들의 모습들이...




△ 캐나다 횡단 고속도로는 정말 잘 만든 도로입니다.




△ 밴프 등 캐나다 로키의 개발은 철도에 의해 이루어져 졌습니다.

여기 저기 철길과 화물열차들이 많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