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여행/주코쿠 (돗토리, 마쓰에, 야마구치)

<돗토리 마쓰에 여행> 둘째날 (6) 마쓰에 포겔파크, 꽃과 새들의 공원 (1)

by G-I Kim 2016. 1. 22.

 

▼ 마쓰에 포겔 파크(Matsue Vogel Park, http://www.ichibata.co.jp/vogelpark/)는 일본 시마네현 마쓰에에 있는

세계 최대 수준의 실내 가든으로, 꽃과 새를 주제로 한 테마파크입니다.다.

연중 만개한 베고니아 2,000품종과 푸크시아 1,000품종을 중심으로 세계를 대표하는 수천종의 꽃들을 전부 합치면

약 10,000품종의 꽃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두 곳에 있는 새의 전시실에서는 물론 큰부리새, 코뿔새, 잉꼬와 앵무새, 레아, 홍학 등 많은 종류의 새들을 볼 수 있습니다.

새들에게 직접 먹이도 줄 수 있고 올빼미의 비행 쇼도 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에뮤 목장과 펭귄 풀이 따로 마련되어 있으며 꽃 천장 밑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도 있습니다.

 

 


▼ 포겔파크의 입구입니다. 포겔파크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큰부리새 토코투칸의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 포겔파크에 도착해보니 우리팀을 위해 펭귄 한마리가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 포겔파크에는 6마리의 팽귄들이 있는게 각기 다른 이름이 있다고 합니다.

남극 아닌 곳에서 사는 마젤린 펭귄입니다.



▼ 입구에 있는 건물입니다. 올빼미와 관련된 토산품을 파는 상점이 있고 매표소도 있습니다.

한쪽 벽면에는 부엉이 전시실이 있습니다.

 


 


▼ 올빼미만 주제로 하는 토산품점은 여기가 처음 보는 곳입니다.



 

▼ 여러 종류의 부엉이와 올빼미들이 있었는데 야행성인 부엉이와 올빼미들의 특성때문인지 낮에는 모두 자고 있습니다.

저 부엉이는 아프리카 수리부엉이입니다.


 

 

 

▼ 10마리 정도의 부엉이가 부엉이 전시실에 있는데 저렇게 깃털도 전시해 놓았습니다. 그런데 퀴즈 형식입니다.

 

 

 

▼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하여 포겔파크 안으로 들어갑니다. 건물 내부 모양이 어쩐지 일본풍이 많이 느껴집니다.


 



▼ 포겔파크는 한국어 안내서를 제공합니다. 포겔파크가 있는 일본 시마네현의 관광객의 절반은 한국인이라고 합니다.




▼ 넓이가 약 8,000 평방미터에 이르는 꽃의 테마 전시 온실은 규모면에서 세계 최대 수준이라고 합니다.

 베고니아, 푸크시아, 콜레우스를 중심으로 일년 내내 꽃이 피어 있는 수천 종의 꽃나무가 있습니다.

온실천장에 꽃이 매달려 있는 모습이 아주 특색이 있습니다.


 

 

 

▼ 꽃으로 만든 카펫트...큰부리새와 꽃의 모양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새와 꽃의 테마파크인 포겔파크를 잘 나타내는 모양입니다.

 

 

 

 

▼ 플로라라는 온실 안 식당도 있습니다. 꽃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 매점도 있어서 올뺴미 모양 케이크나 돗토리, 사마네현 등의 신안지역의 토산품들을 살 수 있습니다. 

 


 


▼ 액자나 하트 모양의 구조물 뒤에서 기념촬영도 할 수 있습니다.


 



▼ 온실의 규모는 정말 대단합니다. 이렇게 큰 온실은 처음 봅니다.


 

 

 

▼ 베고니아, 푸크시아, 콜레우스 등 다양한 꽃들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정말 원색적인 색의 꽃들만 있습니다.

베고니아의 다양한 풍종들로 보입니다.


 

 


▼ 후쿠시아들입니다. 후쿠시아(Fushsia)는 남미 원산의 온실에서 재배하는 소관목입니다.


 


 

 

▼ 여러 종류의 꽃들이 있지만 종류는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베고니아 인가요?

 

 

 

 


 

▼ 올빼미 비행 쇼가 있다고 해서...


 


 

▼ 온실 안에서 벌어지는 새들의 비행 쇼...

 

 



▼ 부엉이가 저렇게 묘기를 할 수 있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여자 사육사의 지시에 따라 각종 비행 묘기를 선보입니다.

묘기를 부리는 부엉이는 두 종류인데 하나가 한 종류는 트르크메니안수리부엉이이고 다른 한종류는 가면 올빼미입니다.

아래는 트르크메니안수리부엉이 (Turkmenian Eagle Owl, Bubo bubo turcomanus)입니다.

 

 

 

 

▼ 사육사의 팔위에 올라간 맹금류인 부엉이의 포즈가 장난이 아닙니다.

 

 

 

▼ 그래도 사육사가 먹이를 줄때는 고분고분합니다. 

 

 

 

 

▼ 비행쇼를 보인 또 하나의 새는 Barn Owl 헛간올빼미(Barn Owl ) 또는  가면 올빼미 (Eastern Grass Owl, Tyto alba)라는 새로

인도에서 베트남까지 분포하고 국제적 보호조류인데

한국에서는 길잃은 새로 2003년 12월 25일 대흑산도 근처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