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비스 디너(Ruby's Diner)는 전통 아메리칸 스타일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체인식당입니다. 1940년대에 스윙 뮤직이 유행하던 시기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식당으로 캘리포니아에서 볼 수 있는 식당입니다. 샌디에고에는 오션사이드피어와 미션밸리 쇼핑몰, 칼스배드 아울렛에 점포가 있습니다. 저 식당은 우리가 방문했던 오션사이드 피어의 루비스 디너입니다.
▲ 캘리포니아에서 제일 긴 피어인 오션사이드 피어 끝에 루비스디너가 있습니다. 오션사이드 피어는 1988년에 만든 피어로 600미터의 길이의 나무로 만든 피어입니다.
▲ 피어에는 사람들이 낚시를 즐기거나 주변에서 서핑을 하는 모습들을 구경합니다. 피어 중간에 기념품점과 낚시 용구 대여점이 있습니다.
▲ 피어 입구에는 저렇게 루비스디너의 간판이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태평양 연안에 있는 세 군데의 피어 끝에 루비스 디너의 점포가 있습니다.
▲ 식당내부는 1940년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가 있습니다. 주유기 모양의 땅콩과자 판매기, 그리고 안이 보이는 주방, 포장판매도 가능합니다.
▲ 테이블 세팅도 과거의 모습이 역력합니다.
▲ 음료수는 과거 코카콜라 전용 유리잔과 유사하게 생긴 루비스 디너 전용잔으로 제공합니다. 그리고 커피는 머그잔으로 가득 주고 크림도 작은 그릇 가득히 준비해 주었습니다.
▲ 콜라를 다마시면 저렇게 티로 리필을 해줍니다. 정말 넉넉하게 줍니다.
▲ 루비스 디너의 메뉴판도 아주 독특합니다. 40년대 복장을 차려입은 루비걸의 모습이 전면에 그려져 있습니다.
▲ 루비스 햄버거와 감자튀김..아주 넉넉합니다...^^
▲ 루비스 햄버거.. 햄버거 안의 내용물도 아주 풍성합니다.
▲ 루비스 햄버거와 감자튀김..고기패티가 아주 신선합니다.
▲ 루비스 햄버거와 감자튀김..코카콜라.. 루비스 디너의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고베 슬라이더는 유명한 고베소고기로 만든 음식입니다.
▲ 마우이 터키 버거입니다.
▲ 고핏버거입니다.
▲ 햄버거와 감자튀김과 함께 루비스 디너의 대표적인 음식인 셰이크와 아이스크림입니다.
▲ 1호점인 뉴포트비치의 발보아 피어의 점포입니다.
▲ 1982년 12월에 이 곳에서 루비스 디너가 시작했습니다.
▲ 뉴포트비치의 발보아 피어는 시멘트로 만든 피어입니다. 1900년대 초에 만들어진 피어입니다.
▲ 헌팅턴 비치 피어(Huntington Beach pier)는 남부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에 있으며 산타 카탈리나 섬 맞은편 태평양 연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1914년에 건설 후 계속 확장해서 1992년에 560미터의 길이의 현재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 루비스 디너는 헌팅턴 비치 피어 끝에 있는데 서프시티 디너(Surf City Dinner)라는 애칭이 있습니다.
▲ 매장에는 주문하는 곳 바로 앞에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서퍼들이 모드를 가지고 와서 쉽게 식사를 할 수 있게 하려는 배려가 있습니다.
▲ 헌팅턴 비치 피어가 있는 헌팅턴 비치는 일광욕과 서핑이 유명해서 일명 서프시티(Surf City)라고 불리는데 매장 안에 서핑보드가 장식되어 있습니다.
▲ 루비스 디너는 매장마다 독특한 인테리어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전에 El Toro 미해병대 공군기지가 있던 Laguna Hills의 Ruby’s AeroDiner의 매장입니다.
▲ 이 매장 안에는 이차세계대전 당시에 활약했던 전투기 모형들이 천장에 매달려서 회전하고 있습니다.
▲ 미션밸리 쇼핑센터에는 샌디에고 매장이 있습니다. 건물 모양이 오래된 미국 만화영화에 나오는 듯한 모습입니다.
▲ 미션 밸리 매장에는 커다란 루비스 디너의 마스코트인 루비걸(Ruby girl)의 모형이 서 있습니다. 루비걸은 창업자인 Doug Cavanaugh의 어머니의 사진을 참조로 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녀의 고등학교 재학 당시 치어리더로 활동했는데 그때 사진을 보고 만들었다고 하는데 참 독특합니다. 종업원들의 복장도 모두 1940년대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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