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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도호쿠(아오모리, 아키타)

2015년 1월 일본 아키타 설국 여행 (3일) 일본 아키타 이온몰 (AKITA AEON MALL)

by G-I Kim 2016. 11. 26.





▽ 호텔을 출발하여 아키타 공항을 향해서 가는 길에서 보이는 주변은 정말 설국입니다.

눈이 허리 춤이나 사람 키 만큼 쌓여 있습니다. 정말 눈이 많이 오는 지역입니다.



▽ 호텔 송영버스가 우리를 커다란 쇼핑센터에 내려줍니다.



▽ 여기는 아키타 이온몰 (AKITA AEON MALL, http://akita-aeonmall.com/) 입니다.

다른 사이트에서 가지고  온 사진입니다.



▽ 동쪽입구를 통해 이온몰로 들어갑니다. 



▽ 안내도를 보니 이온몰의 규모를 알수가 있습니다.

이 건물은 1993년 9월에 개점하였다고 합니다. 



 대지 4만평에 건평 3만 7천평으로 차량은 3,200대가 주차 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1층의 안내도인에 상당히 많은 점포들이 있습니다.



▽ 깨끗하고 상당히 넓은 매장에 여러 점포가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의 쇼핑몰과는 달리 매장간 구분벽 등이 없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 빵집도 있습니다. 먹음직스러운 빵들이...한국으로 사 갈까 하나다 포기...



▽ 케이크가게가 있습니다. 진열대에 여러 종류의 케잌들이 있습니다.



▽ 조각케이크의 가격이 300엔 정도입니다. 정말 맛있게 생겼는데 저렴하기도 하네요... 



▽ 지하의 슈퍼마켓 매장으로 내려갑니다.



▽ 한국의 슈퍼마켓의 모습과 비슷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손님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 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 한국의 이마트보다 더 큰 규모입니다. 미국에서 보았던 대형 규모의 슈퍼마켓을 보는 느낌입니다.



▽ 슈퍼마켓인데도 불구하고 아키타 한정 화과자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 아키타 기념 선물을 여기서 구입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호텔이나 공항에서 보지 못하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 이온몰은 많은 점포가 있는 상당한 규모입니다. 천장에서 자연채광이 들어오는 구조입니다.



▽ 녹차를 판매하는 점포가 있어서...



▽ 마음에 드는 차가 있어 구입했습니다. 포장이 아주 화려합니다.



▽ 녹차를 구입하니 커피 한잔과 작은 카스테라를 하나 무료로 주네요...



▽ 한국으로 돌아와서 구입한 차를 마셔보았는데 아주 좋네요..약간 달달하고..^^



▽ 이온몰 가운데 아트리움의 모습입니다. 커다란 시계도 있고 커다란 모니터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 아트리움 근처로 많은 가게들이 보입니다.



▽ 아트리움에서는 때마침 옷을 세일 판매하는 행사가.. 



▽ 천장의 유리창에서 맑은 아키타의 하늘이 보입니다.

이런 건물이 20년전에 만들어졌다는게 신기합니다.

30만명이 산다는 아키타시와 100만명이 거주하는 아키타현의 주민들이 사용하는 대형 쇼핑몰입니다.



▽ 스타벅스 매장이 있어 들어가 보았습니다. 한국과는 달리 일본에서는 스타벅스 커피숍을 만나기 힘듭니다.



▽ 여러종류의 텀블러와 머그컵이 있지만 아키타 한정 상품은 없네요..ㅠㅠ



▽ 이온몰의 쇼핑몰은 상당한 크기입니다. 일본 촌구석(?)인 아키타에 이런 대형 쇼핑몰이 있다는 것 가체가 놀라울 뿐입니다.



▽ 이온몰은 일본 전역 40여군데에 있는 복합쇼핑몰로 주로 도심 외곽에 있으며 커다란 주차장도 같이 있어 매우 편리한 시설입니다.



▽ 대부분의 점포들이 다 입주해 있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한국과는 달리 영화관은 없습니다..^^

옷가게나 잡화를 판매하는 매장들도 여럿 있습니다.



▽ 소품을 파는 가게 입니다. 정말 고급스러운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 일층의 식당가입니다. 20여개의 식당들이 몰려 있습니다.



▽ 이온몰 음식점을 나타내주는 판넬입니다. 3층에는 푸드코트가..대부분의 음식점들은 일층에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맥도널드, 서브웨이, KFC, 스타벅스와 뷔페 음식점도 있습니다.



▽ 간단한 점심을 먹기 위해 이온몰의 3층에 있는 푸드코트에 들렸습니다.

아무래도 푸드코트가 식사시간이 짧게 소요됩니다.



▽ 커다란 푸드코트 인데 눈이 수북히 쌓인 겨울 일요일 오전이라서 그런지 이용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습니다.



▽ 상당히 깔끔하고 편리하게 조성되어 있는 푸드코트입니다.

이런 규모를 계속 유지하는 것을 보면 성수기에는 이곳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할 것 같습니다.



▽ 푸드 코트의 전경을 360도로 찍어보았습니다. 그래도 식사를 하시는 분 들이 몇분이 보입니다.



▽ 음료수대가 한국의 푸드코트와는 좀 다릅니다. 일회용 컵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  어떤 음식을 선택할까 고민하다가 한국에서도 늘 많이 접했던 일본 라멘을 먹기로 합니다. 



▽ 돈코츠 라멘은 국물이 아주 진합니다. 돼지뼈로 육수를 낸 라멘입니다.

삶은 돼지고기인 차슈도 아주 맛이 있습니다.




▽  야채라멘입니다. 미소라멘에 야채가 아주 풍부히 얻어져 있는 라멘입니다.

차슈도 있고 쫄깃한 면발도 일품이고 먹고 나면 아주 배가 부릅니다.




▽ 이온몰 쇼핑 후 나갈 무렵에 우리 여행팀이 몰려가서 사먹는 먹거리를 발견..크로와상 타이야키입니다.



▽ 크로와상 타이야끼는 100년 역사의 일본 전통 먹거리인 일본 도미빵의 일종으로 타이야끼와 크로와상이 접합한 퓨전 음식입니다. 

우리나라는 도미빵이 들어와서 붕어빵이 되었습니다. 일본에서 서구식 와플이 일본식으로 변형되어 타이야끼가 되었습니다. 

도미는 일본에서 백어의 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귀한 생선이어서 당시 서민들은 쉽게 맛볼 수 없는 것이었는데

이 귀한 것을 간식으로라도 먹어보자는 서민의 욕망이 도미빵이 되었다고 합니다. 



▽ 공항으로 가는 길에 먹어본 크로와상 도미빵.. 일반 붕어빵이나 도미빵과 차원이 다릅니다.

그런데 이 크로와상 도미빵은 이미 한국에 진출되어 서울에서도 여러곳에 점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