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아키타 국제공항(http://www.akita-airport.com/kr/) 에 도착했습니다.
공항 건물 밖에 대한항공 간판이 보입니다.
▽ 아키타 공항에 취항한 유일한 국제선을 운영하고 있는 대한항공입니다.
▽ 줄을 서서 티켓팅을 합니다. 탑승객이 많지는 않습니다.
▽ 그리고 수화물 검사를 받은 후 카운터에서 다시 짐을 부쳤습니다.
▽ 이용객이 많지 않는 국제선 터미널은 정말 작습니다.
일본도 지방공항마다 경쟁적으로 투자하고 국제선을 유치했는데 대부분 이렇습니다.
▽ 아이리스가 아키타현에서 촬영되었다는 포스터가... 언제까지 걸어놓을 지는 알 수가 없네요...
▽ 공항 로비에 아키타현의 나마하게라는 도깨비들이 서 있습니다.
▽ 아키타 공항 2층 국내선 청사 토산품점을 구경하기 위해 국제선 청사에서 국내선 청사로 이동합니다.
▽ 국내선 청사 로비는 국제선 청사와는 달리 상당히 넓습니다.
아키타 공항은 국제선은 가끔 운행하지만 국내선은 하루 20회 정도 항공편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 탑승을 기다리는 일본 여행객들이 많이 보입니다.
▽ 카페 KOMOREBI로 커피나 디저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 레스토랑 소라라는 양식당입니다. 데미 그라스 소스가 맛있는 오므라이스가 일품인 가게입니다.
▽ 커다란 매점이 있어 아키타의 특산품들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 본 아키타현의 나마하게라는 도깨비들이 서 있습니다. 나마하게는 일본 아키타현에 전해지는 기이한 풍습에 나타나는 귀신으로 해초처럼 긴 머리를 하고 남자는 붉은색, 여자는 푸른색 얼굴입니다.
▽ 매장 천장에 벼이삭을 본뜬 간토(네부리나가시)에 달려 있는 일본 쌀자루 모양을 작게 본뜬 등불이 보입니다.
▽ 정말 매장이 넓고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국으로 사갈 아키타 특산품들은 여기서 구입하면 됩니다.
가격 차이도 별로 없고 대부분 다 취급하고 있습니다.
▽ 시간이 되어서 국제선 터미널 이층에서 출국수속을 합니다.
보완검색대를 통과한 후에 출국심사국을 지나가게 됩니다.
▽ 국제선 터미널 면세구역은 여객기 한대에 탑승하는 인원만큼 대기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 일본 특유의 깔끔한 형태의 안내판들...
▽ 여객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오늘은 인천행 대한항공 항공기 밖에 없기 때문에 대부분 한국인 여행객들입니다.
▽ 국제선 탑승동 면세구역 상당부분이 면세점입니다.
인천-아키타 항공편이 일주일에 3회 밖에 운행하지 않기 때문에 일주일에 3회 운영하는 면세점입니다.^^
▽ 아키타 특산품보다는 한국인 여행객들이 좋아하는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 인천행 대한항공 보잉 737-900 여객기입니다. 비교적 신형기종입니다.
▽ 대형 항공기는 아닙니다.^^
▽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대한항공 여객기에 탑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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