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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북해도

하코다테 유모토 다쿠보쿠테이(湯元 啄木亭, Yumoto Takubokutei) 식사

by G-I Kim 2018. 2. 13.





하코다테 유모토 다쿠보쿠테이(湯元 啄木亭, Yumoto Takubokutei, http://en.takubokutei.com/)는 하코다테의 유명 온천지인 유나카와 온천지역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호텔은 하코다테 시내가 바라보이는 대욕탕과 계절마다 정원을 가득 메우는 꽃과 단풍이 아름다운 1200평의 일본정원을 소유한 11층 규모의 온천 호텔입니다. 최상층인 11층 공중노천탕에서는 하코다테항의 야경과 밤하늘을 만끽하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 하코다테 유모토 다쿠보쿠테이에서의 식사는 모두가 상당히 만족할 만한 수준입니다. 호텔에 투숙하자 마자 조식 식사권을 주는데 저녁식사는 식사권 없이 여행객 단체가 함께 모여서 식당에 입장했습니다. 조식이나 석식 모두 호텔 2층의 식당에서 먹었는데 다다미로 만든 바닥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 구조의 커다란 식당입니다. 원래 행사장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공간으로 보입니다. 



 저녁식사는 바이킹 뷔페입니다. 일식와 양식이 골고루 혼합되어 있는 식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본식 음식 뿐만 아니라 스테이크, 회초밥 등 고급 온천 호텔이 뷔페 수준의 음식이 제공되었습니다. 특히 다양한 디저트는 먹을만 했습니다. 만두는 전용 그릇에 3개씩 따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아침 식사도 같은 곳에서..양식과 일식이 혼합된 바이킹식 뷔페로..저녁식사보다는 음식의 수는 적지만 양식과 일식이 적절하게 제공되었습니다. 모닝빵과 오믈렛 뿐만 아니라 짜고 달달한 일본 특유의 반찬들이 아주 다양하게 준비되었있습니다.



▼ 9개의 반찬을 따로 담을 수 있는 접시에 여러가지 음식을 골라 먹었습니다. 또한 계란찜 등 계란요리 등도 아주 먹을만 합니다.



▼ 후식인 팥죽과 아이스크림, 요거트도 후식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식사를 마친후 식판은 손님이 자율적으로 반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