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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터키61

터키여행 Day 7 (1) 이즈미르 아드난 멘데레스 공항 (Izmir Adnan Menderes Airport) 이즈미르 아드난 멘데레스 공항 (Izmir Adnan Menderes Airport)은 터키 서부 이즈미르 주의 주도 이즈미르 도심에서 남서쪽으로 약 18 킬로미터 거리에 위치한 국제공항입니다. 1987년 개항했으며 정치가로 제19‐23대 터키 총리였던 아드난 멘데레스(Adnan Menderes, 1899-1961)를 기념하여 공항 이름을 명명하였다. 2006년 9월 새로운 국제선 터미널을, 2014년 3월 새로운 국내선 터미널을 개관하였습니다. 사업 및 개인용 항공 전용 터미널이 따로 있습니다. 3,240 미터 크기의 2개의 활주로가 있으며 취항 항공사로는 8개 항공사가 정기노선을 운항하고 있고 계절별 특별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까지 합치면 30개가 넘은 항공사가 취역하고 있습니다. ▼ 아침 일찍 비행.. 2019. 4. 10.
터키여행 Day 6 (8) 윈덤 그랜드 이즈미르 오즈딜렉 (Wyndham Grand Izmir Ozdilek) 윈덤 그랜드 이즈미르 오즈딜렉 (Wyndham Grand Izmir Ozdilek)는 이즈미르 베이 (Izmir Bay)의 해안가에 있으며 천장부터 바닥까지 내려오는 대형 창문이 있는 고급스러운 객실에서 베이의 멋진 전망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에어컨, 위성 TV 및 무료 고속 무선 인터넷이 제공되고 수영장과 터키식 목욕탕이 있습니다. Brasserie Restaurant에서는 매일 아침과 점심 식사가 제공되고 Carême Restaurant에서는 피아노 공연과 함께 유럽식 및 터키 식 요리를 제공합니다. 오존 나이트클럽 (Ozone Night Club)과 Vertice Cafe & Brasserie는 테라스도 있습니다. 공항과 도심을 왕복 운행하는 무료 정기 셔틀 서비스를 제공하며 Adnan Mende.. 2019. 4. 8.
터키여행 Day 6 (7) 살아 있는 고대도시 에페소스 (Ephesus) - 3 에페소스 (Ephesus, Ephesos)는 터키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고대 유적 터로 셀축 시가에서 버스로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터키에서는 에페스 (Efes)라고 표기하기도 합니다. 그리스계 이오니아 인들이 기원전 10세기경 건립한 식민도시로 스파르타, 페르시아, 페르가몬, 로마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기원전 129년에 로마에 편입된 후에 로마제국의 아이사 수도가 되었으며 한때 인구 25만의 대도시로 성장했습니다. 7세기, 강에서 유입되는 토사가 바다를 메워 항구 도시로서의 기능을 잃는 등 점차 쇠락하기 시작했고, 지금의 셀축으로 에페스 도시가 옮겨졌습니다. 그리스도교 초기 역사에서도 에페스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 사도 바울이 전도 여행 중 사목을 한 교회 중 하나가 에페스 교회였습니다. 또한 〈요한 계.. 2019. 4. 7.
터키여행 Day 6 (6) 살아 있는 고대도시 에페소스 (Ephesus) - 2 에페소스 (Ephesus, Ephesos)는 터키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고대 유적 터로 셀축 시가에서 버스로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터키에서는 에페스 (Efes)라고 표기하기도 합니다. 그리스계 이오니아인들이 기원전 10세기 경 건립한 식민도시로 스파르타, 페르시아, 페르가몬, 로마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 2019. 4. 5.
터키여행 Day 6 (5) 살아 있는 고대도시 에페소스 (Ephesus) - 1 에페소스 (Ephesus, Ephesos)는 터키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고대 유적 터로 셀축 시가에서 버스로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터키에서는 에페스 (Efes)라고 표기하기도 합니다. 그리스계 이오니아 인들이 기원전 10세기경 건립한 식민도시로 스파르타, 페르시아, 페르가몬, 로마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기원전 129년에 로마에 편입된 후에 로마제국의 아이사 수도가 되었으며 한때 인구 25만의 대도시로 성장했습니다. 7세기, 강에서 유입되는 토사가 바다를 메워 항구 도시로서의 기능을 잃는 등 점차 쇠락하기 시작했고, 지금의 셀축으로 에페스 도시가 옮겨졌습니다. 그리스도교 초기 역사에서도 에페스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 사도 바울이 전도 여행 중 사목을 한 교회 중 하나가 에페스 교회였습니다. 또한 〈요한 계.. 2019. 4. 2.
터키여행 Day 6 (4) 성 요한 성당 (Basilica of St. John) 성 요한 성당 (Basilica of St. John), 또는 사도 요한의 교회는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한 사람이며 예수님이 가장 사랑했던 성 요한을 기리기 위한 곳입니다. 요한은 예수님의 죽음 이후에 예수님의 부탁으로 예수님의 어머니 성모 마리아를 위험한 예루살렘으로부터 이곳 셀축으로 피신시켰.. 2019. 3. 31.
터키여행 Day 6 (3) 쉬린제 마을 (Sirince Village) 쉬린제 마을 (Sirince Village)은 셀축에서 에페소스와 반대방향으로 8km 떨어진 곳에 자리한 마을로 하얀색 회벽에 붉은 기와를 올린 그리스풍 주택들이 산비탈을 따라 들어서 있습니다. 훌륭한 풍광과는 달리 원래는 "못생긴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이름의 상당히 작은 마을이었는데, 그리스.. 2019. 3. 29.
역사의 도시 터키 셀축 (Selcuk, Turkey) 셀축(Selcuk)은 과거 고대에는 에페소스라고 불렀으며 현재 지명이 에페스인 곳으로 유네스코 유산인 에페스 유적이 있는 곳입니다. 터키에서 인기리에 팔리는 맥주 '에페스'의 이름이 여기서 나왔다고 합니다. 고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아르테미스 신전 유적, 잠자는 7인의 동굴, 쉬린제 마을 등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전도 여행 중 가장 오래 머물렀던 곳이 바로 이곳이며, 성모 마리아 집이나 성 요한 교회 등을 만날 수 있어 성지 순례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에페소스 유적 (Ephesus) ▼ 터키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고대 유적 터로 셀축 시가에서 버스로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터키에서는 에페스 (Efes)라고 표기하기도 합니다. 그리스계 이오니아 인들이 기원전 10세기.. 2019. 3. 27.
터키여행 Day 6 (2) 파묵칼레(Pamukkale)에서 셀축(Selcuk)으로 ▼ 셀축은 터키에서 단 한 곳의 유적지만 가야 한다면 당연히 에페스 유적이 있는 셀축을 손꼽을 정도로 장대한 유적과 터키의 역사를 마주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아침식사를 마친 후에 버스를 타고 부지런히 셀축으로 이동합니다. 파묵칼레에서 셀축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주변이 다 농.. 2019. 3. 25.
터키여행 Day 6 (1) Pam Thermal Hotel Clinic & Spa, Pamukkale, Turkey 파묵칼레(Pamukkale)의 PamThermal Hotel Clinic & Spa는 붉은 온천수로 유명한 카라하잇(Karahayit) 지역에 위치한 호텔입니다. 소나무 숲과 녹음 짙은 정원으로 둘러싸인 온천 호텔로 언덕에 위치해 있습니다. 스파 센터, 겨울철에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야외 수영장이 있으며, 치유력을 갖춘 붉은 .. 2019. 3. 24.
터키여행 Day 5 (6) Pam Thermal Hotel Clinic & Spa, Pamukkale, Turkey 파묵칼레(Pamukkale)의 PamThermal Hotel Clinic & Spa는 붉은 온천수로 유명한 카라하잇(Karahayit) 지역에 위치한 호텔입니다. 소나무 숲과 녹음 짙은 정원으로 둘러싸인 온천 호텔로 언덕에 위치해 있습니다. 스파 센터, 겨울철에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야외 수영장이 있으며, 치유력을 갖춘 붉은 .. 2019. 3. 22.
터키여행 Day 5 (5) 히에라폴리스-파묵칼레 (Hierapolis-Pamukkale) 파묵칼레(Pamukkale)는 터키 남서부 데니즐리(Denizli) 주에 위치한 곳으로 특이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히에라폴리스라는 유서 깊은 고대도시 유적이 공존하는 곳입니다. 파묵칼레는 터키어로 ‘목화의 성’이라는 뜻으로 경사면을 흐르는 온천수가 빚어낸 장관 때문에 붙은 이름입니다. 온천.. 2019. 3. 19.
터키여행 Day 5 (4) 안탈리아 콘야알트 해변 (Antalya Konyaalti Beaches) 안탈리아 콘야알트 해변 (Antalya Konyaalti Beaches)은 2킬로미터에 달하는 해변입니다. 고운 모래가 아닌 자갈이 깔려있는 해변이지만 짙푸른 바다가 푸른 물빛을 보여줍니다.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고 윈드서핑, 수상스키, 패러세일링 등 다채로운 해양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어 터키인.. 2019. 3. 18.
터키여행 Day 5 (3) 안탈리아 칼레이치 (Antalya Kaleiçi) 해안선을 따라 고대 성벽으로 둘러싸인 안탈리아의 구시가지인 칼레이치(Kaleici)는 골목 곳곳에 자리한 기념품 가게와 레스토랑, 그리고 고풍스러운 숙박시설들이 있는 곳입니다. 기원전 132년 하드리아누스 로마 황제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하드리아누스 황제의 문'이 있습니다. 3개의 아치와 4개의 고린도식 기둥으로 세운 기념물로 과거 안탈리아 옛 도심으로 들어오는 유일한 관문입니다. ▼ 안탈리아 옛 항구의 동쪽에 있는 계단을 올라가니 구시가지인 칼레이치가 보입니다. 오래된 축대나 계단들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보입니다. 길거리에는 과일들을 파는 노점상들도 보이도 분수대가 있는 작은 공원도 있습니다. 길거리에 보이는 나무들은 대추야자 나무들이라고 합니다. ▼ 칼레이치는 깨끗하고 정리가 잘 된 거리입니다. .. 2019. 3. 16.
터키여행 Day 5 (2) 안탈리아 유람선 (Antalya Boat Trip) 안탈리아 (Antalya)는 터키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인구 약 220만 명의 터키에서 다섯 번째로 큰 도시이자 터키 최대의 휴양도시 이기도합니다. 전 세계인에게 이스탄불과 다음으로 가장 유명하고 인기가 많은 터키의 도시입니다. 찬란한 고대 유적과 눈부신 바다가 조화를 이룬 지중해의 도시인 안탈리아는 도시 전체가 문화재로 가득 찬 유적지이기도 하는데 고대 그리스와 로마, 비잔틴 건축물에 이어 오스만 튀르크 시절에 들어선 이슬람 사원까지 한꺼번에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안탈리아의 바닷가에는 현대식 호텔이 줄지어 늘어서 있습니다. 안탈리아 구시가지에는 옛 항구에서 출발하는 유람선 관광이 있습니다. ▼ 안탈리아 유람선을 타기 위해 안탈리아 구시가지 관광지인 칼레이치 (Kaleiçi) 지역의 토판공원(Toph.. 2019. 3. 15.
터키여행 Day 5 (1) 더 마르마라 안탈리아 (The Marmara Antalya) 안탈리아에서 숙박을 한 호텔인 <더 마르마라 안탈리아 (The Marmara Antalya)>는 팔레즈 언덕(Falez Hills)에 위치해 있고 절벽아래에 전용 해변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객실은 파스텔 색상으로 개성 있게 꾸며져 있고 바다 또는 토로스 산맥의 아름다운 전망을 제공하는 초대형 창이 있습니다.. 2019. 3. 14.
터키여행 Day 4 (5) 더 마르마라 안탈리아 (The Marmara Antalya) 안탈리아 (Antalya)는 한국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생소한 도시이지만 현재 야자나무 가로수와 아름다운 항구가 있고, 인기 리조트들이 들어서 있는 지중해 최대의 관광 도시입니다. 기후가 아열대성으로 따뜻한데다가 근처에 고대 유적지가 많으며 구시가지인 칼레이치에는 좁은 .. 2019. 3. 13.
터키여행 Day 4 (4) 고대 도시 아스펜도스 (Aspendos) 지중해 연안의 터키 최고의 휴양도시 안탈리아(antalya)에는 팜필리아(Pamphylia)의 고대도시인 페르게, 아스펜도스, 시데의 유적들이 있습니다. 이 중 아스펜도스(aspendos)는 안탈리아에서 동쪽으로 5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옛 모습이 그래로 보존된 로마극장이 유명한 곳입니다. 로마극장은 지금도 아스펜도스 오페라 페스티벌 등 공연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 고대 팜필리아의 도시 유적인 아스펜도스 (Aspendos)에 도착했습니다. 로마 시대의 유적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유서 깊은 지역으로 기원전 6세기 이전부터 도시가 형성되었는데 아르고스인의 식민지가 되었고 기원전 5세기 무렵에는 시데와 함께 은화를 주조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유일한 도시가 되었습니다. 이후 페르가몬의 영.. 2019.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