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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여행273

퀸메리 호텔 (1) 밤에 도착하다. 우리가 태평양 연안 여행을 마치고 하루를 머물기 위해 간 곳은 퀸 메리호 (Queen Mary)이다. 퀸 메리호는 영국의 큐나드 기선 회사가 건조한 여객선으로 퀸 엘리자베스호의 자매선으로 총 배수량 8만 톤이 넘는 거대한 여객선이다. 1936년 최초로 항해를 하기 시작해서 1001번째 대서양 횡단을 마지막으로 1967년 롱 비치에 정박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수송선으로 사용했으며, 영화 '포세이돈 어드벤처'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가 촬영되었던 곳이기도 한다. 선내에 레스토랄과 바가 있어 관광객들과 인근 주민들이 많이 시용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곳곳에서 유령이 출현한다고 해서 퀸 메리호의 유령 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1934년 건조된 호화 여객선으로 퇴역 후 롱비치 항에 계류되어 호텔과.. 2012. 1. 15.
2011년 12월의 미국서부여행나흘째...(5) 다시 라스베가스의 밤거리로... 베네치안 호텔을 모두 구경한 우리는...라스베가스에서 가장 유명한 KA SHOW를 보기 위해 MGM 호텔로... MGM Hotel 안에는 Rainforest Cafe가....만화 캐랙터들이 있는...선물가게이다... MGM 영화사의 대표적인 로고인 사자를 나타내기 위해 두마리의 어린 사자가 있다는데... 아무리 봐도 보이지 않는.. 2011. 12. 29.
2011년 12월의 미국서부여행나흘째...(4) 라스베가스로 가서 베네치안 호텔로... 이제 그랜드 서클을 다 본 우리는 다시 라스베가스로 행했다. 라스베가스로 가는 겨울 모하비 사막은 약간 흐려지지만 저 멀리 보이는 눈에 덮인 황량한 사막의 산과 그리고 여기저기 수풀이 우거진 들판... 우리의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사막이라고 하기 좀 그런가... 군데 군에 나무 심고 .. 2011. 12. 29.
2011년 12월의 미국서부여행나흘째...(3) 자이온캐년(Zion Canyon) 브라이스 캐년에서 지온캐년으로 이동하던 도중 점심을 먹기 위해 자이온캐년 국립공원 내에 있는 GOlden Hill Resturant로... 인터넷에서도 상당히 호평을 받고 있는 식당이기도 하다. 식당 입구의 그림도 자이언 캐년이다... 우리 여행팀이 들어가 니 식당이 꽉 찬다... 마음대로 먹을 수 있는 .. 2011. 12. 29.
2011년 12월의 미국서부여행 나흘째...(2) 브라이스캐년(Bryce Canyon).... 브라이스캐년(Bryce Canyon)....개인적으로는 이 곳이 이번 서부여행 중 가장 좋은 곳이었다... 해발 2,400미터나 넘는 고산지대에 바람, 얼음, 그리고 물에 의해 퇴적암이 깍여 만들어진 붉은색, 오렌지색, 하얀색의 형형색색 바위들... 사람은 도저히 이렇게 만들 수 없다.... 2011. 12. 29.
2011년 12월의 미국서부여행 나흘째...(1) Kanab에서 아침식사 그리고 Bryce Canyon을 향해 인구 3,000명이 조금 넘는 유타주의 소도시 Kanab의 Comfort Inn에서 이른 아침을...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호텔 밖으로 나와 근처 전경을 보니 이전과 다른 풍경이 펼쳐져 있다. 여기도 무슨 국립공원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듯.. 하긴 Kanab은 Vermilion Cliffs National Monument, Bryce Canyon National Park, the Gr.. 2011. 12. 29.
2011년 12월의 미국서부여행 사흘째...(5) Kanab에서의 식사 그리고 휴식 저녁식사와 휴식을 위해 유타주의 Kanab로... 카나브로 가는 길에 버스 유리창 밖으로 보이는하늘.. 구름이 무슨 예술 작품인 듯... 이제 황량한 사막풍경보다는 여기저기 풀이나 나무가 좀 보이는 풍경으로... 우리 버스 일행은 대부분 기절... 그런데 난 왜 안졸리지... Kanab의 스테이크 전문.. 2011. 12. 28.
2011년 12월의 미국서부여행 사흘째...(4) Lake Powel 점심식사 후 우리가 이동한 곳은 Lake Powel, 코로나도 강을 195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건설한 Glen Canyon Dam으로 막아 만들어진 인공적인 호수로 미국에서 두번째로 큰 인공 호수이다. 남북전쟁의 영웅이자 그랜드캐년을 코로나도 강을 따라 최초로 탐험한 John Wesley Powell (1834-1902)을 기리기 위.. 2011. 12. 28.
2011년 12월의 미국서부여행 사흘째...(2) Monument Valley Navajo Tribal Park 미국 서부여행을 떠날 때 아무런 사전 지식이 없어서 그랜드캐년만 생각했다... 하지만 정말 볼만한 곳은 바로 Monument Valley Navajo Tribal Park... 정말 경이로운 곳이 었다. 아리조나주와 유타주에 걸쳐있는 이 지역은 나바호 인디언말로 바위들의 계곡이라는 뜻이다. 버스가 Monument Valley에 다가.. 2011. 12. 28.
2011년 12월의 미국서부여행 사흘째...(3) Antelope Canyon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한후 도착한 곳은 아리조나 페이지, 여기가 그 유명한 Antelope Canyon이 있는 곳이다.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고 그리고 세계에서 꼭 보아야 하는 비경 중에 하나 들어가는 곳이기도 한다. 이곳은 홍수로 인한 침식작용에 의해 만들어 진 곳인데 간혹가다가 홍수가 나기.. 2011. 12. 28.
2011년 12월의 미국서부여행 사흘째...(1) Tuba CityCity의 Moenkopi Legacy Inn and Suites 미국 서부여행 이틀째 묵은 오텔은 Tuba City의 Moenkopi Legacy Inn and Suites, 호피 인디언이 사는 이 지역은 호텔도 호피 인디언이 운용한다. 이 지역은 알코올 중독 인디언들을 막기 위해 주류의 복용이 금지되는 지역이다... 술 먹다 적발되면 벌금이 어마 어마... Moenkopi Legacy Inn and Suites에는 밤 .. 2011. 12. 28.
2011년 12월의 미국서부여행 이틀째...(2) 그랜드캐니언을 세가지의 시선으로 보다.. 개인적으로 그랜드캐년을 여행하신분들 중에는 그랜드캐년을 동서남북 방향에서 다 보셨다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있나 보다... 하지만 그랜드캐년의 계곡은 험하기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던데.. 여행사에 모든 걸 의지하는 우리로는 가이드분이 추천하는대로 그랜드캐년을 세가지 시선.. 2011. 12. 27.
2011년 12월의 미국 서부여행 이틀째...(1) 라스베가스에서 그랜드캐년으로 한 4시간 정도 수면을 취한 뒤... 좋은 호텔방에서 잠시 머물렀다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버스에 올라타고 이동... 라스베가스 내에 한국음식점인 소향식당으로.. 새벽 6시가 되기 전에 시작한 아침식사... 좀 이른감이 있지만 한국음식을 접한 나는 너무 좋다....ㅋㅋㅋ.. 2011. 12. 27.
2011년 12월의 미국 서부여행 첫날... (2) 라스베가스의 밤... 저녁을 아주 잘 먹은 후 이제 라스베가스의 밤거리로... 우선 예약이 되있던 쇼를 보기 위해 Wynn Las Vegas Hotel로 움직였다. Wynn Las Vegas Hotel에서 하는 쇼는 LE REVE THE DREAM SHOW로 라스베가스에서 하는 여러 쇼중 가장 인기있는 쇼중의 하나이다... Wynn Las Vegas Hotel은 2005년에 개장한 호텔로 라스베.. 2011. 12. 26.
2011년 12월의 미국 서부여행 첫날... (3) 라스베가스의 밤거리... 숙소는 라스베가스의 Planet Hollywood...라스베가스 호텔들은 각각 특색을 가지고 있는데 이 호텔의 주제는 Hollywood이다. 하지만 카지노 호텔이라는 특색은 그대로... 호텔 내부는 다른 라스베가스 호텔이 다 그렇듯이 화려하다. 호텔내부는 간결하고 잘 꾸며져 있고 내부 장식물도 영화과 연.. 2011. 12. 26.
2011년 12월의 미국서부여행.. 첫날 (1) LA에서 라스베가스까지 다른 사람들은 겨울에 일주에서 이주정도 장기 휴가를 내서 잘도 여행도 다녀오지만... 우리는 실험실 사정(?)으로 겨우 5일동안 휴가를... 어쩔 수 없이 여행사를 통해서 서부여행을 가기로... 개인적으로 차량을 운전해서 가려면 미리 계획도 짜고 숙박업소를 예약해야 하는데.. 스폰서인 .. 2011. 12. 26.
미국 추수감사절의 팜스프링스 여행 (Palm Springs on Thanksgiving Day, 2011), 4일째 11월 4번째 목요일부터 시작되는 미국 추수감사절 휴일, 메이플라워호로 샌대륙에 이주한 후 첫수확을 감사한 일로 부터 시작된 미국의 가장 큰 축제일이다. 미국 추수감사절에는 블랙프라이데이라고 해서 금요일 자정부터 시작되는 광풍 세일(?)과 칠면조 등이 생각이 나는... 한.. 2011. 11. 27.
팜스프링스의 작은 숙소 <포쉬 팜스프링스인> 포쉬 팜스프링스인(Posh Inn Palm Springs)은 Mike Antal, Suzy Antal 부부가 운영하는 작은 여관으로 1930년대 풍으로 리노베이션한 고급스러운 여관으로 인터넷에서 아주 좋은 평점을 받고 있는 곳이다. 팜스프링스의 다운타운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적하고 조용하다 (http://poshpalmsprings.com/, 530 Eas.. 2011.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