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243 터키여행 Day 5 (5) 히에라폴리스-파묵칼레 (Hierapolis-Pamukkale) 파묵칼레(Pamukkale)는 터키 남서부 데니즐리(Denizli) 주에 위치한 곳으로 특이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히에라폴리스라는 유서 깊은 고대도시 유적이 공존하는 곳입니다. 파묵칼레는 터키어로 ‘목화의 성’이라는 뜻으로 경사면을 흐르는 온천수가 빚어낸 장관 때문에 붙은 이름입니다. 온천.. 2019. 3. 19. 터키여행 Day 5 (4) 안탈리아 콘야알트 해변 (Antalya Konyaalti Beaches) 안탈리아 콘야알트 해변 (Antalya Konyaalti Beaches)은 2킬로미터에 달하는 해변입니다. 고운 모래가 아닌 자갈이 깔려있는 해변이지만 짙푸른 바다가 푸른 물빛을 보여줍니다.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고 윈드서핑, 수상스키, 패러세일링 등 다채로운 해양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어 터키인.. 2019. 3. 18. 터키여행 Day 5 (3) 안탈리아 칼레이치 (Antalya Kaleiçi) 해안선을 따라 고대 성벽으로 둘러싸인 안탈리아의 구시가지인 칼레이치(Kaleici)는 골목 곳곳에 자리한 기념품 가게와 레스토랑, 그리고 고풍스러운 숙박시설들이 있는 곳입니다. 기원전 132년 하드리아누스 로마 황제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하드리아누스 황제의 문'이 있습니다. 3개의 아치와 4개의 고린도식 기둥으로 세운 기념물로 과거 안탈리아 옛 도심으로 들어오는 유일한 관문입니다. ▼ 안탈리아 옛 항구의 동쪽에 있는 계단을 올라가니 구시가지인 칼레이치가 보입니다. 오래된 축대나 계단들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보입니다. 길거리에는 과일들을 파는 노점상들도 보이도 분수대가 있는 작은 공원도 있습니다. 길거리에 보이는 나무들은 대추야자 나무들이라고 합니다. ▼ 칼레이치는 깨끗하고 정리가 잘 된 거리입니다. .. 2019. 3. 16. 터키여행 Day 5 (2) 안탈리아 유람선 (Antalya Boat Trip) 안탈리아 (Antalya)는 터키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인구 약 220만 명의 터키에서 다섯 번째로 큰 도시이자 터키 최대의 휴양도시 이기도합니다. 전 세계인에게 이스탄불과 다음으로 가장 유명하고 인기가 많은 터키의 도시입니다. 찬란한 고대 유적과 눈부신 바다가 조화를 이룬 지중해의 도시인 안탈리아는 도시 전체가 문화재로 가득 찬 유적지이기도 하는데 고대 그리스와 로마, 비잔틴 건축물에 이어 오스만 튀르크 시절에 들어선 이슬람 사원까지 한꺼번에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안탈리아의 바닷가에는 현대식 호텔이 줄지어 늘어서 있습니다. 안탈리아 구시가지에는 옛 항구에서 출발하는 유람선 관광이 있습니다. ▼ 안탈리아 유람선을 타기 위해 안탈리아 구시가지 관광지인 칼레이치 (Kaleiçi) 지역의 토판공원(Toph.. 2019. 3. 15. 터키여행 Day 5 (1) 더 마르마라 안탈리아 (The Marmara Antalya) 안탈리아에서 숙박을 한 호텔인 <더 마르마라 안탈리아 (The Marmara Antalya)>는 팔레즈 언덕(Falez Hills)에 위치해 있고 절벽아래에 전용 해변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객실은 파스텔 색상으로 개성 있게 꾸며져 있고 바다 또는 토로스 산맥의 아름다운 전망을 제공하는 초대형 창이 있습니다.. 2019. 3. 14. 터키여행 Day 4 (5) 더 마르마라 안탈리아 (The Marmara Antalya) 안탈리아 (Antalya)는 한국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생소한 도시이지만 현재 야자나무 가로수와 아름다운 항구가 있고, 인기 리조트들이 들어서 있는 지중해 최대의 관광 도시입니다. 기후가 아열대성으로 따뜻한데다가 근처에 고대 유적지가 많으며 구시가지인 칼레이치에는 좁은 .. 2019. 3. 13. 터키여행 Day 4 (4) 고대 도시 아스펜도스 (Aspendos) 지중해 연안의 터키 최고의 휴양도시 안탈리아(antalya)에는 팜필리아(Pamphylia)의 고대도시인 페르게, 아스펜도스, 시데의 유적들이 있습니다. 이 중 아스펜도스(aspendos)는 안탈리아에서 동쪽으로 5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옛 모습이 그래로 보존된 로마극장이 유명한 곳입니다. 로마극장은 지금도 아스펜도스 오페라 페스티벌 등 공연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 고대 팜필리아의 도시 유적인 아스펜도스 (Aspendos)에 도착했습니다. 로마 시대의 유적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유서 깊은 지역으로 기원전 6세기 이전부터 도시가 형성되었는데 아르고스인의 식민지가 되었고 기원전 5세기 무렵에는 시데와 함께 은화를 주조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유일한 도시가 되었습니다. 이후 페르가몬의 영.. 2019. 3. 7. 터키여행 Day 4 (3) 아피온-이스파르타-안탈리아 (Afyon-Isparta-Antalya) ▼ 아피온에서 남쪽으로 달려 안탈리아로 향합니다. 안탈리아 근처의 고대도시 아스펜도스 유적을 구경한 후에 안탈리아로 가서 하루 숙박을 할 예정입니다. 정말 넓은 터키를 여행하다 보면 고속도로로 한참 이동하게 됩니다. 아피온 남쪽은 럽은 평야가 끝없이 펼쳐져 있습니다. 농사를 하는 곳도 있고 그냥 자연 그대로인 곳도 있습니다. ▼ 아피온 남쪽에 있는 Sandikli라는 도시 외곽을 지나갑니다. 이곳 터키도 도시 외곽 한적한 곳에 호텔과 식당이 있습니다. 고속도로 옆에 커다란 광고판을 설치해 놓았습니다. 사무실 같은 건물도 보입니다. ▼ 버스가 계속 남쪽으로 달려갑니다. 멀리 낮은 산이 보이지만 계속 평야입니다. 여기서부터 아피온주에서 데니즐리 주로 넘어갑니다. ▼ Dinar라는 도시 북쪽에 있는 풍력발전소.. 2019. 3. 6. 터키여행 Day 4 (2) 아피온의 오스만 시대 주택 (Afyon Ottoman House) 아피온은 아피온카라히사르 (Afyonkarahisar)라고 하는 터키 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바위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위산 꼭대기에는 비잔틴 시대의 성채가 남아 있는 곳입니다. 상업의 중심지이며 근교에서는 대량의 아편과 보리·밀 등이 산출되지만 이 지방의 주요 산업은 목축업입니다.. 2019. 3. 1. 터키여행 Day 4 (1) NG Afyon Wellness & Convention NG Afyon Wellness & Convention은 터키 아피온 서쪽에 위치한 고급 리조트로 터키 주요 여행사들이 ‘최고의 온천호텔’로 선정했을 만큼 럭셔리한 스파 시설을 자랑하는 호텔입니다. 13개의 수영장, 스파시설로 터키 식 목욕탕, 핀란드 식 사우나, 바이오 사우나 및 고온 및 저온 열탕이 있는 호.. 2019. 2. 28. 터키여행 Day 3 (9) NG Afyon Wellness & Convention NG Afyon Wellness & Convention은 터키 아피온 서쪽에 위치한 고급 리조트로 13개의 수영장, 스파시설로 터키 식 목욕탕, 핀란드 식 사우나, 바이오 사우나 및 고온 및 저온 열탕이 있는 호텔입니다. 터키 여행 3일차 저녁 식사와 숙박을 이곳에서.. ▼ NG Afyon Wellness & Convention은 넓은 면적에 실내 수.. 2019. 2. 25. 터키여행 Day 3 (8) 콘야(Konya)에서 아피온 (Afyon)으로 아피온 (Afyon)은 아피온카라히사르(Afyonkarahisar)라고도 하는인구 16만명 정도의 터키 서쪽의 도시입니다 ( http://www.afyon-bld.gov.tr/). 도시 전체가 기복이 많으며, 바위산 기슭에 위치하는데 바위산 꼭대기에는 비잔틴 시대의 성채가 남아 있습니다. 740년에 아랍을 격파했던 동로마의 레오 3세.. 2019. 2. 24. 터키여행 Day 3 (7) 콘야 메블라나 박물관 (Mevlana Museum) 메블라나 박물관 (Mevlana Museum, Mevlana Müzesi, Mevlana Türbesi)은 이슬람 메블라나 교단의 창시자, 메블라나 루미 (Mevlana Rumi)의 영묘가 있는 곳입니다. 이슬람 메블라나 교단은 신비주의 경향을 띤 교파인데 선무 의식으로 유명합니다. 13세기 말에 세워진 초록색 타일로 장식된 원추형의 뽀족.. 2019. 2. 23. 터키여행 Day 3 (6) 콘야에서의 점심식사, Lokmahane Authentic Anatolian Cuisine ▼ 셀부크 왕조시대의 수도였던 콘야의 시내에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식사를 하기 위해 보착한 곳은 콘야 시내 중심가에 잘 꾸며진 음식점 거리 같은 곳입니다. 음식점이 5-6곳이 있지만 잘 정비된 도로에 하얀색 새 건물들이 보이는 거리입니다. ▼ Lokmahane Authentic Anatolian Cuisine (http://merke.. 2019. 2. 20. 터키여행 Day 3 (5) 카파도키아에서 콘야(Konya)로 ▼ 카파도키아에서 고속도로를 달려 콘야로 가는 길은 황야를 달리는 기분입니다. 터키 땅이 넓은 지는 알았지만 이렇게 황량할 수가.. 간혹 멀리 작은 마을이나 단독으로 서 있는 아파트들이 보입니다. ▼ 중간에 악사라이(Aksaray) 같은 소도시도 지나갔지만 주택들이 드문 드문 보이는 것을 똑같습니다. 그런데 땅도 엄청나게 넓은데 단층이 아니라 5-6층으로 된 거주지로 보이는 주택들이 많이 보입니다. ▼ 버스가 고속도로 휴게소 겸 휴게소에 정차를 했습니다. ▼ 휴게소에 있는 작은 상점에서 소소한 쇼핑을.. 다른 물건은 별로 없고 과자만 잔뜩 진열이...터키도 정말 다양한 과자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 터키산 초콜릿을 사 먹어보았습니다. 비교적 저렴하고 맛있습니다. ▼ 콘야로 가는 길은 황량합니다. 드물게.. 2019. 2. 19. 터키여행 Day 3 (4) 데린쿠유 지하도시 (Derinkuyu Underground City) 데린쿠유 (Derinkuyu) 지하도시는 종합시설이 완비된 지하 도시입니다. 중앙 아나톨리아의 카파도키아에 있는 황량한 평원 아래에 있는데 부드러운 화산암 속에 파서 세운 완전한 지하도시입니다. 이 도시에는 2만 명에서 3만 명의 사람들이 살 수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카파도키아 최초의 터널과 동굴들은 4천 년이나 그전에 처음으로 파였던 듯하며, 기원전 700년에는 그 안에 많은 사람들이 살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 데린쿠유 지하도시의 입구에는 작은 건물이 있습니다. 데린쿠유라는 마을의 아래에 있습니다. 지하도시를 찾은 후에 여러 입구 중에 하나에 새로 건물을 지은 것 같습니다. 지하도시들의 입구 위에는 주택을 지어서 지하도시를 위장했다고 합니다. ▼ 데린쿠유 지하도시를 처음 찾는 사람들은 마을 .. 2019. 2. 18. 터키여행 Day 3 (3) 카파도키아 우치사르 성채, Uçhisar Castle, Nevşehir, Turkey 우치사르 성채는 ‘뽀족한 바위’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바위산입니다. 카파도키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괴레메 마을은 물론 멀리 에르지예스 화산까지 보일 정도로 전망이 좋습니다. 특히 석양이 물드는 계곡을 바라보는 포인트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우치사르 성채.. 2019. 2. 17. 터키여행 Day 3 (2) 카파도키아 동굴호텔, Dere Suites Cappadocia, Ürgüp, Nevşehir, Turkey Dere Suites Cappadocia 는 터키 네브셰히르주에 있는 작은 농촌도시 위르귀프 (Urgup)에 있는 동굴 호텔입니다. 최근에는 괴레메가 아닌 위르구프에서 숙박을 하는 여행자들도 많이 늘었는데 주변에 종교 예술품들로 장식된 교회들이 있고 괴레메와 마찬가지로 마을 주변은 기암괴석으로 둘러.. 2018. 12. 20.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