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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립중앙박물관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2022년 10월 25일부터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이 성황리에 개최 중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오스트리아 빈미술사박물관 함께 개최한 특별전입니다. 합스부르크 왕가는 600년간 유럽을 장악한 제일의 명문가로 세계 거장들의 작품을 수집하고 후원해 왔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빈박물관 소장품 96점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성탄절 전날 한파가 계속되고 있지만 최근 이례적인’ 흥행을 하고 있는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을 보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 성탄절 전날 정오경에 국립중앙박물관에 도착했습니다.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은 주최 측인 국립중앙박물관도 예상치 못하게 ‘이례적인’ 흥행을 하고 .. 2022. 12. 28.
국립중앙박물관 거울못식당에서 점심 식사 ▣ 서울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에는 여러 식당들이 있습니다. 박물관 내에는 푸드코트와 한식을 취급하는 경천사탑 식당이 있으며 야외에는 거울못 식당과 고급 스낵 및 델리 메뉴를 취급하는 야미당이 있습니다. 거울못 식당은 국립중앙박물관 연못인 제안 사항 없음 있으며 샐러드,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등을 판매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성탄절 전날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특별전 을 관람한 후에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거울못 식당을 방문했습니다. ▲ 2022년 12월 24일 성탄절 전날은 하늘을 매우 맑았지만 한파가 계속되어서 추었습니다.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폭설이 내렸고 낮 온도도 영하 4~7도 정도였습니다. 한파 때문인지 주말이었음에도 박물관에는 방문객들이 많이 않았습니다. ▲ 중앙.. 2022. 12. 27.
90년 역사의 프리미엄 초콜릿 전문점 <고디바 (GODIVA) 광화문점>에서 따뜻한 음료를 ▣ 성탄절 전날 저녁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 '2022 서울 빛초롱'을 관람하고 몸을 녹이기 위해 고디바 (GODIVA) 광화문점을 방문했습니다. 벨기에의 대표적인 초콜릿 브랜드인 고디바는 2019년부터 초콜릿은 물론, 커피와 샌드위치, 요구르트 등으로 메뉴를 늘린 카페로 사업 외연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고디바는 국내에 27개의 점포가 있는데 초콜릿 판매 뿐만 아니라 초콜릿 음료를 판매하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고디바 광화문점은 서울 광화문 광장 남쪽 근처,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7번 출구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층에는 초콜릿 판매점이 있으며 2층과 3층에는 초콜릿 카페가 있습니다. 점포 전면에는 고디바의 모델 손석구 배우의 사진이 붙어 있습니다. ▲ 고디바 매장 안에는 올해 홀리데이 컬.. 2022. 12. 26.
<2022 서울 빛초롱> 크리스마스 이브에 방문하다. ▣ 14년간 청계천에서 개최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2022 서울 빛초롱'이 올해는 새로워진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주관, 주최하는 '2022 서울 빛초롱'은 2022년 12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13일간 ‘함께 하는 동행의 빛’을 주제로 전시를 진행합니다. 기간 내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빛 조형물 관람이 가능하며 마지막 운영일인 31일에도 시민 안전 등을 고려해 밤 10시에 종료됩니다. 전체 전시구역은 총 4개로 나눠 각 테마에 맞는 빛 조형물이 설치되었습니다. 우리는 성탄절 전날 저녁 6시경에 '2022 서울 빛초롱' 보기 위해 광화문 광장에 도착했습니다. ▲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9번 출구에서 나오면 조선시대 왕실을 표현한 작품이 설치되어 있는 것.. 2022. 12. 26.
서울 남산 가을 단풍 나들이 (남산 둘레길, 케이블카, 남산서울타워) ▣ 2013년 11월 어느 가을날 서울 남산의 단풍을 구경하기 위해 남산 둘레길 북측 순환로를 산책한 후 목멱산방에서 늦은 점심식사를 하고 남산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 서울타워에 올라갔습니다. 서울 남산은 도시 외곽으로 멀리 떠나지 않고도 총 천연색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남산 케이블카는 대한민국 최초의 여객용 케이블카로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입니다. 남산 서울타워로 가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 남산의 단풍은 10월 중순 이후부터 서서히 물들기 시작하면서 11월 10일 전후면 총천연색의 단풍으로 절정을 이뤄 곱고 화려한 풍경을 선사합니다. 특히 단풍 명소인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는 유모차나 휠체어도 다닐 수 있는 무장애길로 조성돼 산책하기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을 나.. 2022. 12. 24.
가을 남산 나들이 (2) 남산 돈까스 그리고 명동의 고로케 ▣ 2013년 10월 말 남산 둘레길 북측 순환로를 산책한 후 유명한 남산 돈가스를 먹었습니다. 남산 돈까스는 서울특별시 남산 소파로 일대의 돈까스집과 그곳에서 파는 돈까스를 이야기하는데 원조 논란이 있고 많은 점포들이 있지만 옛날식 돈까스를 먹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그리고 명동 거리에서 고로케를 구입해 먹었습니다. △ 둘레길 북측 순환로에서 목면산방을 지나 서쪽으로 이동하면 소파로가 나옵니다. 이곳에서 서쪽으로 계속 가면 서울특별시교육청과학전시관 남산 분관과 백범 광장으로 갈 수 있습니다. △ 우리는 길을 건너 백범 광장과 반대쪽으로 이동했는데 이 방향 가면 남산 케이블카 승차장과 남산 돈까스 식당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 남산 케이블카 승차장 입니다. 지금은 남산 서울 타워까지 순환버스가 다니지만.. 2022. 12. 3.
가을 남산 나들이 (1) 남산 한옥마을 - 남산 둘레길 ▣ 2013년도 단풍시기는 서울의 북한산 기준으로 10월 16일에 시작해서 10월 27일이 절정이라는 예보가 있었습니다. 북한산은 체력적으로 그리고 시간 상 가기가 힘들어서 10월 26일 남산 둘레길 북측 순환로를 가보았습니다.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는 유모차나 휠체어도 다닐 수 있는 무장애길로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하기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 나들이의 출발은 남산골 한옥마을입니다. 지하철 4호선 충무로역에서 내려서 조금만 이동하면 한옥 대문 형태의 입구가 보입니다. ▲ 일요일 오후 3시경인데 한옥마을에는 방문객들이 많습니다. 중국인 관광객들도 곳곳에 보입니다. ▲ 또한 각종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에 토요문화공연 ‘놂’과 일요.. 2022. 11. 25.
<서울 중구> 스타벅스 충무로역점 2022년 - 2014년 ▣ 스타벅스(Starbucks), 우리나라에서는 '별다방' 또는 '스벅"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커피 전문점은 세계에서 가장 큰 커피 체인점입니다. 스타벅스는 한국에 1999년 진출하여, 2022년 기준 1,7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과거에서 비싼 가격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지금은 평균 정도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미국 시애틀의 1호점도 가보았고 여러 나라의 스타벅스 매장을 가보았지만 기억이 많이 남는 곳 중에 하나가 '스타벅스 충무로역점'입니다. ▲ 스타벅스 충무로역점은 지하철 3, 4호선 7번과 8번 출구 중간에 있습니다. 충무빌딩 1층에 자리를 잡고 있는 이 점포는 2011년 7월 27일 오픈했는데 전세계 스타벅스 매장 중 6,000번째로.. 2022. 11. 24.
비오는 날의 남산 단풍 명소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 산책, 2022년 11월 ▣ 남산의 단풍은 10월 중순 이후부터 서서히 물들기 시작하면서 11월 10일 전후면 총천연색의 단풍으로 절정을 이뤄 곱고 화려한 풍경을 선사합니다. 특히 단풍 명소인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는 유모차나 휠체어도 다닐 수 있는 무장애길로 조성돼 산책하기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11월 토요일 중순 비오는 날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에서 단풍을 구경하면서 산책을 했습니다. ▲ 오후 2시경 지하철 4호선 충무로역 2번 출구 근처에 있는 대한극장 앞 버스정류장에 도착해서 01번 순환버스를 기다렸습니다. 일기예보에서 오늘 오후 6시부터 비가 온다고 해서 단풍 명소인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를 산책하기로 했습니다. ▲ 01번 순환버스에 승객들이 별로 없습니다. 오늘 비가 올 예정이기 때문에 남산에 가는 승객들이 적은 것 같습니.. 2022. 11. 22.
<서울 중구> 서울 덕수궁의 가을 단풍, 2016년 11월 (2) ▣ 서울 도심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단풍 명소로는 궁궐만 한 곳이 없습니다. 대중교통으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변의 빌딩과 어우러져 매력이 독특합니다. 시청역 1번 출구에서 바로 갈 수 있는 덕수궁 돌담길은 가을이 되면 단풍이 들어 아름답고 덕수궁 내부도 석조전, 중명전과 같이 서양식 건물과 전통적인 궁궐 건물이 단풍과 어울려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덕수궁은 처음 월산대군의 집터였던 것을 임진왜란 이후 선조의 임시거처로 사용되어 정릉동 행궁으로 불리다가 광해군 때에 경운궁으로 개칭되었습니다. 이후 1907년 순종에게 양위한 고종이 이곳에 머무르게 되면서 고종의 장수를 빈다는 의미에서 덕수궁(德壽宮)이라 다시 바꾸었습니다. 2016년 11월 중순에 덕수궁의 가을 풍경을 보았습니다. ▲ 덕수궁 석조전.. 2022. 11. 20.
<서울 중구> 서울 덕수궁의 가을 단풍, 2016년 11월 (1) ▣ 서울 도심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단풍 명소로는 궁궐만 한 곳이 없습니다. 대중교통으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변의 빌딩과 어우러져 매력이 독특합니다. 시청역 1번 출구에서 바로 갈 수 있는 덕수궁 돌담길은 가을이 되면 단풍이 들어 아름답고 덕수궁 내부도 석조전, 중명전과 같이 서양식 건물과 전통적인 궁궐 건물이 단풍과 어울려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덕수궁은 처음 월산대군의 집터였던 것을 임진왜란 이후 선조의 임시거처로 사용되어 정릉동 행궁으로 불리다가 광해군 때에 경운궁으로 개칭되었습니다. 이후 1907년 순종에게 양위한 고종이 이곳에 머무르게 되면서 고종의 장수를 빈다는 의미에서 덕수궁(德壽宮)이라 다시 바꾸었습니다. 2016년 11월 중순에 덕수궁의 가을 풍경을 보았습니다. ▲ 덕수궁 정문에.. 2022. 11. 20.
<서울 중구> 정동길 - 덕수궁 돌담길 가을 풍경 2016년 11월 ▣ 서울 중구의 정동길과 덕수궁 돌담길은 우리 민족의 오랜 역사가 담긴 골목으로 서울 도심의 대표적 산책길로 꼽히고 있습니다. 정동길은 우리 민족의 오랜 역사가 담긴 근대 골목이며 아름다운 은행나무 길입니다. 길가의 은행나무는 계절마다 색을 바뀌고 이화여고, 정동교회 등 붉은색 벽돌로 지어진 근대식 건축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덕수궁의 둘레에 있는 돌담 밖에 있는 덕수궁 돌담길은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가을이 되면 정동길과 덕수궁 돌담길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단풍이 물든 길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합니다. 2016년 11월 중순 일요일에 정동길과 덕수궁 돌담길을 방문했습니다. ▲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근처 서대문-서울시교육청 버스정류장에서 하차를 했습니다. 거리의 가로.. 2022. 11. 19.
<서울 서대문구> 한옥집 김치찜 서대문 본점과 (구) 본점의 기억 ▣ 서울 서대문구의 '한옥집 김치찜"은 김치를 기반으로 한 찜과 찌개가 주력 메뉴인 식당입니다. 2002년 가을에 서울 서대문구에 한옥집 1호점을 개설했는데 이 후 직영점이 14곳이나 늘었고 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김치찜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허영만 화백의 단골집으로 만화 식객에도 나온 전국 맛집으로 무한도전, 맛있는 녀석들 등 방송에 나온 것은 손에 꼽기 힘들 정도로 많습니다. 2022년 10월 한옥집 김치찜이 문을 연지 20년이 되어가는 시간에 '한옥집 김치찜 서대문 본점'을 방문했습니다. ▲ '한옥집 김치찜 서대문 본점'은 통일로 9길에 있는데 지하철 5호선 2번 출구에서 200미터 거리에 있습니다. 또한 2002년 한옥을 개조해 개업했던 이전 점포에서 70미터 거리에 있습니다. 개인적.. 2022. 11. 17.
<서울 중구> 정동길 가을 단풍 풍경 2022년 10월 말 ▣ 근대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정동길은 우리 민족의 오랜 역사가 담긴 근대 골목이며 아름다운 은행길입니다. 조선 태조 이성계의 계비 신덕왕후의 묘인 정릉이 자리해 이런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이 길은 자연과 역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입니다. 길가의 은행나무는 계절마다 색을 바뀌고 이화여고, 정동교회 등 붉은색 벽돌로 지어진 근대식 건축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10월 말 가을 단풍이 한참일 때 정동길을 방문했습니다. ▲ 덕수궁 돌담길을 지나 정동길에 들어섰습니다. 10월 말 토요일 오후 정동길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 올해는 정동길 일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정동문화축제’가 11월 20일부터 3일간 열렸습니다. 경향신문사~프란치스코 교육회관~서울시립미술관~덕수궁 대한문으로 이어지는 정동.. 2022. 11. 16.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 가을 단풍 풍경, 2022년 10월 말 ▣ 덕수궁길은 덕수궁의 둘레에 있는 돌담 밖에 있어 덕수궁 돌담길로도 알려진 도로로 정동길과 함께 서울 도심의 대표적 산책길로 꼽히고 있습니다. 기존에 있던 도로를 보행자 중심의 도로로 재정비하고, 보행자를 위해 보도와 차도 공존도로 및 가로공간인 녹도의 개념을 복합적으로 도입한 대한민국 최초의 도로입니다. 느티나무 외 2종 130주 식재와 평의자 20개가 설치되었으며 덕수궁길의 총 길이는 900 미터입니다. 덕수궁 돌담길은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가을이 되면 덕수궁 돌담길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단풍이 물든 길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합니다. ▲ 덕수궁 단풍 구경을 마치고 덕수궁 돌담길을 걷기로 했습니다. 덕수궁 앞 시청안 광장에는 시위하는 인파로 인산인해입니다. ▲ 덕.. 2022. 11. 15.
<서울 중구> 서울 덕수궁의 가을 단풍 (4) 연지 ▣ 서울 도심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단풍 명소로는 궁궐만 한 곳이 없습니다. 대중교통으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변의 빌딩과 어우러져 매력이 독특합니다. 시청역 1번 출구에서 바로 갈 수 있는 덕수궁 돌담길은 가을이 되면 단풍이 들어 아름답고 덕수궁 내부도 석조전, 중명전과 같이 서양식 건물과 전통적인 궁궐 건물이 단풍과 어울려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덕수궁은 처음 월산대군의 집터였던 것을 임진왜란 이후 선조의 임시거처로 사용되어 정릉동 행궁으로 불리다가 광해군 때에 경운궁으로 개칭되었습니다. 이후 1907년 순종에게 양위한 고종이 이곳에 머무르게 되면서 고종의 장수를 빈다는 의미에서 덕수궁(德壽宮)이라 다시 바꾸었습니다. 2022년 10월 말에 덕수궁의 가을 풍경을 보았습니다. ▲ 덕수궁에는 연지.. 2022. 11. 14.
<서울 중구> 서울 덕수궁의 가을 단풍 (3) 함녕전, 덕홍전, 정관헌 ▣ 서울 도심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단풍 명소로는 궁궐만 한 곳이 없습니다. 대중교통으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변의 빌딩과 어우러져 매력이 독특합니다. 시청역 1번 출구에서 바로 갈 수 있는 덕수궁 돌담길은 가을이 되면 단풍이 들어 아름답고 덕수궁 내부도 석조전, 중명전과 같이 서양식 건물과 전통적인 궁궐 건물이 단풍과 어울려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덕수궁은 처음 월산대군의 집터였던 것을 임진왜란 이후 선조의 임시거처로 사용되어 정릉동 행궁으로 불리다가 광해군 때에 경운궁으로 개칭되었습니다. 이후 1907년 순종에게 양위한 고종이 이곳에 머무르게 되면서 고종의 장수를 빈다는 의미에서 덕수궁(德壽宮)이라 다시 바꾸었습니다. 2022년 10월 말에 덕수궁의 가을 풍경을 보았습니다. ▲ 덕수궁 함녕전 .. 2022. 11. 13.
<서울 중구> 서울 덕수궁의 가을 단풍 (2) 석조전, 준명당, 즉조당, 석어당 ▣ 서울 도심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단풍 명소로는 궁궐만 한 곳이 없습니다. 대중교통으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변의 빌딩과 어우러져 매력이 독특합니다. 시청역 1번 출구에서 바로 갈 수 있는 덕수궁 돌담길은 가을이 되면 단풍이 들어 아름답고 덕수궁 내부도 석조전, 중명전과 같이 서양식 건물과 전통적인 궁궐 건물이 단풍과 어울려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덕수궁은 처음 월산대군의 집터였던 것을 임진왜란 이후 선조의 임시거처로 사용되어 정릉동 행궁으로 불리다가 광해군 때에 경운궁으로 개칭되었습니다. 이후 1907년 순종에게 양위한 고종이 이곳에 머무르게 되면서 고종의 장수를 빈다는 의미에서 덕수궁(德壽宮)이라 다시 바꾸었습니다. 2022년 10월 말에 덕수궁의 가을 풍경을 보았습니다. ▲ 덕수궁의 석조전.. 2022. 11. 12.